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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마운트, "영화 개봉 후 2주 안에 안방까지 배급"

미국 영화 산업이 한차례 변화를 겪는다. 극장 개봉부터 안방 관람까지의 출시 간격이 줄어들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은 7월8일(현지시각) “파라마운트가 극장 상영 후 2주 안에 스트리밍이나 VOD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메이저 극장 체인 두 곳과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보도했다. 파라마운트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인 ‘파라노멀 액티비티: 고스트 디멘시오’ 등 저예산 호러 영화 2편을 극장 체인 AMC 시어터스와 시네플렉스에 배급할 계획이다. 파라마운트는 1912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 제작·배급사인 만큼, 이번 소식은 영화 산업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미국 영화 산업의 ‘홀드백’ 기간이 전면적으로 단축되는 쪽으로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홀드백은 극장 상영 후 2차 윈도우(매체, 시청 플랫폼)에 영화를 배급하기까지 일정한 기간을 두는 시스템이다. 홀드백 기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