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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k

“우리도 4K 하고 싶어요”…비싼 망 비용에 스타트업 ‘한숨’

“(망 비용이) 미국과 유럽 정도만 돼도 괜찮아요. 한국이 더 높을 이유가 하나도 없는데 망 비용이 너무 비싼 데다가 점점 더 비싸지고 있습니다.” 과도한 망 비용이 국내 콘텐츠 산업만이 아니라 전체 인터넷 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1월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리마인드(Remind) 2019! 규제개혁 토론회’에서 “비싼 망 비용으로 국내 사업자들의 글로벌 경쟁력이 실종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 신용현 의원, 정병국 의원 공동주최로 개최됐다. 박 대표는 “고화질(4K) 서비스를 하고 싶고, 증강현실(AR)이나 가상현실(VR) 콘텐츠를 시도하고 싶어도 안 하는 이유는 ‘못해서’가 아니라 ‘비싸서’다”라며 “VR 창업자들이 실리콘밸리로 떠나는 이유다. 부담이 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유럽 등은 연평균 망...

TBT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임정욱 센터장, 벤처캐피탈 TBT 공동대표로

임정욱 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이 내년 3월 벤처캐피탈 TBT 공동대표로 합류한다. 임정욱 공동대표는 스타트업 민관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에서 센터장으로 2013년부터 6년간 재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국내외 스타트업 생태계의 중심에서 스타트업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조선일보 기자를 거쳐 조선일보 경영기획실과 디지털조선일보 ‘조선닷컴’에서 인터넷기획부장과 외국어뉴스부장을 지냈으며, 조선일보JNS 대표를 역임했다. 이후 다음커뮤니케이션으로 옮겨 서비스혁신본부장, 대외협력본부장, Daum Knowledge Officer, 글로벌센터장을 두루 거쳤다. 또 2009년 3월부터 3년간 미국 보스턴에서 인터넷포털회사인 라이코스 대표로 부임해 흑자 전환 뒤 회사 매각 작업을 지휘했으며 이후 실리콘밸리 쿠퍼티노에 거주하면서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글로벌부문장을 맡았다. 이 외에도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1기 민간위원, 서울산업진흥원 사외이사, 현대오토에버 사외이사, 오픈넷 이사를 역임하며 스타트업의 민관협력 증진에 기여했다. 저서로는 ‘나는야 호기심 많은...

ai

"글로벌 100대 기업도 韓 오면 '규제' 걸릴 것"

“스타트업은 한국 경제의 일부가 아니라 본질이고 미래입니다.” 아산나눔재단 이경숙 이사장은 8월20일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주관한 ‘2019스타트업코리아 정책제안 보고서 발표회’ 환영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들 4개 단체가 공동으로 발간한 스타트업코리아 연례 보고서는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현황을 살피고 변화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보고서는 지난 5년 동안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가 고속성장했다고 밝혔다. 벤처 인증 법인 숫자는 2018년 3만7천개를 기록했다. 매출 1천억원 이상을 올린 벤처 인증 법인은 572개로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 이상 스타트업)’은 올해 6월 화장품제조사 지피클럽의 합류로 9개로 늘었다. 1위인 미국(177개)이나 2위 중국(94개)에 비하면 적은 숫자지만, 전세계적으로 보면 5위다....

5G

"공정 경쟁 위해 5G 시대에도 망중립성 지켜야"

해묵은 망중립성 논쟁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5G 상용화를 전후로 망중립성 완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통신사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네트워크 슬라이싱' 등 5G 시대 기술 및 사업 환경에 맞춰 망중립성 완화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스타트업 업계를 중심으로 망중립성이 완화되면 공정 경쟁과 혁신이 저해되며, 장기적으로 소비자 복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주장이 나온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체감규제포럼은 5월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른미래당 신용현 의원실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 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규제개혁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공정 경쟁 환경 조성을 위한 망중립성과 제로레이팅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망중립성 완화나 무분별한 제로레이팅 허용이 자본력 없는 스타트업에게 진입장벽을 높여 혁신을 방해할 것이라고 입을...

ai

"실리콘밸리, 꼭 한번 도전해봐라"

“새끼 거북이는 거대한 바다에 무엇이 있는지 들어가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들어가지 않으면 성장할 수도, 생존할 수도 없다는 게 스타트업과 유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네이버는 4월2일 네이버 그린팩토리 2층 커넥트홀에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2019'을 개최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차영준 온디맨드코리아 미디어 대표는 창업 초기 이야기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2014년 시작해 올해 6회를 맞은 ‘실리콘밸리의 한국인’은 ‘거대한 바다’에 뛰어든 이들이 ‘새끼 거북이’ 시절부터 지금까지 겪은 생생한 경험담을 들을 수 있는 행사다. ‘혁신과 함께 성장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가상현실(AR),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업계에 취업 또는 창업해 활약하고 있는 9명의 연사가 참석했다. 오전 창업가 세션에는 차영준 온디맨드코리아 미디어...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왜 한국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이 어려울까

"글로벌 100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에 들어온다면 63개의 기업이 온전한 형태로 사업을 할 수 없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질병의 치료, 예방, 건강 관리 전반에 IT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시장을 여는 사업을 일컫는다.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사업 진행 자체가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진입 규제와 인허가 및 평가 절차, 시장환경 등이 국내 헬스케어 분야 혁신을 가로막는다는 진단이다. 아산나눔재단과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11월2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스타트업코리아! 디지털 헬스케어 정책 제안 발표회'를 열고 관련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박경수 삼정KPMG 이사는 "우리나라는 디지털 헬스케어가 성장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고 있지만,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을 배출하지 못하고...

공무원

"실리콘밸리에서 성장하는 비결이요?"

실리콘밸리가 한국에서 주목받는 이유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커리어에 대한 열망'이 크다.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논할 때 '미생' '헬조선' 같은 단어가 나오는 것과 반대되는 이유 때문이다. 개인의 능력을 위한 시스템과 회사 내 인프라, 그리고 수평적 커뮤니케이션 등이 그에 속한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실리콘밸리를 커리어를 위한 환상의 무대로 여긴다. 진짜 실리콘밸리로 떠난 한국인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그들이 직접 부딪히고 도전한 성장 스토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가 있었다. 4월3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네이버 주최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18’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연사로 참석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들은 각자의 경험담은 물론 현지에서 느낀 성장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외국 생활 한번 안 하던 한국 공무원이 실리콘밸리에 적응하기까지" 실내...

네오펙트

“실리콘밸리 진출? 현지화부터”

“한국 스타트업 중에 한국 펀딩 받아서 실리콘밸리 오겠다는 회사는 다 말린다. 버틸 수 없다고. 쉽지 않은 일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네이버가 공동주최한 ‘실리콘밸리의 한국인 2018’ 컨퍼런스가 4월3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로 나선 반호영 네오펙트 대표는 한국 스타트업인 네오펙트가 실리콘밸리로 진출하면서 겪은 경험담을 풀어놨다. <참고> 네오펙트의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로 할 수 있는 재활 게임 https://youtu.be/Roox59HQvco 네오펙트는 재활치료와 인공지능(AI), 게임화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재활기기 및 솔루션을 만드는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현재 스마트 글러브, 스마트 보드, 스마트 페그보드, 병원 및 가정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 아닌 한국에서 시작한 이유 창업 전, 반호영 대표는 미국과 한국, 둘 중...

규제

'포괄적 네거티브제' 도입해 '스마트 규제'로 가자

“스타트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저희는 스타트업이라고 법체계에서 더 많은 걸 해달라고 하고 싶지 않다. 그냥 공정한 룰에서 싸우고 싶다. 축구경기 하는데 양팀이 룰이 다르면 말이 안된다. 은행 등을 상대할 때 그렇고, 다른 나라로 갔을 때 또 그런 느낌이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규제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 서일석 모인 대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성수 의원실, 김해영 의원실, 박정 의원실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체감규제포럼은 1월26일 ‘혁신 촉진하는 스마트 규제, 한국에서는 불가능한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발제를 맡은 안준모 서강대 교수는 “전례없는 변화로 높은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다”라며 “규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설계해서 시장의 높은 불확실성과 빠른 변화에 대응하고 공존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일본·중국 앞서가는데···규제에 발 묶인 혁신 중국에는 공유자전거...

MA

"중국이 어디에 투자하는지 알고 접근해야 한다"

중국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양하다. 중국의 규모에 압도돼 중국 진출만이 사업의 빅딜이라는 식의 거품은 한번 지나갔다. 마침 사드 문제도 터졌다.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의 성공실패 사례도 어느 정도 축적됐다. 이제는 잠잠해진 상태에서 객관적인 평가를 시작해야 할 시기다. 중국의 성장성을 계속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거나, 혹은 빠르게 다른 방향성을 모색해야 한다. 그런데 중국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그 시선을 알려주는 자리가 부족했다. 미디어 또한 그동안 관심이 없었다. 가끔 영어권 외신에서 다루면 투자 소식, 기술개발 중심으로 보도하는 정도였다. 한국에 있는 실무자들에게 진짜로 필요한 건 중국 현장의 목소리다. 급성장하는 중국을 전지적 한국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곳의 성장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인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다양한 경험담을 나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