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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시티, 유럽과 아시아의 차이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자 함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 역사상 쉼 없이 계속 되어온 노력이다. 사실 어떠한 지역 공동체를 ‘도시’라고 구분하여 부르도록 결정하는 자체가 지극히 인위적인 행위이기도 하다. 가령 한국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거주자 수와 더불어 그들이 종사하는 산업의 종류와 비율을 고려하지만, 영국의 경우 전통적으로 한 마을이 도시로 승격하는 데 있어 교구성당(diocesan cathedral)이 위치하고 있는가를 중요한 기준 으로 삼아왔다. 산업화와 함께 늘어난 일자리를 좇아 유입되는 인구를 제한된 공간과 자원으로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라는 오래된 화두와 씨름하던 도시 구성원들은 급속히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에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희망을 걸기 시작했다. 그렇게 등장한 것이 ‘스마트 시티(smart city)’라는 개념이다. 그리고 이 개념은 등장과 함께 폭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