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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어 서비스하려면 게임 등급 심사 받아야 한다네요”

한 외국의 게임 개발자가 게임을 한국어로 서비스하려면 한국의 등급분류 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내용의 e메일을 밸브로부터 받았다고 주장했다.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적한 해외 게임 등급분류 논란이 현실이 되는 신호탄이 아닐까. 이 소식을 처음으로 알린 이는 국내 게임개발자 박선용 터틀크림 대표다. 박선용 대표는 10월23일 오후 1시께 트위터에 “스팀에서 한국어를 지원하고 있는 게임 개발자가 밸브에게서 연락을 받았다”라며 "한국어 지원을 하려면 한국에서 심의를 받아야 한다”라고 썼다. 밸브로부터 한국 등급분류 관련 연락을 받은 A 개발자는 이후 게임물관리위원회에 접속한 것으로 보인다. A 개발자는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영문 웹사이트를 찾아봤지만, 어떻게 등급분류를 받아야 하는지 몰라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창구를 찾았던 것으로 보인다. A 개발자의 소식을 들은 또다른 외국...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박주선 의원님, '해외 게임 규제' 말 마세요

한 건의 국회발 소식이 게임 업계와 누리꾼, 언론을 뒤집어놨다. 박주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실이 지난 9월29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내 유통되는 해외 게임도 국내법을 따라 등급분류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의 게임 개발업체 밸브가 전세계에 서비스 중인 온라인 패키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을 꼬집어 얘기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박주선 의원실에서는 해외 게임이 스팀을 통해 국내에도 유통되는만큼 국내의 등급분류 체계를 따르는 것이 마땅하다는 의견이다. 반면 게이머와 누리꾼은 이에 정부의 과도한 규제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깊은 골을 사이에두고 ‘형평성’을 내세우는 박주선 의원실과 '과도한 규제’에 반발하는 게이머가 대치하고 있다. 박주선 의원실은 10월 중순 시작될 국정감사에서 게임물등급위원회와 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스팀'이 뭐길래 스팀은 미국의 게임 개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