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을 이용해 내려받은 멤버십카드가 7천만장을 넘었다. 매월 사용자 600만명이 1인당 평균 4.6장의 멤버십카드를 내려받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0년 ‘스마트월렛’이란 이름으로 출시된 후, 2014년 ‘시럽 월렛’이란 이름으로 다시 시작한 지 7년만에 이룬 성과다. 시럽 월렛은 모바일로 다양한 브랜드의 포인트를 적립하고,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O2O 서비스다. 식음료, 호텔, 항공, 자동차 등 다양한 기업 450여곳과 제휴를 맺었다. 시럽 월렛 가입자는 1500만여명에 이른다.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뿐만 아니라 비콘, 지오펜싱 등의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할인 쿠폰이나 혜택 알림을 제공한다. 지난해 기준 시럽 월렛에서 이용된 기능별 최고 인기 브랜드로는 멤버십카드 다운로드 기준 ‘버거킹’의 브랜드 카드 멤버십이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