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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뛰어든 HP, 아쉽네

HP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3'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내놓았다. 멕 휘트먼 HP CEO가 지난해 안드로이드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한 즈음부터 바로 개발에 들어갔는지 발표가 아주 빨랐다. 이름은 '슬레이트7'이다. 이름처럼 7인치 디스플레이 태블릿이다. HP가 밝힌 구성은 ARM의 코어텍스 A9 기반의 1.6GHz 듀얼코어 프로세서에 1024×600 해상도 터치스크린, 1GB 메모리와 8GB의 저장공간을 갖고 있다. 외장 메모리 확장도 된다. 무선랜과 블루투스2.1, 300만화소 카메라에 스테레오 스피커도 갖췄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4.1 젤리빈을 얹었다. 숫자만으로는 HP가 만들었다는 태블릿 치고 좀 초라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다. 이 제품의 포인트는 싼 가격이다. 169.99달러에 판매한다. 제품 개발의 첫번째 가치가 값에 맞춰져 있다는 얘기다. 하지만 재질이나 디자인이 값싸 보이진 않는다. 고급스러운 제품을 싸게 내놓겠다는...

MS

윈도우8 체험기…혁신 vs. 혼란

윈도우8이 출시된지도 벌써 2주일이 넘었다. 윈도우95 이후 근본적인 사용법이 바뀐 첫 운영체제다. 그 변화가 익숙해질만한 수준일까. 윈도우7에서 넘어갈 가치가 있는지, 터치 스크린을 제대로 활용했는지도 궁금하다. 새 윈도우에 대한 소감을 정리해봤다. 가볍다 본래 이름보다 ‘쌤~’이 더 먼저 떠오르는 삼성전자의 슬레이트에 윈도우8을 깔았다. 1년도 넘었지만 슬레이트는 사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8을 개발할 때 가이드로 삼은 PC다. 당시에는 윈도우7이 깔릴 수 밖에 없었지만 윈도우8이 나오기를 가장 바랐을 기기가 슬레이트였을 것이다. 슬레이트에 윈도우8을 깔았더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 “슬레이트가 이렇게 빨랐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부팅도 빠르고 배터리도 꽤 오래 간다. 여전히 따끈따끈하게 달아오르긴 하지만 뜨거운 정도는 아니다. 윈도우7보다 덜 버거워한다. 윈도우8은 윈도우7과 같은 커널에 기반해 만든 운영체제지만...

hp

HP "윈도우8 태블릿은 x86만"…왜?

HP가 윈도우8용 태블릿을 x86용만 내놓는다. HP의 대변인 마를린 솜색은 HP의 윈도우8 RT용 태블릿 슬레이트는 x86이 우선이고 ARM 프로세서 기반의 윈도우 RT용 태블릿은 내년으로 미뤄질 수 있다고 밝혔다. HP는 새 슬레이트(슬레이트8로 예상)를 일반 소비자보다 기업용에 우선적으로 투입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은 모습이다. 일반 이용자들에게 많이 쓰일 것으로 보이는 윈도우 8 RT을 늦추는 것은 안타깝지만 한편으로는 아무리 윈도우라고 해도 웹 서핑, 동영상, 게임, 사진 뷰어의 역할이 주를 이룰 일반 소비자용 태블릿에서 아이패드의 벽을 느껴본 HP로서는 기업 시장이 더 접근하기 유리하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기업에서도 태블릿에 대한 요구가 강하지만 보안과 응용프로그램(앱) 개발, 저마다 다른 운영체제에 대한 BYOD 정책 등 골칫거리를 해결하기에 윈도우8 플랫폼은 iOS나...

hp

HP의 팜 인수가 시사하는 흐름 몇가지

HP가 죽어가던 팜(Palm)을 12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인수는 올해 7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라는군요. 팜은 스마트폰인 '팜 프리'도 만들고 그 안에 들어가는 스마트폰 운영체제인 '웹OS'도 직접 만들던 업체였습니다. 이로써 HP는 유닉스 운영체제인 'UX' 이후 또 하나의 OS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가트너 자료에 따르면 팜은 2009년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0.7%를 차지했습니다. 0.7%라고 해도 상승을 하면 문제가 안되지만 그 점유율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 애플이 아이폰 4세대 제품에서 CDMA 진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도 폭락했습니다. 팜이 CDMA 진영 미 통신사들에 스마트폰을 공급하고 있었는데 그 시장도 애플이 지원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있던 시장도 없어지게 생긴 것이죠. 이런 상황에서 HP는 왜 12억 달러나 들여서 팜을 인수했을까요? 윈텔 진영...

ARM7

99달러 짜리 '안드로이드' 태블릿 나온다

미국의 반도체 업체 마벨(Marvell)이 10.1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1GHz급 CPU를 장착했지만 가격은 99달러에 불과하다. 블로그 기반 미디어 테크놀러자이저는 16일 마벨이 개발 중인 태블릿 PC, '모비(Moby)'의 프로토타입을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공개된 '모비'의 사진은 시제품 디자인이 투박했지만, 마벨의 ARM7 기반 '알마다(Armada) 600 시리즈' 프로세서를 장착해 저전력으로 1GHz급 성능을 발휘한다. 마벨의 10.1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 PC ‘모비’의 프로토타입 (출처 : 테크놀러자이저) 일렉트로니스타의 18일 보도에 따르면 모비의 성능은 1080p급 고화질 영상을 재생할 수 있는 수준이며, 3D 그래픽이나 플래시 기반의 콘텐츠도 무리없이 감상할 수 있다. 10.1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으며, 운영체제는 구글 안드로이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투스와 WiFi, GPS 모듈도 탑재될 예정이다. 모비는 최근 출시되는 넷북과 유사한...

CES 2010

스티브 발머 CES서 HP 태블릿 시연...애플 견제책?

애플이 이달 말 태블릿 PC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스티브 발머 CEO가 6일 오후에 있었던 'CES 2010' 기조연설에서 윈도우7을 탑재한 HP의 태블릿를 들고 나왔다. 애플을 견제하기 위한 방책으로 풀이된다. 그는 기조연설에서 HP의 새 태블릿 PC인 HP 슬레이트를 직접 들고 "많은 사용자들이 흥분할 것"이라며 시연했다. 발머의 설명에 의하면 HP 슬레이트는 윈도우7을 탑재했으며 멀티터치를 지원한다. N-트리그 터치스크린 기술을 채용해 손가락 터치만으로 모든 기능을 실행할 수 있으며, 킨들의 e북 소프트웨어를 실행해 e북 컨텐츠를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영화 모드, 서적 모드, PC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HP 슬레이트는 올해 안에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하드웨어 사양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HP 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