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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초중고 대상 IT 장학사업 시작...15억원 규모

NHN이 IT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시작한다고 12월23일 밝혔다. NHN IT 장학사업은 총 15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내년 3월부터 수도권 초·중·고 128개교를 대상으로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NHN은 이번 장학사업에 대해 "IT 기술 재능을 키워가는 학생들의 진로교육과 더불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 환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장학사업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NHN 장학금 지급 ▲멘토링 및 특강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장학금은 총 15억원 규모다. 스마트교육학회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를 통해 기탁되며, 스마트교육학회를 통해 지급되는 장학금은 약 10억원 수준이다. 학교당 500만원에서 1천만원 사이의 지원금이 내년 3월부터 순차 전달될 예정이다.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는 학교는 초·중·고를 모두 합쳐...

GenVision

청담러닝, 중국 공교육 스마트교육 시장 진출

청담러닝이 중국 공교육 스마트교육 시장을 진출하며 중국 기업 젠비전과 합작회사를 설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젠비전은 원격 상호 작용 교육 플랫폼, 온라인 교육 클라우드 플랫폼 등을 개발하는 교육 전문 중국 SI(시스템 통합, System Integration) 기업이다. 상해를 기반으로 중국 전역에 20개의 지점망을 구축하고 초등부터 대학교까지 여러 공교육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청담러닝은 12월8일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은 지난 10월 모든 부부가 두 아이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두 자녀 정책’을 발표하며 국내 기업들의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라며 “특히 공교육 시장에서 스마트교육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블루오션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미 중국 교육부는 농·어촌지역 학교까지 포함하는 전국 약 30만개 초·중·고등학교에 2020년 말까지 스마트교실을 보급한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라며...

공단기

교실 밖 '스마트교육', 어디쯤 학습 중이니?

공교육 시장에서 스마트교육을 추진하는 학교는 적은 편이지만, 사교육 업계로 눈을 돌려보면 상황은 조금 다르다. 최근 여러 교육 기업들이 스마트교육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까지 개발하고 있다. 인력을 충원하려는 노력도 활발하다. 스마트교육 사업을 추진하는 4개 기업으로부터 스마트교육 철학과 효과를 들어보았다. [관련기사] ① 교실 안 '스마트교육', 어디쯤 접속해 있니? 청담러닝 청담러닝은 1998년 설립된 기업이다. ‘청담어학원’, ‘에이프릴어학원’같은 학원 및 출판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청담러닝은 2010년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진행해 ‘라우드클래스’라는 스마트교육 솔루션을 개발했다. 2013년 8월부터 청담어학원 재원학생 3만명에게 태블릿을 제공하고 스마트교육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청담러닝은 이를 위해 IT 연구인력 40여명, 콘텐츠 연구 인력 40여명을 두고 있다. 라우드클래스엔 다양한 기술이 포함됐다. 데스크톱, 태블릿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KERIS

교실 안 '스마트교육', 어디쯤 접속해 있니?

최근 '소프트웨어(SW)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밀려난 정책이 있다. ‘스마트교육’이라는 정책이다. 이명박 정부 시절 시작된 스마트교육 정책은 3년 전만 해도 국내외 기업과 교육기관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투자가 줄어들었고, 지금은 사실상 침체기다. 그렇다고 스마트교육 정책이 온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여전히 해마다 100곳이 넘는 학교에서 스마트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예산도 집행되고 있다. 스마트교육은 다시 살아나야 할까 아니면 이대로 무너질까. 4년차 스마트교육의 모습 스마트교육은 2011년 처음 제안되고 2012년부터 본격 시행됐다. 스마트교육의 주요 목적은 자기주도학습 및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자는 것이었다. 세부 과제를 살펴보면 ▲디지털교과서 개발▲교사 양성▲온라인 교육 콘텐츠 확산▲교실 유·무선 인터넷 환경 구축 등이 포함됐다. 2011년 제안된 공식 문서엔 모든 학생에게...

KERIS

대한민국 '스마트교육', 어디까지 왔니?

현재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교육은 2011년 제안된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에서 시작됐다. 스마트교육에 대한 기초 연구는 1997년부터 이뤄졌다.  2006년 디지털교과서의 프로토타입이 개발됐고, 2007년부터 디지털 교과서의 상용화가 논의됐다. 당시 교육부는 국어, 영어, 수학 등의 과목 등을 디지털 교과서로 개발됐다. 과거에 개발된 교과서는 현재 사용되지 않는다. 중간에 교육 과정이 개정됐고, 디지털교과서의 효과성 검증 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2011년에 시작한 새로운 정책으로 스마트교육이 다시 진행되고 있다. 스마트교육은 크게 2가지로 구성된다. '스마트교실'과 '디지털교과서'다. 스마트교실은 태블릿같은 디지털 기기외에 전자칠판, TV, 무선인터넷 기기 등을 구비해 새로운 교육방식을 연구하는 게 핵심이다. 스마트교실을 운영하는 교사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는 정부가 만든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연구학교로 지정된...

MS

"스마트교육, MS는 시간에 투자합니다"

PC 관련 사업을 하는 기업들이 교육에 관심 있는 건 이제 새로운 이야기도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도 오랫동안 교실 안에서 IT 기술을 어떻게 쓸 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회사 중 하나다. 이 주제가 늘 흥미로운 것은, 다른 영역과 달리 기업이 교육에 대해서는 뭔가 당장의 수익이나 경쟁의 잣대를 들이대지 않는다는 것이다. 갖고 있는 도구들을 교육 환경에 어떻게 잘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국경없는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 MS에서 공공사업부문, 그 중에서도 교육을 맡고 있는 서은아 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학교들이 여전히 보수적이고, 변화가 어렵긴 하지만 최근 들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건 사실이에요. 교과 과정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단순히 IT를 넣는 방법은 어렵습니다. 선생님들끼리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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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기업이 함께 만드는 ‘디지털 교실’

교실이 달라지고 있다. '스마트 교육'이니, '거꾸로 교실'이니 하는 말들이 자연스럽게 들린다. 교실에 새로운 IT 기기들을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새로운 교실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요즘의 새로운 교육 문화다. 그 뿌리를 다지는 건 국가와 교육청이 아니라 교사, 학생, 그리고 IT기업이다. 교실에 컴퓨터가 들어온 건 어제 오늘 이야기는 아니다. 30년 전만 해도 일부 학교에서 컴퓨터를 도입해 베이식 프로그래밍을 가르치기도 했고, 1990년대 말부터는 필기의 적지 않은 부분을 빔프로젝터와 파워포인트가 대체했다. 컴퓨터는 그 자체가 공부 대상이었다. 인터넷 검색과 오피스 소프트웨어를 쓰는 게 중요한 기술이었고,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이 취업의 필수 자격증으로 꼽혔던 게 그리 옛날 이야기가 아니다. 다른 한편으로 컴퓨터는 늘 교육과 연결됐다. ‘컴퓨터를 학습 도구로 쓰자’는...

개인정보보호범국민 운동본부

아슬아슬해, 학교 개인정보 보호

스마트 시대다. 학교도 스마트해지고 있다. ‘스마트교육’ 얘기다.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3월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마련됐다. '학교 개인정보보호, 무엇이 문제인가' 정책포럼이다. 이 자리는 개인정보보호범국민운동본부에서 마련했다. 이날 제프 굴드 세이프거브 위원은 아이들이 데이터 마이닝 위협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마이닝은 대규모 데이터로부터 체계적인 규칙이나 유용한 정보를 추출하는 것을 말한다. 학교는 스마트교육을 시작하기 위해 기업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등 교육용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데이터 마이닝이 일어난다고 제프 굴드 위원은 지적했다. 제프 굴드 세이프거브 위원은 구글을 예로 들며 “인터넷 업체들이 제공하는 교육용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무차별 광고 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세이프거브는 미국의 비영리 IT 전문가 그룹으로...

로제타스톤

"스마트 교육은 시작된 미래"

영어 공부는 한국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겪는 공통된 숙제이자 고민거리다. 연초만 되면 가장 많이 올라오는 '신년계획' 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전히 PC나 태블릿으로 공부하는 것에 대해서는 반신반의하는 것이 사실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에는 ‘중독’이라는 꼬리표가 늘 따라다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교육용 앱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로제타스톤코리아의 스티븐 조 대표를 만나 태블릿을 이용한 온·오프라인 학습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요즘 로제타스톤은 그냥 영어교재가 아니라 어린이 학습 교재가 된 듯하다. 대부분의 광고 문구나 채널들도 어린이들이 중심에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직장인 영어 울렁증을 벗어나게 해 준다던 그 프로그램이었는데 말이다. PC에서 태블릿으로 플랫폼을 옮겨가면서 아이들에게 더 가까워지기라도 한걸까. “로제타스톤은 성인, 어린이를 딱 가르는 것보다 모든 나이의 학습자를...

교육

“태블릿이 아이들 수업 역량 키웠어요”

'스마트 교육'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기대 반, 걱정 반의 시선으로 바라보실 듯 합니다. 스마트 교육에 대해 머리와 생각이 따로 노는 이유는 이것이겠죠. 책을 보고 종이 노트에 적어 가며 공부해야 내용이 머릿속에 들어오고 잊혀지지 않는다고 배워 왔고, 또 몸으로 익혀 왔기 때문일 겁니다. 또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그 동안 컴퓨터나 인터넷 등 IT 기기들이 학습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할 겁니다. 아니, ‘학습’은 사실 부모님들을 설득하기 위해 기업과 학생들 사이에 암묵적으로 합의된 핑계였다고 보는 게 맞을 겁니다. 교육용 PC, 교육용 PMP, 교육용 게임기로 얼마나 부모님들을 속여왔는지 아는 세대죠. 부산 용수초등학교의 허두랑 선생님은 부산 지역에서는 이른바 ‘스타 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