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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시각장애인 전용 AI 서비스 개편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 전용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편했다. 음성도서 콘텐츠를 1만1천편으로 늘리고 추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 기능을 높였으며, 시각보조앱의 경우 지원 언어를 5개 국어로 확대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음성 도서 서비스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부동산 투자’, ‘한일관계’ 등과 같은 특정 주제 또는 사회적 이슈에 관련된 도서를 추천해준다. 또 음성도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시 듣기, 페이지 수 안내, 책갈피 기능 등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음성도서 콘텐츠 수도 늘었다. 기존에는 문학, 역사/예술, 학습교재/이료, 아동/청소년, 종교, 순수/기술과학 등 7개 분야(문학/언어를 문학 분야로 통합) 콘텐츠가 제공됐지만, 자기계발/취미, 가정/육아/건강, 인문/사회과학, 시나리오, 육성도서, 기타 분야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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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시각장애인 위한 음성안내 앱 '설리번+' 출시

LG유플러스가 오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시각장애인 음성안내 앱을 선보였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는 투아트와 함께 '설리번+'를 내놓고,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 지원에 나섰다. 설리번+는 투아트가 개발하고,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 대상 고객 조사, 마케팅, 기술자문, 모바일 접근성 개선 등을 지원했다. 투아트 조수원 대표는 "설리번+는 헬렌켈러의 스승인 앤 설리번 선생님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설리번+가 시각장애인의 눈과 손이 되어 희망을 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연내 설리번+의 아이폰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며, 유플러스와의 공동 기획을 통해 신규 편의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리번+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인식한 정보를 사용자에게 음성으로 안내해주는 앱이다. 정확한 시각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식된 이미지와 주요 단어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고,...

IT로

[블로터포럼] 시각장애인에게 왜 '독서권'이 필요하냐고요?

'시각장애인에게 독서권이 필요할까?' 이 질문에 '아니요'라고 대답할 사람은 드물어 보인다. 그러나 '어떻게?'란 질문으로 들어가면 얘기는 복잡해진다. 누구나 책 읽을 권리가 있다고 말하기는 쉽지만, 누구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는 만만치 않다. 시각장애인 사회적 협동조합이 진행하는 'IT로'는 이 환경을 만드는 프로젝트다. 시각장애인에게 '읽고픈 책을, 원하는 때 읽게' 해주자는 뜻에서 출발했다. 뜻 있는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기존 종이책을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디지털 도서로 변환·보급하는 게 뼈대다. 디지털 변환이 쉽도록 전용 플랫폼과 편집기를 제공하고, 다수의 참여로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극복하고자 했다. IT로 점자도서관 프로젝트를 계기로, 시각장애인과 독서권에 대해 다시금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단순히 '시각장애인이 읽을 책이 부족하다'는 탄식을 넘어서 정보 습득...

IT로

“읽고플 때, 읽고픈 책을 시각장애인에게”

기술은 때로 돈이나 시간, 거리 등의 제약으로 묶여 있는 난제들을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 이름 모를 다수가 시간과 거리, 공간 제약을 넘어 손쉽게 참여하는 인터넷 공간에선 더욱 그렇다. ‘IT로’(http://itlo.org/)도 마찬가지다. 'IT로'는 시각장애인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독서에 목마르지만 책이 없어 아쉬움만 삼키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에 맞는 형태의 책을 보급하고자 출범했다. 2015년 설립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 관련기사 : “시각장애인 독서 목마름, 크라우드소싱으로 풀자” 이들은 ‘크라우드소싱’에서 해법을 모색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기존 종이책을 디지털 형태의 책으로 변환·보급하는 방식이다. 자원봉사자 참여 신청과 책 배분, 검수와 보급까지 온라인 공간에서 자발적 참여 형태로 이뤄진다. IT로는 사업 3년차를 맞은 지난 10월, 새단장한 웹사이트 ‘IT로 점자도서관’을 선보였다. IT로 시각장애인...

AI 스피커

LGU+, 시각장애인용 AI 스피커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 전용 인공지능(AI) 스피커 서비스를 내놓았다. 기존에 ARS 방식으로 전화를 통해 이용할 수 있었던 서비스를 AI 스피커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는 9월20일 네이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각장애인 전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AI 서비스 '소리세상'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소리세상은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탑재된 AI 스피커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 전용 서비스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보유한 ▲8개 일간 주요 뉴스 ▲3천여권의 음성도서 ▲11개 주간·월간 잡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공지사항 등 시각장애인 전용 콘텐츠를 음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의 전용 콘텐츠를 이용하기 위해서 '소리샘' ARS 서비스에 전화를 걸어 최소 4-5회의 진입 단계를 거쳐야 했다. 이번에 출시된 소리세상 서비스를 활용하면 원하는...

김재왕

“장애인차별금지법 덕에 시각장애 딛고 변호사 됐어요”

‘법’ 하나로 세상이 얼마나 바뀔 수 있을지 쉽사리 체감하기 힘들다. 법을 통해 혜택을 받거나 불법행위로 형벌을 받지 않으면 일일이 법이 시행되고 있는지 알기 힘들기 때문이다.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 후 10년, 이 법으로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변호사가 탄생했다. '국내 최초' 차별금지법이 또다른 '국내 최초'를 만들어 냈다. 가산점이 주어지거나 시험을 볼 때 특별한 혜택이 주어져서가 아니다. 그저 다른 사람들과 '동등한'기회에서 시험 볼 환경이 주어졌을 뿐이다.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있어서 다니던 로스쿨에 이것저것 당당하게 요구할 수 있었어요.” 시각장애인이 모두 점자를 잘 읽을 것 같지만, 김 변호사는 점자를 잘 읽지 못했다. 그가 대학원을 다니던 중 중도 실명을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로스쿨 진학에 필수인 ‘법학적성시험’에 감히 도전할 생각을 하지...

따뜻한디지털

[미래연구소] 시각장애인의 빛이 되는 IT 기술 3가지

https://youtu.be/1sjajaTWftQ 기술의 진보, 눈부신 발전. 이 말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드시나요? 혹자는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신기한 기술을 생각할 겁니다. 누군가는 차가운 기계가 사람의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 세상을 상상할 거고요. <블로터>는 따뜻한 기술, 따뜻한 디지털을 말하고자 합니다. 이렇듯 기술은 그 목적과 대상에 따라 아주 다른 모습이 되곤 합니다. 비장애인 입장일 때에는 장애인의 불편을 알기 힘듭니다. 생각도 하지 못하고 지나칠 때가 많죠. 시각장애인을 예로 들어봅시다. 점자 블록이 길거리에 얼마나 있는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어느 정도로 힘든지, 주변에 어떤 상황이 펼쳐졌을 때 쉽사리 알 수 없다는 게 어찌나 답답한지. 그런 것들 말이죠. 하지만 기술의 발전이 이런 불편을 좀 덜어내 주기도 합니다. 시각장애인의 빛이...

C랩

VR기술로 시각장애에게 빛을...삼성전자 '릴루미노' 선보여

삼성전자가 8월20일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시각 보조 애플리케이션 '릴루미노'를 공개했다. 이 앱은 삼성 '기어VR'에서 작동한다. 기어VR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결합해 작동하는 가상현실(VR) 기기다. 릴루미노는 기어VR에 장착된 스마트폰의 후면 카메라로 보이는 영상을 변환해 시각장애인이 인식하기 쉬운 형태로 바꿔준다. 빛을 지각하지 못하는 전맹을 제외한 1급에서 6급의 시각장애인들이 기어VR을 착용하고 릴루미노를 실행하면 기존에 왜곡되고 뿌옇게 보이던 사물을 상대적으로 뚜렷하게 볼 수 있다. 릴루미노의 ▲윤곽선 강조 ▲색 밝기/대비 조정 ▲색 반전 ▲화면색상필터 기능은 백내장, 각막혼탁 등의 질환으로 인해 시야가 뿌옇고 빛 번짐이 있거나 굴절장애와 고도근시를 겪는 시각장애인이 글자나 사물을 볼 때 비교적 뚜렷하게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섬 모양으로 일부 시야가 보이지 않는 '암점'과 시야의 중심부만 보이는 '터널시야'를...

MIT

지팡이 없이도 걸을 수 있게···시각장애인을 위한 웨어러블 기기

시각장애인은 안내견 또는 지팡이에 의지하곤 한다. 안내견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동반하기 어렵고, 식당 같은 곳에 들어갈 때에도 제약을 받는 경우가 왕왕 있다. 지팡이가 좀더 편할 수 있지만, 지팡이로 다른 사람을 칠 수도 있고 지팡이로 모든 물체를 식별할 수 없다는 것은 단점이다.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할 또 다른 방법은 없을까. 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 연구팀이 시각장애인의 이동권을 개선시킬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했다. 3D 감지 카메라, 진동 모터가 달려 있는 벨트, 그리고 전자식으로 재구성할 수 있는 점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각장애인의 활동을 더 편리하게 돕는다.  MIT 연구진은 “다른 감각을 침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음성을 사용하지 않고도 주변 장애물 등 상황을 알려주는...

EPFL

시각장애인 길안내 돕는 태블릿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 연구원들이 시각장애가 있는 사람이 길을 찾을 때 도움을 주는 태블릿을 개발했다고 지난 5월5일(현지시간) 대학뉴스인 <EPFL뉴스>를 통해 알렸다. 시각장애인들은 모르는 길을 탐색할 때 오디오 GPS를 활용한다. 마치 차량 내비게이션처럼 ‘300미터 앞에서 우회전하세요’라는 가이드를 듣는 식이다. 이러한 방식은 사용자에게 충분한 정보를 주지 않은 채 가이드만 전달한다는 단점이 있다. 뭐가 있는지도 모른 채 따라야 한다는 말이다. EPFL에서 만든 태블릿은 주위의 지형을 점자 블록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알려주고, 갈 길을 안내한다. 이 연구는 유럽에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인 ‘블라인드패드’의 일환이다. 12×15cm 크기의 태블릿은 위아래로 움직이는 192개의 작은 버튼으로 구성됐다. 건물 구조나 도로, 컨퍼런스 룸 같은 공간을 파악해 형상화한다. 지도의 특정 부분을 줌인하는 기능도 있다. EPF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