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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S2

[IT열쇳말] 기어S2

디지털 세상에서는 그 어떤 새 제품이라도 쉽게 지루해진다. 스마트워치도 마찬가지다. 삼성전자가 7번째 스마트워치를 발표했다. ‘기어S2’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스마트워치 시장에서도 어느 순간 가장 많은 제품군을 보유한 업체가 됐다. 빠른 속도와 다작은 금방 구식이 되는 디지털 세상에서 오래 살아남기 위한 삼성전자의 셈법이다. 스마트워치는 더이상 새롭지 않다.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 대부분은 기술이 변화하는 속도만큼 빨리 시장에서 잊혔다. 애플의 ‘애플워치’만이 작은 관심을 끄는 분야에서 삼성전자는 스마트워치로 어떤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까. 기어S2에는 미래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전략의 해답이 담겨 있다. 회전식 베젤의 영리함 기어S2는 삼성전자에서는 최초로 시도된 원형 스마트워치다. 스마트워치는 디지털기기라기보다는 손목 위의 액세서리다. 해마다 신형으로 교체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가 아니라 퍽 오랜 시간 사용자의...

스마트시계

[써보니] '애플워치'와 함께한 40일의 기록

'애플워치'가 한국에 출시된 게 6월26일이니, 이제 한 달 반 정도 지났군요. 이제 적어도 첫 번째 버전의 워치OS 1.0.1의 기능적인 면에 대해서는 알게 됐고, 시계 자체에도 익숙해졌습니다. 네. ‘지금은 처음보다 더 편하게 차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이제는 “그거 애플워치냐”, “어떠냐”, “나도 차보자”, “나도 사면 좋은가”의 반복이 한결 줄었습니다. 뭐든 너무 뜨거운 관심과 기대는 부작용을 낳기 마련입니다. 이제는 더 이상 이 시계에 대해 새로운 이야기가 나올 것도 없지만, 한번 제 생각부터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내 시계 중 하나 애플워치를 차고 첫 주를 보냈을 때와 한 달이 지나고서도 달라지지 않은 생각은 ‘시계 중 하나’라는 겁니다. 시계에 거는 기대는 이제 더 이상...

IT열쇳말

[IT열쇳말] 애플워치

애플이 만든 시계, ‘애플워치’가 지난 6월26일 국내에도 출시됐다. 애플은 애플워치를 ‘가장 개인적인 기기’라고 설명한다. 너무 개인적인 기기이기 때문에 손에 들고 다니거나 주머니에 넣는 대신 손목에 차는 제품이라고 소개하기도 한다. 어떤 의미인지는 써 본 이들만 알게 될 것이다. 한가지 분명한 건,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기존 모바일 기기와 비교해 사람의 피부에 더 가까운 제품임이라는 점이다. 제품이 국내 출시된 덕분에 여기저기서 애플워치에 관한 평가가 뒤따른다. 전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은 애플워치 이전과 이후로 나뉘게 될 것이라는 평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혁신한 것처럼, 아이패드로 태블릿PC 시장을 개척한 것처럼, 이번에도 애플워치가 스마트워치 시장의 표정을 바꿀 것이라 말하는 이들이다. 도대체 어떤 제품이기에...

미스터타임

[스마트워치] ②"시계만의 특별함, 그게 뭘까?"

스마트폰 이후 모바일 플랫폼을 지배하게 될 제품은 무엇이 될까. 스마트워치를 빼놓을 수 없다. ‘애플워치’가 출시된 이후 스마트워치를 차세대 플랫폼으로 거론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기존 모바일기기의 보조 역할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리라는 기대감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워치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PC 모니터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용자의 디스플레이 경험이 이동했다. 이 흐름이 다시 스마트워치로 화면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정보를 주고받는 화면이 20인치에서 5인치로, 다시 1.5인치대 크기로 줄어들게 된다는 뜻이다. 달라진 환경은 개발업체엔 부담이다. 정보를 표기하는 방법과 철학을 처음부터 쌓아 올려야 한다.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 특명! 손목 위에 어울리는 사용자 경험을 찾아라. 개발업체와 디자이너는 어느새 우리 손목 위에 얹힌 스마트워치를 보고 무엇을 고민하고 있을까. • 글 싣는...

스마트시계

[스마트워치] ①"앱 디자인? 버려야 얻는다"

스마트폰 이후 모바일 플랫폼을 지배하게 될 제품은 무엇이 될까. 스마트워치를 빼놓을 수 없다. ‘애플워치’가 출시된 이후 스마트워치를 차세대 플랫폼으로 거론하는 이들이 많아졌다. 기존 모바일기기의 보조 역할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리라는 기대감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스마트워치 시장에 군침을 흘리고 있다. PC 모니터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용자의 디스플레이 경험이 이동했다. 이 흐름이 다시 스마트워치로 화면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정보를 주고받는 화면이 20인치에서 5인치로, 다시 1.5인치대 크기로 줄어들게 된다는 뜻이다. 달라진 환경은 개발업체엔 부담이다. 정보를 표기하는 방법과 철학을 처음부터 쌓아 올려야 한다. ‘포스트 스마트폰’ 시대. 특명! 손목 위에 어울리는 사용자 경험을 찾아라. 개발업체와 디자이너는 어느새 우리 손목 위에 얹힌 스마트워치를 보고 무엇을 고민하고 있을까. • 글 싣는...

UN

유니세프·ARM, “사람 돕는 웨어러블 만들자”

사람의 심장이 얼마나 빨리 뛰는지를 체크하고, 하루에 얼마나 걸었는지를 숫자로 알려준다. 열량을 얼마나 소비했는지 계산해주는 기능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의료장비 얘기가 아니다. 입는 컴퓨터, ‘웨어러블’ 기기 얘기다. 스마트워치, 스마트팔찌 등 웨어러블 기기는 사용자의 몸 상태를 관찰하는 기능 덕분에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로 주목받고 있다. 웨어러블 기기의 첨단 기술이 누군가에겐 그저 건강 도우미에 지나지 않을 수 있다. 하지만 다른 누군가에겐 생존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역할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이를테면 기아로 고통받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말이다. 국제연합(UN) 산하 국제 아동 구호기구 ‘유니세프(UNICEF)’가 웨어러블 기기에서 가능성을 찾고 있다. 유니세프는 5월19일 홈페이지를 열고, 개발도상국에 살고 있는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름은...

스마트시계

알리페이·라인…'애플워치' 앱 목록 공개

애플이 만든 손목시계형 웨어러블기기 ‘애플워치’의 첫 번째 응용프로그램(앱)이 공개됐다. 약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애플워치 출시에 맞춰 가장 먼저 애플워치와 호흡하게 될 앱이다. 애플은 애플워치 전용 앱스토어도 따로 열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앱들은 다른 서드파티 앱 개발자의 애플워치 앱스토어 입성을 부르는 마중물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애플워치에 탑재될 앱을 살펴보면, 애플워치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다. 결제와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피트니스 앱이 눈에 띈다. 항공사가 만든 앱도 여럿 포함됐다. 애플워치 홈페이지의 애플워치 마이크로사이트와 애플 소식을 주로 전하는 <나인투파이브맥>이 밝힌 앱 종류는 다음과 같다. • 여행 및 항공 에어캐나다 콴타에어웨이스 스카이가이드 아메리칸 에어라인 시티맵퍼 트립 어드바이저 인보이스투고 • 스포츠 및 뉴스...

스마트시계

‘애플워치’ 발표…‘한 방’은 없었다

애플이 3월9일(미국시간) 2015년 첫 행사를 열고 ‘애플워치’와 새로운 ‘맥북’, 그리고 새로운 건강 의료 관련 플랫폼인 ‘메디컬 리서치’를 공개했다. 매년 봄을 장식하던 아이패드가 2012년 가을로 자리를 옮긴 뒤 애플의 봄은 다소 조용했는데 오랜만에 봄에 행사를 열었다. 이야기는 정확히 6개월 전 첫 발표에서 이어진다. 지난 9월 발표가 외관과 하드웨어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에는 구체적인 활용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팀 쿡 애플 CEO는 ‘가장 개인적인 기기’라는 말과 함께 다시 애플워치를 꺼내 놓았다. 소개된 내용들은 새롭다기보다는 그 동안 공개된 내용들을 정리하는 쪽에 가까웠다. 애플이 애플워치에 강조한 기능은 시계, 커뮤니케이션, 피트니스 등 세 가지다. 시계 그 자체 시계 모양을 띄워주는 ‘워치페이스’는 철저하게 개인화할 수 있다....

스마트시계

‘애플워치’ 발표 행사, 3가지 관전포인트

'애플워치'의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해 9월9일 발표가 엊그제같은데 애플워치가 정식 발표, 그리고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미 한번 공식 발표가 있었던 제품을 두고 또 다시 발표회를 여는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공교롭게도 애플워치는 2014년9월9일에서 딱 6개월이 지난 2015년 3월9일 다시 모습을 드러낸다. 애플워치의 완성은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떠안고 있다. 발표회에서 지켜봐야 할 부분은 크게 세 가지다. 이전 발표에서 어떤 부분이 더해졌는가, 애플이 공언해 온 생활 습관의 변화, 그리고 하드웨어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했느냐다. 1. 6개월 동안 얼마나 달라졌나 지난해 9월, 아이폰6와 애플워치가 발표된 직후 행사장 한 켠에는 실제 제품을 만져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아이폰이야 그렇다 쳐도 애플워치까지 만져볼 수 있다는 것은...

대학

런던시립대 “시험 볼 땐 스마트워치 착용 금지”

영국 런던의 한 대학교가 학생들에게 스마트워치 이용을 차단하는 것을 검토중이다. 항상 쓰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시험 시간에 한정해 커닝 도구로 쓰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런던시립대학은 이미 학생들에게 시험 시간에 스마트폰을 책상 속에 넣어두도록 했고 스마트시계에도 같은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시험을 치르기 전에 시계를 풀어야 한다. 대신 학교는 시험장에 더 큰 시계를 두었고, 학생이 요청하면 개인 책상에 올려둘 수 있는 탁상시계를 빌려주기로 했다. 스마트워치는 런던 뿐 아니라 세계 대학들의 공통적인 고민이다. 특히 각 대학들은 '애플워치'가 발표된 이후에는 대중화가 더 빨라지면서 웨어러블 기기가 학교 내에서 더 예민한 문제를 일으킬 것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스마트워치는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는 일반적인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