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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bara Schack

“삶을 잃은 당신께, 치유의 도서관을 보내드립니다”

만약 당신이 난민캠프를 돕는 프로젝트를 맡았다면, 무엇을 그들에게 주고 싶은가? 음식, 건물, 교사, 물, 책? 프랑스에는 지식과 문화를 난민캠프에게 전달하는 단체가 있다. 국경없는도서관(Libraries Without Borders, LWB)이다. 이들은 난민캠프에 ‘아이디어박스’라는 큰 컨테이너를 제공한다. 큰 박스를 분해하면 작은 도서관이 생긴다. 5~6명이 18분 정도만 작업하면 도서관을 만들 수 있다. 이 작은 도서관은 영화관이 되기도 하고, 다양한 미디어를 경험할 수 있는 컴퓨터실이 되기도 한다. 무게 800kg, 노트북과 e북 리더 갖춘 이동식 도서관 아이디어박스는 무게 800kg 정도의 컨테이너 박스다. 박스 구성품은 버릴 게 없다. 조립하면 책상과 의자, 책꽂이 등으로 변신한다. 박스 안에는 지식을 전달받을 수 있는 다양한 도구가 들어 있다. 일단 태블릿PC 15개와 노트북 4개가...

사진 앨범

[앱리뷰] 가는 봄 고이 접어 사진첩으로 ‘쓩~’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봄이다. 따사로운 햇살, 흐드러진 꽃잎이 주말마다 사람을 밖으로 몰아세운다. 꽃만 있으면 어디든 포토스팟. 찰칵찰칵, 다들 사진 찍기에 바쁘다. 그런데 이렇게 찍은 사진은 어떻게들 하시는지.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에 한번 올리고 까맣게 잊기 일쑤 아닌가. 한두달에 한번씩이라도 찾아보면 그나마 다행이다. 스마트폰 속에 고이 잠들어 있다가 이따금 용량이 부족하다고 하면 오래된 사진부터 차근차근 지워버리지는 않는지 돌아볼 일이다. 정말 기억하고 싶은 순간을 사진첩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손끝으로 종이를 넘기며 서로 추억을 나눈다면 그 순간이 오랫동안 살아 숨쉴 것만 같다. 그렇다고 사진첩을 만들려고 사진을 모으고 전문 편집 프로그램으로 편집하기란 퍽 어려운 일이다. 웬만한 사진도 스마트폰으로 찍는 시대에 왜 사진첩은 스마트폰으로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