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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DC

애플 WWDC 한국인 장학생, "독학으로 코딩 배웠어요"

매년 6월 열리는 애플 '세계개발자회의(WWDC)'는 개발자들의 축제다. ‘구글I/O’, 마이크로소프트 ‘빌드’ 등과 함께 세계적인 개발자 행사로 꼽히는 WWDC에서는 개발자들의 경험과 영감이 오고 간다. 애플은 전문 개발자뿐만 학생에게도 WWDC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한다. 매년 WWDC 장학생 약 350명을 선정하는데, 올해 한국인 장학생 2명이 뽑혔다. 이들은 오는 6월3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WWDC 2019'에 참여한다. "될 거라는 예상을 전혀 못 했다. 축하(congratulation) 메일을 보는데 안 믿겼다. 합격 메일을 보면서 하루종일 심장이 쿵쾅 울렸다. 앞으로 경험하게 될 것들에 대해 생각하니 설렌다." 건국대학교 전기전자공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재성 씨(24세)는 증강현실(AR) 및 3D 환경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 WWDC 장학생으로 선정됐다. 장학생에 뽑히기 위해서는 지원서와...

개발자

스타일쉐어 전수열 개발자가 말하는 스타트업 개발자

"기획자 뽑기 전에 아이폰 개발자부터 뽑으세요. 제가 죽겠어요." "둘이서 하기도 힘든 걸 혼자 하고 있으니 본인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아무리 천재라고 해도요. 걔가 뭐 스티브 잡스예요?" 지난해 화제를 모은 장류진 작가의 단편 소설 '일의 기쁨과 슬픔' 중 한 대목이다. 이 소설은 스타트업의 풍경을 세밀하게 묘사해 관련 업계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소설에서 묘사되는 스타트업 개발자는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내는 만능인이다. 스타트업 특성상 소수의 인력으로 업무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 스타트업의 모습은 어떨까. "혼자 개발하다 보면 외롭다. 지금 하고 있는 개발 방식이 맞는지, 더 나은 방법에 대한 레퍼런스를 찾는 게 어려웠다." 전수열 개발자는 SNS 기반 쇼핑 앱 '스타일쉐어'에서 iOS 개발을 3년 동안 혼자서...

IFA 2018

에이서, ‘스위프트5’ 등 울트라북 신제품 공개

에이서가 ‘IFA 2018’에서 가벼운 무게를 내세운 울트라북 '스위프트'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다. 에이서는 8월31일(현지시간)부터 9월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18에서 ‘스위프트5’와 ‘스위프트3’를 공개했다. 스위프트5는 1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990g 무게의 제품(SF515-51T)와 970g 무게에 14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제품(SF514-53T)으로 구성됐다. 스위프트3는 13.3인치(SF313-51), 14인치(SF314-55/SF314-55G/SF314-56/SF314-56G) 두 화면 크기로 구성됐다. 스위프트5(SF515-51T)는 15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수준인 990g의 무게가 특징이다. 인텔 최신 8세대 i7 프로세서와 윈도우10이 적용됐으며 최대 16GB의 DDR4 SDRAM과 최대 1TB의 NVMe PCIe SSD가 제공된다. 배터리는 최대 10시간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풀HD IPS 방식 15.6인치 터치스크린이 적용됐다. 14인치 모델(SF514-53T)은 8세대 인텔 i7/i5 프로세서와 14인치 풀HD IPS 터치스크린이 적용됐다. 배터리는 최대 8시간 사용할...

구글

[ICT2017] 오픈소스 업계 핫이슈 5선

오픈소스 기술의 코드는 모두 외부에 공개된다. 누구나 소스를 들여다 보고, 기술에 대해 탐색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술적인 내용 외에도 변화 이유과 의사소통, 토론 과정도 구체적으로 공개되는 추세다. 그러다보니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작은 변화 하나하나가 개발자 커뮤니티에서는 큰 화제다. 개발자 커뮤니티인 '해커뉴스’에선 올해 이와 관련된 오픈소스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리액트 라이선스에 대한 공방이나 구글과 애플의 협업 소식 등이 대표적이다. 오픈소스 인공지능, 블록체인, 모던 프로그래밍 언어처럼 새롭게 등장하는 기술에도 관심이 모였다. 올해 개발자들이 주목했던 오픈소스 소식을 한눈에 살펴보자. 1. 오픈소스가 소송 방지용? 페이스북 리액트 라이선스 사건 리액트는 페이스북의 오픈소스 기술이다. 페이스북이 공개한 오픈소스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그런데 올해 하반기,...

ios

애플, 미 오하이오주립대 학생에게 iOS 교육 과정 지원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이 애플의 공식 지원을 받아 'iOS 디자인 랩'을 설립하고 코딩 교육을 학생들에게 확대한다고 10월4일 밝혔다. '디지털 플래그십 유니버시티 이니셔티브(Digital Flagship University initiative)'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전교생이 기술을 경험할 수 있게 도와주고, 취업에 대비해 프로그래밍 원리를 알려주는 게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2018년 가을 학기 입학생들은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 스마트 키보드를 받으며 관련 교육 과정을 수강한다. 하드웨어 구입 예산은 학교에서 부담했다. 또한 iOS 디자인 랩이 신설되고, 여기서 기술 교육부터 자격증 발급을 담당하게 된다. iOS 디자인 랩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수, 행정직원, 관련 커뮤니티들에 모두 개방될 예정이다. 오하이오주립대학은 보도자료를 통해 "iOS 디자인 랩은 2018년 임시 공간에 설립되고, 2019년에는 영구적으로 이용할 수...

ai

'스위프트' 개발자 크리스 래트너, 구글 AI팀으로

‘전설의 프로그래머’로 불리는 크리스 래트너가 구글에 합류했다. 크리스 래트너는 LLVM 컴파일러를 만들고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의 핵심 개발을 맡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10년 동안 애플에서 일하다 올해 초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엔지니어링팀으로 둥지를 옮겼다. 그러나 불과 5개월 만에 테슬라를 떠나게 됐다. 그는 “테슬라는 나에게 적합하지 않았다”고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래트너는 다음주부터 인공지능(AI)을 만드는 구글의 ‘브레인’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그는 브레인팀에서 무엇을 할지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트위터에 “AI를 모든 사람들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https://twitter.com/clattner_llvm/status/897149537109684224 스위프트는 초보자부터 숙련된 프로그래머까지 모든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사랑받았다. <블룸버그>는 래트너가 구글에서 AI 프로그래밍을 단순화하기 위해 쓰는 2세대 머신러닝 시스템 ‘텐서플로우’에 대해 연구할...

Craig Federighi

애플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 교육용 하드웨어 지원

애플이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에 교육용 하드웨어를 지원하겠다고 6월2일 밝혔다.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는 애플이 직접 만든 어린이 코딩 교육 앱이다. 아이패드에서만 실행할 수 있으며,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부터 스위프트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미 100만명 이상의 사용자가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를 활용하고 있다. 이번 발표로 애플은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의 확장성을 넓혔다. 아이패드 앱은 한정적인 기능만 제공하지만, 외부 기업의 교육 도구를 결합하면 보다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가 지원하는 대표적 하드웨어는 레고 마인드스톰이다. 과거 레고 마인드스톰을 조절하기 위해선 PC로 코드를 입력해야 했지만,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로도 레고 로봇을 조절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은 이러한 하드웨어 업체와 협업하면서 코딩 교육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할 것으로...

Chris Lattner

'스위프트' 창시자 크리스 라트너, 애플 떠나 테슬라로

'스위프트' 핵심 개발자였던 크리스 라트너가 애플을 떠나 테슬라에 합류했다. 크리스 라트너는 2005년부터 애플에서 활동한 개발자로 최근까지 'X코드’, '스위프트 플레이그라운드’ 등 애플의 개발 도구 분야를 총괄했다. 그는 LLVM이란 컴파일러를 개발해 유명세를 떨쳤으며, 다양한 오픈소스 기술을 만든 개발자로도 유명하다. 2010년부터는 프로그래밍 언어 스위프트의 기본 구조를 세우고 스위프트 오픈소스 커뮤니티를 주도하기도 했다. 애플의 연례 개발자 행사인 WWDC에서는 크리스 라트너가 매해 스위프트와 관련된 새소식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크리스 라트너는 1월10일 스위프트 커뮤니티에 "애플을 퇴사하게 됐으며, 앞으로 스위프트 프로젝트 총괄은 테드 크레메넥 애플 개발자가 맡는다"라고 직접 발표했다. 애플에선 이미 테드 크레메넥 개발자를 중심으로 스위프트 4버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크리스 라트너는 "애플은 떠나지만 앞으로 스위프트 핵심 개발팀 멤버로서...

ios

iOS 애니매이션 라이브러리 '히어로', 오픈소스로 공개

iOS 애니매이션 라이브러리 '히어로'가 깃허브에서 1월3일 하루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오픈소스 프로젝트로 뽑혔다. 히어로는 스위프트 기반 라이브러리로, iOS 화면에서 개체들이 부드럽게 움직이는 효과를 만들어준다. 키노트의 애니메이션 효과와 비슷하다. 실제 히어로를 적용한 앱 데모는 아래 영상과 같다. https://www.youtube.com/watch?v=-6L79or6Iq8 히어로를 적용하면 개체를 확대하거나 회전하는 기본 효과 외에도 아치형으로 움직이거나 폭포수처럼 떨어지게 하는 등 개발자가 원하는대로 효과를 만들수 있다. 복잡한 코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코드 몇 줄만 추가하면 히어로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많이 사용하던 iOS 레이아웃 클래스와도 호환되도록 지원했다. 히어로는 루크 자오라는 iOS 및 웹개발자가 개발했다. 그는 최근 UI와 3D 디자인에 관심을 두다 히어로를 개발했다고 한다. 현재 그는 컴퓨터 그랙픽을 전공하고...

ios

'킥스타터' 모바일 앱 오픈소스로 공개

킥스타터가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오픈소스 기술로 전환한다고12월14일 밝혔다. 킥스타터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실제 제품은 오픈소스 기술과는 상관없다. 오픈소스 기업이 아닌 상태에서 내부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오픈소스 기술로 공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라 이번 결정은 의미가 크다. 킥스타터는 12월14일 미디엄을 통해 "킥스타터는 2015년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했고, 그 방법 중에 하나로 오픈소스 기술 확대가 있었다"라며 "아트시라는 기업의 오픈소스 문화를 보고 더욱 영감을 받기도 했다"라고 이번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킥스타터가 이번에 공개한 내용 대부분은 스위프트 코드 및 함수형 프로그래밍 기술이 많다. 실제로 킥스타터는 iOS 앱을 먼저 만들고, 이에 대한 투자도 많이 했다. 킥스타터 소속 iOS 개발자는 직접 함수형 언어에 집중한 스위프트 컨퍼런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