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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labee

콘텐츠 기반의 실리콘밸리 협업툴 '큅(Quip)'

슬랙의 아이러니 2018년 6월20일은 슬랙을 사용하고 있던 미국내 기업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일 것이다. 왜냐하면 당일 오전 내내 장애로 슬랙 서비스에 접속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침, 이때는 레스큐타임(RescueTime)이라는 조사 기관이 1만2천명 이상의 슬랙 사용자를 대상으로 생산성 변동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던 기간이었다. 재미있는 포인트는 슬랙을 사용할 수 없었던 기간 동안 오히려 기업 내 지원들의 생산성 지수가 유의미한 수준으로 증가했다는 점이다. 생산성과 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해 도입한 슬랙과 팀즈 같은 그룹챗 서비스가 역설적으로 직원들의 생산성을 하락시키는 현상이 발생한 것이다. 실제, 최근 1-2년 사이 실시간 채팅이 실질적으로 업무 진행 시 협업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식인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과 증거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동시에 ‘몰입(Deep work)‘를...

Notion

[머글보스의 5분 노션] 나만의 디지털 서재 만들기

다양하고 편리한 생산성 도구로 우리 일상과 업무 환경은 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효율성이 극대화되었습니다. 노션(Notion)은 일상을 정리하거나 다양한 기록을 보관하고 할 일이나 프로젝트 관리에 유용한 생산성 도구입니다. 누구나 쉽게 설치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 생산성 도구를 활용해 이번 시간에는 나만의 디지털 서재 만들기에 도전해보기로 해요. 1. 기록을 저장하는 욕구 https://youtu.be/WO7pVOervMY 책, 영화, 음식, 맥주, 와인, 노래, 향수 등 무엇인가를 읽고, 보고, 먹고, 듣고, 맡고, 경험하는 등 오감을 소비하는 사람은 자신이 소비한 것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일기, 독후감, 영화 감상평, 시음 노트 등이 있죠. 인간의 기억은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기록해두지 않으면 흘러가버려 잊혀버립니다. 책을 읽었을 때,...

Howtonotion

[머글보스의 5분 노션] 당신이 들으면 공책을 내던질 만한 앱 'Notion'

생산성 앱, 얼마나 써보셨나요? 요즘에는 앱을 전환하는 과정도 일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사용하는 앱 갯수를 줄이려는 노력을 했어요. 할 일 관리는 틱틱(Ticktick) 일정 관리는 구글 캘린더(Google Calendar), 정보 수집은 포켓(Pocket), 프로젝트 상황 관리는 트렐로(Trello), 메모는 에버노트(Evernote), 콘텐츠 정리는 워크플로위(Workflowy) 등등. 이조차도 사용하는 앱이 너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하는 앱이 많을수록 내 생각과 정보도 하나로 통합되지 않고 분산되어 있는건 아닐지 걱정이 들었지요. 그러다 우연히 글을 읽다가 노션(Notion)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설명 안내서(Guide), 질의응답(Q&A) 등 모든 글은 영어로 되어 있어서 흠칫했지만, 무언가에 홀린 듯이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을 사용한 결과 다른 앱의 대체와 동시에 통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노션을...

uc

영상회의부터 화이트보드까지…시스코, 새 협업 솔루션 공개

영상·음성 전화와 회의, 메시징, 화면과 파일 공유 기능에 전자칠판(디지털 화이트보드) 기능까지 지원되는 새로운 기업용 협업 솔루션이 등장했다. 시스코코리아가 최근 선보인 ‘시스코 스파크 보드’와 ‘시스코 스파크 룸킷’이다. 시스코코리아는 지난달 대규모 ‘콜라보레이션 서밋’ 행사를 열고 ‘시스코 스파크’ 플랫폼을 주축으로 기업 구성원들이 보다 원활한 협업과 스마트워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는 최신 솔루션을 선보였다. ‘시스코 스파크’는 시스코가 최근 부각하고 있는 차세대 비즈니스 협업 플랫폼 브랜드다. 개인이나 기업 사용자도 25명까지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기업용 협업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인 ‘프로젝트 스퀘어드’에 처음 붙여진 정식 명칭이다. 이후 시스코는 전세계 수많은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웹기반 미팅 솔루션인 ‘웹엑스’의 노하우를 적용한 ‘시스코 미팅’ 앱과 더불어 ‘스파크 보드’, ‘스파크 룸킷’...

김지예

"스마트워크 해보니, '성실성의 합리화'가 사라졌다"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 때문에 온 나라가 난리다. 병도 무섭지만 불확실한 전염성은 더 큰 불안감을 낳고 있다. 급기야는 전국 학교들이 휴업에 나섰다. 전염성이 약한 아이들에게는 학교에 꼭 나가야 할 의무를 주지 말자는 것이다. ‘그럼 아이들은 집에 혼자 있어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드는 것도 자연스럽다. 맞벌이 부부가 상당히 많은데 그 아이들은 누가 봐줄까. 부모가 휴가를 내야 할까. 불안함과 마냥 반갑지 않음이 동시에 머릿속을 스친다. 학교가 쉬려면 적어도 보호자들이 따라붙을 수 있는 사회적 시스템이 갖춰져야 하지 않을까. 실제 일부 기업들이 재택근무를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지만, 학교 휴업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재택근무로 이어지는 경우는 잘 눈에 띄지 않았다. 외려 스타트업이 이런 부분에서 더 빠르게 움직이게...

스마트워크

실리콘밸리가 사무실 벽 허문 까닭

세상은 빠르게 바뀝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사람들은 꼭 일해보고 싶은 IT기업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 HP를 꼽았습니다. 이들 사무실은 업무의 집중력, 프라이버시, 보안 등을 위해 직원들에게 방을 제공했습니다. 내 공간이 보장되는 개별 사무실이 운영되는 것이지요. 이 사무 공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IT기업의 ‘오픈마인드’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회사는 직급보다 근속 기간에 따라 더 큰 방을 지급하며 오래 근무한 직원들을 대우하는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땅이 비좁은 우리나라는 비슷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 높은 파티션을 세우는 것으로 대신하기도 했지요. 많이 가려진 책상일수록 높은 사람의 자리라고 보면 거의 맞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이런 업무 공간이 관심을 받지 못하게 됐습니다. 활짝 열고 있지요. 파티션, 개인 공간 문화가...

마이크로소프트

[블로터포럼] 스마트워크, '스마트'하게 도입하려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가 등장하면서 각 사무실마다 스마트오피스 구축 붐이 일었다. 포스코와 유한킴벌리, KT 같은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스마트오피스와 스마트워크 환경을 도입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스마트워크 환경 도입을 위해 광화문으로 이사까지 했을 정도다. 이제 많은 직장인이 외근이나 출장 때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해 회사 업무를 본다. 전자결재를 도입해 종이 없는 사무실을 구축하는 곳도 늘었다. 집에서 먼 회사까지 출근하기보다, 집 근처 가까운 곳에 있는 스마트워크센터로 출근해 업무를 처리하는 직장인도 있다. 그러나 우린 알고 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전자결재, 스마트워크센터를 도입한다고 해서 스마트워크 환경이 바로 열리는 건 아니다. 스마트워크를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직장인이 태풍 부는 날 사무실로 출근했다. 종이 없는 사무실을 부르짖지만 공공기관을 비롯해 국내...

다이나믹CRM

'사무실 없는 회사'…오피스튜터의 실험

장마철, 출근하기가 괴롭다. 빗물에 신발은 축축, 바지도 축축, 온몸이 축축해진 채 지옥철에 몸을 싣는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끼인 채 출근길에 오른다. 일은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에너지는 벌써 바닥을 치는 기분이다. 이놈의 장마는 언제쯤 끝나려나. 애꿎은 하늘만 원망한다. 이 모든 게 전경수 오피스튜터 대표에겐 낯설다. 그에겐 장마철 출근도, 지옥철도 남의 얘기다. 집 근처 커피숍에서 근무하고, 창가에서 커피향을 맡으며 비 오는 모습을 구경한다. 컨버터블 노트북을 꺼내 사내 메신저와 e메일로 직원들과 소통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를 도입해 회사를 운영한 덕이다. "지난 7월4일 오피스튜터는 삼성동 사무실을 정리하고 완벽한 가상 사무실 환경으로 근무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서함 주소는 광화문으로 옮기고,...

스마트라이프

[책] 스마트워크의 첫 걸음, 인식 전환

책 내용은 새로울 것도 없고 어려운 것도 없다. 이른바 '스마트워크'가 자리잡으면 생활 자체가 '스마트 라이프'로 발전한다는 내용이다. 그래도 이렇게 쉽게 설명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평생을 머릿속에 박힌 전통적인 업무 환경에 대해 뿌리부터 흔드는 스마트워크에 대해 지금 당장 필요한 이야기는 이것이다. 이게 회사에도, 개인에게도 매력적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중에서도 개인들이 스마트워크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스마트워크의 가장 큰 장벽은 기술이나 시스템이 아니다. 기업과 직원들의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스마트워크 관련 제품을 갖고 있는 업체들이 요즘 가장 많이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를 쉽게 설명하는 것에 대해서 얼마나 성실했는가는 또 다른 문제다. 기술 이전에 필요성을 언급하는...

BYOD

'스마트워킹' 외치는 SKT, 내실부터 다져야

"무선인터넷 안 돼나요?" "넵. 안됩니다." 기사 작성을 위해 찾은 SK텔레콤 사옥에서 홍보담당자로부터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 기자실만 사용할 수 없는 게 아니었다. 회사 전체에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을지로에 자리잡은 SK텔레콤 사옥. 일명 T타워라고 불리는 이곳에선 무선 네트워크 사용이 엄격히 제한된다. 외부 방문자는 물론 내부 직원들도 보안 지침 때문에 함부로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없다. 행여 맥북에어 이용자가 T타워를 방문해 인터넷으로 업무를 보려 하면, 유선 접속 케이블을 따로 구입해 쓰거나 스마트폰 테더링으로 인터넷에 연결해야 한다. 내부 직원들은 별도의 인증 절차를 걸쳐야 사내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다. "적어도 팀장급 이상의 허락이 있어야 사내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