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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입찰형 광고 '슈퍼리스트' 없앤다

배달의민족이 말 많던 입찰 광고 ‘슈퍼리스트’를 폐지한다. 앞으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노출 기회가 균등하게 주어지는 ‘개방형’ 광고로 대체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3월7일 보도자료를 통해 입찰 경쟁으로 낙찰자와 가격이 결정되는 앱 내 최상단 광고 상품 '슈퍼리스트'를 4월30일부로 폐지한다고 밝혔다. 2016년 출시된 지 약 3년 만이다. 슈퍼리스트는 한 달 동안 원하는 지역의 상점 목록 최상단 1~3위에 상호가 고정 노출되는 광고 상품이다. 이전에는 비공개 입찰방식으로, 입찰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 '깜깜이 경매'로도 불렸다. 지난해 말 배민은 낙찰가 공개에 나섰으나 소상공인 단체들은 슈퍼리스트가 과도한 경쟁을 부추기고 광고비 상승을 유도한다고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오래 전부터 다양한 자영업자 의견을 청해 듣고 입찰 광고에 대한 개선 방안을...

ai

구글, "5년간 AI 개발자 5만명 교육하겠다"

"한국과 함께 성장하고 혁신합니다" 구글이 한국 시장에서 자신들이 기여하는 바에 대해 강조했다. 스타트업 지원, 개발 도구 지원, 기술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한국의 성장을 돕고 있다는 주장이다. 구글코리아는 3월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인공지능(AI)이 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기회를 살펴보는 'AI 위드 구글 2019 코리아' 열었다. 이 행사는 구글의 AI 기술과 서비스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소개하고, 함께 AI를 활용해 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존 리 구글코리아 사장은 "구글이 한국에서 해야 하는 역할이 더 크다고 생각하고 한국과 함께 성장하고 혁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술 교육 및 스타트업 지원 확대 존 리 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머신러닝 스터디 잼'의 전국적인 확대를 발표했다. 머신러닝...

라스트마일

카카오·쏘카, 공유 전기자전거 시장 출격

카카오모빌리티, 쏘카가 전기자전거 사업에 뛰어들었다. 이들은 전기자전거를 통해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충족하지 못하는 중단거리 이동 수요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는 3월6일 인천 연수구, 경기도 성남시에서 ‘카카오T 바이크’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경기도 성남시와 인천시 연수구에서 각각 600대와 400대, 총 1천여대로 진행된다. 카카오T 바이크는 카카오T 앱으로 전기자전거를 찾아 탈 수 있는 서비스다. 보증금 1만원이 있으며 기본요금은 처음 15분에 1천원, 이후 5분마다 500원씩 추가된다. 자전거 이용을 종료하면 요금은 자동 결제된다. 전기자전거이기 때문에 일반 자전거와 달리 페달을 밟으면 모터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구동된다. 별도 거치대가 없어 대여와 반납은 자유롭게 하면 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기자전거 관리,...

here

"모빌리티 시장서 '우버' 아닌 '구글'이 되겠다"

우버는 밀려났고, 카카오모빌리티는 잠시 멈췄다. 혼란한 국내 승차공유 시장과는 달리, 바깥은 '우버류' 서비스가 이미 자리를 잡았다. "우버의 독점을 방지하겠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국제소비자가전쇼(CES)2019’에서 만난 히어모빌리티 수석 부사장 리아드 잇작이 호기롭게 얘기를 꺼냈다. 히어모빌리티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이다. 독일 자동차제조사 BMW, 아우디, 다임러 컨소시엄이 2015년 인수한 글로벌 지도 기업 히어에 뿌리를 두고 있다. 히어모빌리티는 글로벌 이동성 서비스(MaaS) 사업을 통해 "전세계 이동성 생태계를 '민주화(Democratize)'하겠다"라고 말한다. 궁금했다. 승차공유를 허한 시장에, 새로운 슬로건을 들고 나온 이들이. “우버, 그랩 등 거대 승차공유 업체가 이동을 독점하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시장경쟁이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더 효율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사람들이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때 다양한 교통수단을...

메이저리거

'코리안 특급' 박찬호, 스파크랩 손잡고 스타트업 지원 나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벤처업계에 뛰어든다.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은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 선수가 벤처파트너로 합류해 스타트업 지원 및 투자에 나선다고 3월4일 밝혔다. 스파크랩은 한국, 미국, 중국, 대만, 홍콩, 호주, 오만 등에 진출해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다. 박찬호 선수는 스파크랩 공동대표 버나드 문과의 인연으로 스파크랩 벤처파트너로 나서게 됐다. 그는 한국 최초 메이저리거로 활동했던 경험을 토대로 미국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스타트업에게 전하는 멘토 역할을 할 계획이다. 스파크랩 관계자는 "박찬호 선수는 자신의 경험과 휴먼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타트업을 지원하려고 한다"라며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찬호 선수는 "선수로 활동하던 당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은 언제나 나에게...

뉴닉

우리의 뉴스는 전자우편함으로 온다

백 투 더 퓨처. 낡았다 여겼던 이메일이 돌아왔다. 미국의 ‘더 스킴’은 뉴스레터를 통해 뉴스를 배달한다. 말투는 친근하고 내용은 간결하다. 2016년 NBC 뉴스 출신 칼리 자킨과 다니엘 와이즈버그가 창업한 이 미디어 스타트업은 2018년 10월 기준 독자 70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모닝 브류’라는 스타트업은 경제 분야 소식을 정리해 뉴스레터로 보내준다. <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2018년 300만달러, 우리돈으로 매출 33억원을 기록했다. ‘버즈피드’는 아예 뉴스레터를 홈페이지 상단 카테고리 중 하나로 편성했다. 국내 미디어 스타트업 씬에서도 뉴스레터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기성언론이 채우지 못하는 틈을 공략하는 이들 스타트업은, 독자의 받은메일함을 두드린다. 낯선 풍경은 아니다. “신문이요, 신문!” 우편함에 꽂히던 종이잡지, 신문이 이제는 전자우편함으로 날아오는 셈이니까. 돌고 돌아 다시...

기업 컨설팅

스파크랩, 기업 컨설팅 플랫폼 '스파크랩 파운드리' 출범

스파크랩 그룹이 기업 컨설팅 서비스 플랫폼 ‘스파크랩 파운드리(SparkLabs Foundry)’를 출범했다. 스파크랩 그룹은 한국, 미국, 중국, 대만, 홍콩, 호주, 오만 등에 진출해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벤처 캐피털 펀드 네트워크다. 스파크랩 파운드리는 격변하는 비즈니스 환경 속에서 기업 내부를 빠르게 혁신하고, 각 분야에서 우위를 다질 수 있도록 분야별로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스파크랩 그룹은 스파크랩 파운드리를 운영하면서 한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초기 단계 및 성장 단계 기업에 투자하고 북경, 시드니, 선전, 워싱턴 DC, 타이페이, 무스카트 등지에서 액셀러레이터를 운영하는 스파크랩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스파크랩 파운드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스파크랩 그룹 공동창업자 김호민 대표는 "스파크랩 파운드리의 서비스를 통해 기업들이 전세계 시장에 엄청난 속도로 변화를 불러 일으키는...

딜리버리랩

딜리버리랩, 외식업 식자재 견적 비교 앱 ‘오더히어로’ 출시

딜리버리랩이 역경매 시스템을 도입한 외식업 식자재 주문 플랫폼 '오더히어로'를 2월10일 출시한다. 오더히어로는 식당에서 사용할 식자재 품목을 올리면 실시간으로 견적을 내주는 서비스다. 업체를 검색하거나 전화로 문의하지 않아도 여러 납품 업체의 견적을 받아볼 수 있다. 별도로 회원가입을 해야 하거나 이름,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노출하지 않아도 된다. 견적을 받아보는 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5분 정도. 딜리버리랩은 "역경매 시스템은 많이 있지만 식자재 주문에 이를 도입한 것은 오더히어로가 처음"이라며 "현재 대면 인터뷰와 내부심사 절차를 통해 선정된 식자재 납품 업체 50곳이 오더히어로에 입점해 있다"라고 설명했다. 오더히어로 앱은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먼저 출시되며 iOS용 앱은 4월경에 나올 예정이다. 이원석 오더히어로 대표는 “식당의 평균 식자재 지출 비용이 300만원을 훌쩍...

AR

AR 렌즈 스타트업 ‘레티널’ 20억원 추가 투자 유치

증강현실(AR) 광학 모듈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레티널’이 KB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의 추가 투자를 받았다고 2월1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레티널은 총 60억원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레티널은 AR 글래스에 들어가는 렌즈의 광학계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다. 바늘구멍 원리(핀홀)를 응용해 개인의 시력 차이나 초점거리와 무관하게 뚜렷한 상을 보여주는 AR 렌즈를 자체 개발했다. 기존 AR 렌즈의 기술적 한계를 해결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 핀미러 렌즈 전체 라인업과 대각 80도 이상의 시야각을 가진 핀 미러 데모를 공개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레티널은 지난해 CES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등에서 시제품을 선보여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지난해 8월 카카오, 네이버 등 투자사로부터 총 40억원...

D2SF

네이버 D2SF, 자율주행·AI 기술 스타트업에 새 투자

네이버 기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D2 스타트업 팩토리(D2SF)'가 인공지능(AI) 및 자율주행 분야 스타트업 두 곳에 신규 투자했다고 1월24일 밝혔다. 이번에 투자 대상이 된 스타트업은 자율주행 시뮬레이터를 개발한 모라이와 AI 기반 감정인식 기술로 채용면접 컨설팅 및 자율주행차 솔루션을 개발한 제네시스랩이다. 모라이는 실제 도로 환경과 유사한 3차원 가상 환경을 구축해,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테스트 및 고도화하는 시뮬레이터를 개발하고 있다. 카이스트 석박사 과정이 주축이며, 다수의 국내외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만큼 뛰어난 연구 역량과 실전 경험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창업 이전 네이버랩스 자율주행팀과 협업하기도 했다. 모라이는 자율주행 업체와 협력해 1월 말부터 교육 및 연구용 솔루션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또 올해 상반기에 개최되는 자율주행경진대회에 시뮬레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