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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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L

[블록먼데이]미디움, 블록체인 가속기 쏜다…"레드햇 닮은 성공 신화 쓸 것"

2020년 시장조사기관 포춘인사이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기업형 블록체인 시장은 매년 38%씩 성장해 2025년 210억달러(약 23조3000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블록체인 기술은 높은 투명성과 무결성을 바탕으로 △금융 △제조 △의료 △에너지 △공공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프라를 혁신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데요. 이미 IBM,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유명 ICT 기업들이 시장 선점에 나선 가운데 국내에서도 독특한 기술과 전략으로 출사표를 던진 스타트업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바로 미디움(Medium)입니다. 미디움은 국내외 통틀어 몇 없는 '블록체인 가속기' 개발 기업입니다. 블록체인 가속기는 블록체인 시스템의 처리 속도를 높여주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말하는데요. 현재 기업형 블록체인 솔루션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하이퍼레저 패브릭' 프레임워크의 초당 명령어 처리 속도(TPS)는 약 3500대입니다. 미디움은 독자 개발한 MDL 소프트웨어형 가속기를 사용하면...

라이다

[라이징 스타트업⑨]서울로보틱스·페리지항공우주, 라이다·로켓 틈새 시장 선점하다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의 산물인 자율주행 및 항공우주 영역에서 'K-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해외 기업들이 주도하던 '라이다(LiDAR)' 센서와 소수의 항공우주산업 선진국들이 독주하던 로켓 영역에서 한국 스타트업들은 남다른 접근 방식과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블로터>가 주요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스타트업 단체 1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일상을 바꿀 스타트업은?’ 설문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서울로보틱스'는 △블루포인트파트너스 △퓨처플레이 △아산나눔재단 등 세 곳의 추천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페리지항공우주'는 민간에선 보기 드문 항공우주 분야의 유일한 추천 스타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서울로보틱스는 2017년 설립된 라이다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사다. 라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레이저를 발사해 주변 지형물과의 거리, 물성, 형태 등을 분석하고 이를 고해상도 3D 이미지로 형상화할 수 있는 센서다. '자율주행차의 눈'으로 불릴 만큼 중요성을...

돌봄

돌봄 스타트업 ‘자란다’, 업계 첫 누적 투자 100억원 달성

유아동 교육∙돌봄 매칭 플랫폼 ‘자란다(대표 장서정)’가 한국투자파트너스, KDB산업은행 등으로부터 7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 자란다의 누적 투자액은 111억원으로, 업계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했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의 주도 하에 KDB산업은행, 대교, 대교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이 회사는 국내 최대 규모 벤처캐피탈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교육업계 1위 기업 대교의 동시 투자는 유아동 교육 시장을 혁신할 에듀테크 플랫폼으로서의 자란다의 가치와 사업모델을 인정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2017년 교사 매칭 서비스를 시작한 자란다는 누적 25만 건의 교육, 돌봄 관련 자연어 데이터를 텍스트 마이닝(Text Mining)해, 조건에 맞는 교사, 교육 프로그램을 자동 추천한다. 자란다 고객 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정기방문’ 비율은 80%를 기록 중이다. 단순돌봄 외에 영어, 수학, 미술,...

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 확대

SK네트웍스가 사업구조 재편작업으로 재무부담이 커진 상황에서도 꾸준히 스타트업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2018년 마켓컬리 투자를 비롯해 지금까지 국내외 다양한 스타트업 및 벤처캐피탈에 대한 투자를 이어왔다. 23일 SK네트웍스는 미국의 소매매장 자동결제 솔루션 스타트업 ‘스탠더드 코그니션’에 2500만달러(한화 약 28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스탠더드 코그니션이 기술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조성하는 1억5000만달러(한화 약 1700억원)규모의 ‘시리즈C’ 라운드에 참여했다. 스탠더드는 인공지능(AI) 기반 컴퓨터 비전을 이용한 무인 자동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업체다. 최근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 ‘서클 K’와 협력해 기존 오프라인 소매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SK네트웍스는 2018년 3월 마켓컬리 투자를 시작으로 국내외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2월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등을 주요 고객으로 둔 미국의 데이터센터...

가사

[라이징 스타트업⑦]'대리주부'부터 '자란다'까지..."가사·돌봄도 맡겨주세요"

시간과 수고를 아끼는 대신 지갑을 연다. ‘편리미엄(편리함과 프리미엄을 결합한 조어)’은 현대인의 일상을 파고 들고 있다. 기존 오프라인으로 이용하던 서비스를 스마트폰 앱 기반의 O2O(online to offline·온오프라인 연계)로 전환하는 시도들도 늘어나는 추세다. 1인가구·맞벌이 부부가 늘어나면서 가사·돌봄노동도 ‘모바일 주문’의 영역으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2019년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614만8000가구로, 전체 중 30.2%를 차지한다. 맞벌이 가정은 566만2000가구에 달한다. 이에 따라 관련 스타트업들의 성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블로터>가 주요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스타트업 단체 11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년 일상을 바꿀 스타트업은?’ 설문에서 가사·돌봄 영역의 스타트업을 꼽은 투자사들은 해당 기업들을 선정한 배경에 대해 생활상의 변화에 맞춰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을 들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워시스왓(세탁특공대) △의식주컴퍼니(런드리고) △홈스토리생활(대리주부) △자란다(자란다) 등이 가사·돌봄...

김지원

[블록먼데이]레드윗 "이젠 기업도 블록체인 기반 전자 연구노트를 찾아요"

매주 월요일,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업계 트렌드를 조명해봅니다. 연구노트는 전체 연구 과정을 기록한 데이터다. 연구자의 성과를 입증하는 자료이자 특허 분쟁에서 증거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레드윗(ReDWit)이 개발한 '구노(Goono)'는 연구원들이 연구노트를 더 쉽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블록체인 기반 전자 연구노트다. 당초 국내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개발됐지만 그 범위는 이제 해외로, 기업으로 확대되고 있다. 김지원 레드윗 대표에 따르면 지금도 약 70%의 연구원들은 수기로 연구노트를 작성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연구실은 전자기기 반입이 제한적이고 복잡한 실험 환경 내에서 디지털 기기로 연구노트를 쓰는 일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기로 관리하는 연구노트는 때때로 페이지별 작성자, 작성 시점 같은 중요 데이터 기입이 누락되거나 분실돼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작성과 보관이...

네이버 D2SF

[라이징 스타트업④]튜링서 수학 문제 풀고 클래스101서 취미 수업…에듀테크 판 커진다

<블로터>가 진행한 '2021년 일상을 바꿀만한 스타트업은?' 설문조사에서 에듀테크 분야 스타트업을 꼽은 투자사들은 해당 기업들을 선정한 이유로 코로나19로 촉발된 온라인 교육의 수요에 대해 적절히 대응한 점을 꼽았다. <블로터>가 11곳의 벤처캐피털(VC)·액셀러레이터(AC)·스타트업 단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일상을 바꿀만한 유망 스타트업으로 꼽힌 108곳(중복 허용) 중 에듀테크 분야에 속한 스타트업은 △자란다 △럭스로보 △코드잇 △클래스101 △튜링 △글로랑 △클라썸 △캐치잇플레이 등 8곳이다. 에듀테크는 교육을 뜻하는 에듀케이션과 기술을 뜻하는 테크놀로지의 합성어다. 업계에서는 전통적인 교육에 기술을 접목해 기존과 다른 교육 서비스를 에듀테크로 통칭한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에듀테크 분야에 속한 스타트업들은 온라인 및 모바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의 학습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공통점이다. 매쉬업엔젤스로부터 일상을 바꿀 기업으로 선정된 튜링은 인공지능(AI) 기반...

매스프레소

'콴다' 운영사 매스프레소, 경력 공채 실시 "올해 세 자릿수 뽑을 것"

‘콴다’ 운영사인 에듀테크 스타트업 매스프레소가 2021년 전 직군을 대상으로 첫 대규모 경력 공채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은 제품 개발, 연구, 사업, 디자인, 전략 등 22개 분야에서 실시된다. 매스프레소는 50여개 국가에서 매월 770만명의 학생들이 이용 중인 AI 기반 수학 풀이 검색 서비스 ‘콴다’를 운영 중이다. 15억건 이상의 풀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비롯해 동영상 강의, 개념서 등을 제공하며 수학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을 비롯한 6개국에서 교육 차트 1위를 석권했다. 지난달에는 누적 다운로드 수 2400만건을 돌파하면서 전세계 교육 콘텐츠 앱 최상위 10위권에 등극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실시간 강의 솔루션 ‘콴다 클래스’를 출시, 비대면 학습 지원에 초점을 둔 서비스 고도화에...

AC

[라이징 스타트업③]한국 푸드테크는 배민뿐?…서빙로봇·대체육·푸드 스캐너도 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의 원천이다. 스타트업들은 기존의 기업들이 생각하지 못한 틈을 파고드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때문이다. 네이버·카카오·쿠팡·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도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뭉친 창업 멤버들이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모빌리티에서 쏘카가 등장했고 생활 중고거래에서는 당근마켓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2021년에는 어떤 스타트업들이 혁신 서비스로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을까?<블로터>는 주요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들이 모인 단체 등에 2021년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을만한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이 어디인지 물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곳은 △네이버 D2SF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구글캠퍼스 △퓨처플레이 △소풍벤처스 △디캠프 △스파크랩 △매쉬업엔젤스 △아산나눔재단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총 11곳이다. 이 단체들은 108개(단체간 중복 기업 포함)의 스타트업들을 일상을 바꿔놓을 수 있을...

뉴로핏

[라이징 스타트업②]삼성·SK도 뛰어든 헬스케어…스타트업도 기술·아이디어 '중무장'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무장한 스타트업(초기 벤처기업)은 국가의 미래 경쟁력의 원천이다. 스타트업들은 기존의 기업들이 생각하지 못한 틈을 파고드는 아이디어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 때문이다. 네이버·카카오·쿠팡·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도 아이디어와 기술력으로 뭉친 창업 멤버들이 소규모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모빌리티에서 쏘카가 등장했고 생활 중고거래에서는 당근마켓이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렇다면 2021년에는 어떤 스타트업들이 혁신 서비스로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을까?<블로터>는 주요 벤처캐피털(VC)과 액셀러레이터(AC), 스타트업들이 모인 단체 등에 2021년 우리의 일상을 바꿔놓을만한 가능성을 갖춘 스타트업이 어디인지 물었다.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곳은 △네이버 D2SF △블루포인트파트너스 △구글스타트업캠퍼스 △퓨처플레이 △소풍벤처스 △디캠프 △스파크랩 △매쉬업엔젤스 △아산나눔재단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등 총 11곳이다. 이 단체들은 108개(단체간 중복 기업 포함)의 스타트업들을 일상을 바꿔놓을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