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스토리게임 플랫폼 '스토리픽'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월6일 밝혔다. 스토리텔링 중심의 콘텐츠 플랫폼인 스토리픽에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 채널A 인기 예능 '하트시그널' 등 인기 IP를 활용한 게임 등 여러 스토리게임이 제공된다. 스토리게임은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여러 갈래의 이야기를 감상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소설 형태로 구성됐다. 분기별 선택지에 따라 다른 결말이 주어지며, 기존 게임과는 다른 재미를 준다. 스토리픽은 컴투스가 서비스하고 자회사 데이세븐이 개발했다. 컴투스는 스토리텔링 중심 게임이 갖는 IP의 파급력에 주목했다. 데이세븐이 개발한 스토리게임 '일진에게 찍혔을 때'는 소설, 웹드라마, 웹툰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되며 게임 IP의 확장 가능성을 증명했다. 와이낫미디어가 제작한 동명의 웹드라마는 누적 조회 수 8천만 뷰를 기록하며, 현재 시즌2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