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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마케팅

[친절한 마녀의 Q] 웰빙 라이프를 위하여!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 박선미 차장

“안녕, 마녀! 움직임이 느리고 숨 소리도 거친 것 같아. 땀도 많이 흘리고 있는 걸. 몸무게가 늘었는지 확인해 봐. 필요하다면 운동과 식단 조절을 해야 할 것 같아.” 마녀가 손에 든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며 자신의 활동량과 몸에 관한 수치를 살펴 봅니다. 어느 SF 영화의 한 장면 같은가요? 아직은 일반적이지 않지만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속도를 고려해 보면, 곧 이런 일상이 가능하지 않을까요? 세계적인 컨설팅회사 롤랜드버거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의 가치가 매년 20%이상 성장해 2020년 2천억달러를 넘어서고, 모바일 헬스 애플리케이션이 다양한 시장에서 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습니다. 스마트 기기들이 센서나 앱을 통해 사람의 움직임, 수면 패턴, 식사 습관 등 일상생활을 추적해서...

IBM

데이터 분석에서 AI 활용까지...IT, 병원을 바꾸다

종이. 종이. 종이. 1970년대 초반 병원 진료비 수납 창구는 그야말로 종이 산이었다. 굳이 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아도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동네 병원에서 간호사가 종이로 된 진료 차트를 찾는 모습은 흔한 일이었다.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환자 기록이 사라지는 일도 생겼다. 이때만 해도 병원은 환자 진료를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종이로 남기고 보관했다. 병원정보관리(HIS)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원무관리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병원 창구 모습의 변화가 생겼다. 환자관리, 수납, 보험청구 등 다양한 병원관리 시스템 업무가 종이가 아닌 컴퓨터로 기록됐다. 병원 업무 전산화가 이뤄진 셈이다. DB 발달…의료 정보의 디지털화 앞당겨 2000년 들어 종이는 병원 창구에서 차츰 모습을 감췄다. 전자차트라고 불리는 전자의무기록(EMR)이 도입되면서 모든 진료기록이 전산화됐다. 환자 정보뿐만...

머신러닝

인식 전문업체 셀바스AI, ‘스마트헬스’에 눈뜨다

셀바스AI 전신은 디오텍이다. 지난해 디오텍은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며 사명을 바꿨다. 사업 영역을 기존 인식 솔루션에서 '스마트헬스'로 확장하겠다는 얘기를 덧붙였다. 디오텍은 필기인식, 음성인식, 영상인식 등 인식 전문 솔루션 업체다. 카메라로 찍은 사진에서 OCR(광학문자인식) 기능을 이용해 기계가 읽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명함 인식, 신분증 인식, 서식 인식 등으로 솔루션을 만들어 매출을 만들었다. 이런 회사가 스마트헬스를 하겠다고 나서는 모습은 낯설었다. 김경남 셀바스AI 대표 생각은 다르다. 인식 기술이 바로 스마트헬스 사업의 기본이라고 보았다. 특히 3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인식 기술 향상을 위해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도입한 후부터 자신감을 얻었다. “기존에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연구했습니다. 오랫동안 다뤘지요. 몇 년 전부터 각 인식 솔루션 알고리즘을...

가상재화

의료·교육·자동차…통신사의 이유 있는 외도

‘의료, 영어교육, 광고, 스마트카, 빌딩 관리, 가상재화, 콘텐츠 유통….’ 요즘 통신사들이 푹 빠져 있는 사업들이다. LTE와 보조금, 무제한 요금제 등으로 바빠 보이지만 사실 뒤에서는 새로운 사업을 찾는데 혈안이 돼 있다. 통신사들은 왜 주력인 통신 분야가 아닌 다른 사업을 계속 찾고 진출하고 있을까. “가입자 확대 기반의 통신 서비스로는 수익 악화” 가장 큰 이유는 통신사업을 통한 수익 성장세가 둔화되면서 새로운 수익 모델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통신사들은 입을 모은다. 사실 통신사들은 여전히 유·무선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업을 통해 가입자 기반의 안정적인 수익을 이뤄내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 성장이 어렵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국내 통신시장 자체가 휴대폰 보급률이 100%가 넘었고 스마트폰 이동도 그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강북 삼성병원

스마트 진료, 병원 담장 언제 넘을까

# 2000년. 허리 수술차 종합병원에 입원한 환자 ㄱ씨. 진료 접수를 위해 3층 진료실과 1층 원무과를 왕복하길 수차례. 처방전을 받기 위해 번호표 뽑고 기다리길 수십여분. 치료를 하러 병원에 찾아왔지만, 치료를 받다가 병원에서 병이 더 날 지경이다. - 13년이 흐르고 - 다시 허리 수술차 종합병원에 입원한 ㄱ씨. 무인수납기에서 진료 접수를 하고 기다린다. 납부는 같은 층에 마련된 무인 처방전 발급기에서 발급받는다. 피검사는 스마트폰에 설치한 애플리케이션을 보고 찾아가 받는다. 종합병원이 달라졌다. 수납과 진료비 납부를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을 찾기 힘들다. 처방전 발급을 위한 줄도 마찬가지다. 볼펜과 차트를 들고 다니며 진료를 보는 의료진들 대신 태블릿PC를 들고 다니며 진료하는 의료진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자그마한 바코드와 병원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