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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프린터

평창올림픽 경주용 썰매, '몸에 꼭 맞는' 비결은 3D프린팅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미국 루지 국가대표팀이 경주용 썰매 제작에 3D 프린팅 기술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3D 프린팅 기술은 선수 개인 맞춤형 썰매 제작에 활용됐으며 시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완성된 썰매 제작에도 3D 프린팅 기술이 적용됐다. 3D 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는 2월22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미국 루지 국가대표팀이 자사의 3D 프린팅 기술을 통해 경주용 썰매를 제작하고 시험하는 데 적극 활용했다고 밝혔다. 미국 대표팀은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선수 체형에 맞춰진 썰매를 효율적으로 제작할 수 있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개인 맞춤화 역량은 최고 시속 87마일(약 140km)로 활강하는 경주용 썰매 제작에서 우수한 기록을 위한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경주용 썰매는 탄소섬유복합재로 만들어진다. 기존 3D...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팅, 시제품 넘어 완제품으로"

"3D 프린팅 적용이 더딘 이유는 혁신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3D 프린팅 기술이 세상에 나온 지 30년이 지났지만 시장 성장 속도는 더디다. 시제품 제작 분야에서는 3D 프린팅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지만, 완제품 제조나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도구를 만드는 제조용 툴링 분야에 있어서 적용률은 낮다. 기존의 제품 제조 과정 전반을 통째로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기술 혁신이 일어나기 위해선 기존 관성을 깨는 의식의 변화가 있어야 하며 새로운 기술에 대한 확신이 수반돼야 한다. 3D 프린팅 기업 스트라타시스는 12월1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신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한국 시장 사업 확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황혜영 스트라타시스코리아 지사장은 3D 프린팅 도입이 더딘 이유를 기업들이 기존의...

3D시스템즈

[3D프린터] ⑦플랫폼 선두그룹을 차지하라

2005년만 해도 전세계 3D프린터 관련 특허는 80건에 불과했다. 8년이 지난 2013년, 3D프린터와 관련해 승인된 특허는 600건이 넘는다. 이 가운데 3D프린팅 산업의 절대 강자인 스트라타시스와 3D시스템즈는 각자 57건과 49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제록스, 파나소닉, HP, 3M 등 3D프린팅 분야로 새롭게 진출한 대기업도 눈에 띄게 늘었다. 가장 놀라운 것은 의료장비 생산업체 테릭스다. 테릭스는 35건의 3D프린팅 관련 특허를 보유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처럼 공격적인 원천기술 개발 및 확보를 통해 전통적 생산방식에서 벗어나 3D프린팅 방식을 적용하고 있는 기업 사례가 늘고 있다. 원천기술 개발도 중요하지만, 이를 아우를 수 있는 플랫폼에도 주목해야 한다. 3D프린팅 분야도 예외가 아니다. GE와 IBM은 제조업 기반 기업이지만, 최근엔 플랫폼에 대한 투자를...

3D 프린터

[3D프린터] ①제조업 혁신의 여명

3D프린팅은 프린터로 물체를 뽑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종이에 2차원 글자를 인쇄하는 기존 프린터와 달리 3D프린터는 입체형 물체를 만들어낸다. 보통 프린터의 소모품인 잉크 대신 플라스틱을 비롯한 경화성 소재를 쓰고, 문서나 그림 파일이 아닌 3차원 모델링 데이터를 출력 소스로 활용한다. 적게는 1~2시간에서 길게는 십수 시간 정도면, 3D프린터에 입력한 3D 모델 속 데이터를 물체로 받아볼 수 있다. 3D프린팅 기술을 수식하는 찬사는 다양하다. ‘제조업의 혁신’, ‘산업의 혁명’과 같은 것들이다. 3D프린팅 기술은 기업의 소품종 대량생산에 초점을 맞춰 발전해온 제조업을 개인이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이끌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시제품 뽑아볼까, 더 빨리” 3D프린터의 탄생은 놀랍게도 30여년 전인 198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금의 3D프린팅 기술 전문업체 3D시스템즈를 공동으로 창업한 찰스...

3d printer

"3D 프린팅 시장, 지금은 거품 낀 시기"

“지금 3D 프린팅은 과도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도달할 수 있는 지점보다 과대평가받는다는 얘기입니다." 토드 그림 TA그림앤어소시에이츠(TA그림) 회장은 3D 프린터를 둘러싼 장미빛 전망에 찬물을 끼얹었다. TA그림은 토드 그림 회장이 12년간 3D 프린터 업계에서 일한 뒤 2002년 직접 세운 3D 프린팅 전문 컨설팅 회사다. 3D 프린팅 업계 베테랑인 그는 세계 최대 3D 프린터 회사 스트라타시스가 8월26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한 ‘아시아 태평양 3D 프린팅 포럼’에서 "3D 프린팅 시장에 거품이 끼었다”라는 평가도 내놓았다. "3D 프린팅 시장, 세 번째 거품기 들어섰다" 토드 그림 회장이 냉철한 판단을 내린 근거는 24년 동안 3D 프린팅 업계에서 일하며 봐온 흐름이다. 그림 회장은 3D 프린터가 과대평가받았던 시기로 1990년대와...

3d printer

제조 혁명 ‘3D 프린터’를 고찰함, 진지하게

'제3의 산업혁명.’ 3D 프린터를 언급한 문구엔 온갖 수식어가 붙지만, 그 중 ‘혁명’이라는 단어는 빠지지 않고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생산혁명, 제조혁명, 소비혁명…. '파이낸셜타임스'는 인터넷보다 더 큰 영향을 낳을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정보화 사회 이후 ‘3D 프린팅 사회’의 도래를 예견하기도 했다. 거의 매일 쏟아지는 각종 보고서에 따르면 3D 프린팅이 창출해 낼 새로운 일자리나 시장 규모는 크다 못해 어마어마하기까지 하다. 쾌속·신속 제조(Rapid Prototyping)의 개선 아이디어로 시작된 혁신적인 제조 기술은 지금 시민의 삶 속으로 깊숙이 파고들 기세다. 각국 정부들의 움직임들도 빨라지고 있다. 미국 오바마 정부는 2013년 3천만달러 규모의 3D 프린팅 특화기관 설립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뒤질세라 박근혜 정부도 지난 4월23일 ‘3D 프린팅 산업 발전전략’...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도 컬러 시대"

3D 프린터는 3차원 물체를 ‘인쇄’하듯 만드는 프린터를 말한다. 지금까지 3D 프린터는 한 가지 재료로 정해진 질감의 물체를 만드는 것이 보통이다. 여기에 다양한 재료를 섞을 수 있다면 어떨까. 개발단계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될 물체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말이다. 3D 프린터 전문업체 스트라타시스가 2월19일 한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스트라타시스는 총 700여가지 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재질과 색깔을 가진 물체를 만들 수 있는 새 기업용 3D 프린터를 소개했다. 이름은 ‘오브젯500 코넥스3’이다. Δ  오브젯500 코넥스3 보통 3D 프린터는 개발 단계에서 많이 쓰인다. 최종적으로 완성할 제품의 겉모습을 미리 보기 위해서다. 재료가 한정된 탓에 질감이나 형태를 확인할 수는 없겠지만, 모양을 미리 보는 것만으로도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외부...

3D 프린터

[블로터포럼] 내 침대 옆 생산공장, ‘3D 프린터’

제조업의 '3차 산업혁명'으로 주목 받는 기술이 있다. 누구든지 원하는 물건을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 기술이다. 3D 프린터는 아직 생소한 물건이다. 물체를 인쇄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하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까. 일반적인 프린터가 아무것도 없는 흰 종이 위에 글자를 찍어내는 것처럼, 3D 프린터도 3차원 물체를 만들어준다. 종이 프린터가 인쇄하는 것은 문서 파일이고, 3D 프린터가 인쇄하는 것은 캐드 3D 도면이다. 3D 프린터 기술이 가장 먼저 비집고 들어간 분야는 바로 시제품 제조 분야다. 3D 프린터가 시제품을 인쇄하면, 개발 중인 제품 디자인을 미리 찍어 보는 식이다. 실물을 보는 만큼, 아무래도 도면을 보는 것보다 정밀하게 제품을 관찰할 수 있다. 주로 외부 업체에 맡기느라 오랜 시간이 걸렸던...

3D 프린터

스트라타시스, "3D 프린터는 3차 산업혁명"

지난 여름 치과에 다녀왔다. 어금니 쪽 잇몸이 계속 아팠는데, 약 4년여 동안 참던 통증을 그날은 참지 못하고 병원길에 오른 것이다. 치과에서는 CT와 MRI 사진을 찍었고, 턱뼈가 고스란히 모니터 속에서 3D로 모델링 돼 나왔다. 병세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의사가 3D 턱뼈 속 한구석을 가리키더니 뼈가 일부 녹아내렸다는 충격적인 설명을 해줬다. 염증을 수년 동안 방치했는데, 그 염증이 뼈를 삭혔을 줄이야. 모니터 속에는 턱뼈가 검은 바탕에 흰색으로 묘사돼 있었다. 의사가 가리킨 부분을 아무리 봐도 어디가 어떻게 녹아내렸다는 건지 의료영상학에 문외한인 나로선 분간하기 어려웠다. 의사가 사진을 짚어주며 뼈가 녹았다는 설명을 해주니 그냥 그러려니 했을 뿐이다. 뼈가 녹아내린 지점은 다른 부분보다 약간 어둡게 표현돼 있었던 것...

3D 프린터

3D 프린터는 의료 도우미

3D 프린터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소녀에게 희망을 안겨줬다. 미국 3D 프린터 생산업체 스트라타시스가 델라웨어 병원과 함께 희귀병을 앓고 있는 엠마를 도울 의료기구를 만들었다. 제품의 목업 제작을 비롯한 제조업체 분야 외에 의료분야에서도 3D 프린터 기술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 2살 베기 엠마는 관절만곡증이라는 희귀병을 갖고 태어났다. 관절만곡증은 손목부터 팔꿈치, 어깨에 이르는 관절이 굳어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팔을 움직일 수 없는 근골격계 질환이다. 엠마에게 희망을 준 건 스트라타시스의 3D 프린터다. 스트라타시스는 3D 프린터를 이용해 엠마의 팔에 끼울 수 있는 특수 외골격 의료기구를 만들었다. 엠마의 팔 크기에 맞춰 제작됐고, 외골격과 근육을 대신할 수 있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외골격 의료기구의 도움으로 엠마는 다른 이의 도움 없이 스스로 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