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업 비즈니스, 보안, 네트워크, 기업용 소프트웨어

arrow_downward최신기사

구글

지메일은 어떻게 스팸 메일을 거를까

받은 편지함에 도착한 스팸 메일 한통이 일으키는 효과는 때론 엄청나다. 메일을 열어본 순간 PC를 감염시켜 먹통으로 만들거나, 사용자 컴퓨터에 저장된 정보를 유출한다. 가끔 스팸이 아닌 척 교묘하게 위장한 탓에 적발하기도 쉽지 않다. 수많은 기업이 이메일 보안에 큰 비용을 들이는 이유다. 같은 고민을 구글 지메일 팀도 했다. 매월 약 사용자 15억명이 지메일을 쓴다. 구글의 기업용 도구인 G스위트를 이용해 지메일로 일하는 기업 고객도 500만명에 이른다. 어떻게 하면 이들이 스팸 메일 걱정 없이 일하게 도울 수 있을까. 구글은 텐서플로를 사용해 매일 받은편지함에서 스팸 메일 1억여개를 제거한다고 구글클라우드 공식 블로그를 통해 2월7일(현지기준) 밝혔다. 텐서플로는 구글이 자체 개발한 머신러닝 기술이다. 지난 2015년 오픈소스로 해당 프로젝트를 공개해,...

Haiti

아이티 기부 가장한 사기 '주의'

최근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를 돕기 위한 전세계적인 구호품 및 기금 모금 활동이 온라인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한 사기 메일과 가짜 기부사이트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시만텍 보안 연구소는 18일 아이티 기부를 가장한 온라인 사기 메일과 가짜 사이트 유형을 보고하고, 온라인으로 기부할 때에는 사기가 아닌지 잘 확인하라고 주의를 당부했다. 시만텍에 따르면, 온라인 사기범들은 스팸 메일로 ‘아이티의 어린이들을 도웁시다. 기부해주세요(Help the children in Haiti, Donate now)'라는 메시지를 발송하거나 공식기관을 가장해(Haiti Disaster Response Agency) 재해복구에 자금이 급히 필요하다는 유형의 메시지를 발송한다. 가짜 기부금 계좌정보나 기부 사이트를 제작해 전세계 누리꾼들의 온정의 손길을 가로채고 있는 것이다. 사례 1. 가짜 기부금 계좌정보를...

마케팅

스팸 메일의 성공률은 0.000008%

아직도 스팸 메일이 비용 대비 효과 면에서 유효한 온라인 마케팅 수단일까? 이러한 의문을 풀기 위해서 미국 대학 연구팀이 실험을 진행한 결과 스팸 메일의 성공률은 0.000008%라는 결과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각)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UC 버클리와 UC 샌디에이고 대학 연구팀이 스톰 네트워크라는 스팸 메일 유통망을 해킹해 스팸 메일의 실제 효과가 어느 정도 규모인지 파악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먼저 가짜 의약품 쇼핑몰을 개설한 후, 스톰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7만5천869대의 PC에 프락시 봇(Proxy bots)을 설치, 26일동안 3억 5천만 통의 스팸 메일을 발송했다. 그 결과 28건의 구매 시도를 포착했다고. 1건의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1천250만 통의 스팸 메일이 필요하다는 결론이다. 이는 0.000008%의 확률로 일반적인 이메일 마케팅의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