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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OONG

'미디어' 스타트업 말고 미디어 '스타트업', 메디아티 한상엽 대표

“새로운 미디어 환경을 만들어내고 싶어요. 제2의 페이스북, 유튜브를 발굴하겠다는 욕심은 있죠. 하지만 이제 막 이 바닥에 들어왔으니까요, 배운다는 자세로 겸허하게 접근하려고 합니다.” 소셜벤처 엑셀러레이터 에스오피오오엔지(SOPOONG, 이하 소풍)의 한상엽 대표는 지난 5월부터 직함이 하나 더 생겼다. 미디어 스타트업 전문 엑셀러레이터 메디아티 대표로 선임된 그는 6월부터 두 회사를 겸영하고 있다. 스타트업은 ‘생존’이 목표다. 통계청에 따르면 창업 5년 이후에 스타트업이 생존할 확률은 27.5% 정도다. 고로 살아남는 자가 강한 자다. 그런데 스타트업 앞에 ‘미디어’, 세 글자가 붙으면 생존은 몇 배로 요원해진다. 수익구조는 변변치 않고, 전통 미디어처럼 노동집약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스타트업의 필수 요소인 ‘스케일업(Scale-up, 규모화)’도 쉽지 않다. 미디어 스타트업에 투자 유치가 잘 이루어지지...

스타트업

팔란티르, 2억달러 투자 유치

팔란티르가 최근 2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2월23일 보도했다. 팔란티르는 이번 투자로 기업가치 200억달러, 우리돈 약 23조원으로 평가받았다. 팔란티르는 2004년에 설립된 데이터 분석 기업이다. 직원 규모는 2천여명이다. 설립시기가 오래된 만큼 팔란티르를 스타트업으로 분류할 수 있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지만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은 팔란티르을 스타트업으로 표현하고 있다. 2015년 팔란티르가 투자받은 금액은 8억8천만달러, 우리돈 약 1조원이다. 구체적인 투자처나 조건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테크크런치>는 “팔란티르는 스타트업계에서 에어비앤비, 샤오미, 우버 다음으로 기업 가치가 4번째로 높은 기업”이라고 설명했다. 팔란티르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미국 정부기관을 고객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다. CIA, FBI 등이 팔란티르 고객으로 알려져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팔란티르는 "사이버범죄, 질병 예측, 사기 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