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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

미국發 SMIC 제재... "삼성전자·DB하이텍 수혜 기대"

미국 상무부가 중국 반도체 회사 SMIC 제재를 공식화했다. SMIC가 반도체 중에서도 시스템 반도체만 만드는 회사란 점에서 삼성전자와 DB하이텍 등은 수혜를 볼 전망이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만 만드는 SK하이닉스는 득을 볼 수 없게 됐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5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SMIC의 제재에 따라 중국 외 고객사들이 삼성전자를 비롯해 글로벌 파운드리 회사로 수주를 옮길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미국 상무부는 SMIC의 공급사에 대해 미국산 특정 장비, 부품, 원자재 등의 중국 파운드리 출하가 제한된다고 통보했다.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 점유율 약 4%를 차지하고 있는 SMIC는 중국 1위, 세계 5위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14나노미터 수준의 공정 기술을 보유한 중국 유일의 파운드리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내 반도체...

8인치 파운드리

DB하이텍, '8인치 호황'에 신규투자 검토...M&A 가능성도

8인치 파운드리 시장 수요 증가로 실적이 크게 개선된 DB하이텍이 신규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인수합병(M&A)과 유휴장비 매입 등을 포함해 모든 가능성이 열린 것으로 보인다. 22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DB하이텍은 생산라인 증설과 8인치 파운드리 기업 M&A 등 투자 방향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8인치 파운드리는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공급이 따라잡지 못하고 있고, 이에 DB하이텍도 실적이 크게 좋아지고 있다"며 "8인치 유휴장비를 사들이거나 8인치 파운드리 회사를 직접 인수하는 등 다양한 방향성을 점검 중인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인수합병의 경우 최근 대만 폭스콘이 말레이시아 파운드리 회사 실테라(Silterra) 인수를 시도하고 있는데, DB하이텍도 이 같은 관점에서 8인치 파운드리가 매물로 나올 경우 접근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12인치 웨이퍼

[넘버스]반도체 시장 ‘8인치 르네상스’는 계속된다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은 ‘총성 없는 전쟁터’입니다. 그 어느 산업보다 기술력이 크게 좌우하는 업종이고, 이에 각사들이 막대한 투자를 벌이기 때문입니다. 미세공정 기술이나 수율 관리, 설계능력 확보 등에서 그야말로 ‘한 끗’ 차이로 순위가 뒤바뀝니다. 글로벌 반도체 유력회사들이 매해 공장을 짓고 R&D를 하는 데 수조원에서 수십조원을 들이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새 반도체 시장에 기술력과 무관하게 주목받는 분야가 있습니다. 12인치 웨이퍼의 등장과 함께...

SK

[넘버스]SK하이닉스도 투자하는 반도체 라이징스타는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SK그룹 반도체 경영의 큰 화두는 수직계열화이지만, 또 하나 주목할 것은 바로 해외 신생 기업에 대한 투자입니다. 덜 알려졌지만 SK는 최근 몇 년간 지분투자, 특히 스타트업 투자를 크게 늘렸습니다. SK가 미래먹거리 발굴 차원에서 ‘원석’을 고르고 있다고 해석해도 되겠죠. SK가 어디에 투자했는지를 알면 반도체 분야에서 뜨는 스타 기업과 뜨는 업태를 알 수 있겠죠. 투자에도 도움되고 반도체 분야 미래 먹거리 흐름을 아는데도 도움 됩니다....

amd

갤럭시S21에 엑시노스 탑재?... 삼성의 '선택과 집중'

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아직 미출시한 ‘엑시노스1000’를 AP로 쓸 것이란 루머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소문이 사실이라면 모바일 AP 부문에서 퀄컴의 ‘스냅드래곤’에 밀렸던 삼성전자가 추격에 성공했다고 해석해도 무방해 보인다. 이 같은 소식은 SNS에서 주로 나오고 있다. IT정보 유출로 유명한 베트남 트위터리안 ‘Chun’(@Boby25846908)은 “모든 갤럭시S21(가칭) 모델은 곧 출시될 '엑시노스1000'을 사용할 것이라 들었다”라고 말했다. ‘Mauri QHD’(@Mauri QHD)도 S21 울트라 모델에 엑시노스1000이, S21에는 엑시노스991과 992가 각각 들어간다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삼성전자가 이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히진 않고 있지만 단순 루머로만 치부하면 안 될 이슈다. 올해 출시한 갤럭시S20, 노트20, Z폴드2 모델에 모두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메인 AP로 쓰였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스마트폰 시장 세계 1위...

IBM

IBM 새 서버용 CPU 'POWER10' 공개... 삼성전자 수주

IBM이 새로운 서버용 CPU ‘파워10(POWER10)’ 프로세서를 17일(현지시각) 공개했다. IBM 최초로 7나노미터 공정을 통해 만들어지는 이 CPU는 삼성전자가 수주한다. 수백 개의 특허를 활용해 만들어진 파워10 프로세서는 7나노 폼팩터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성능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앞선 파워9 프로세서보다 에너지 효율성과 용량, 컨테이너 밀도 등이 최대 3배 향상된다는 게 IBM 측 설명이다. ‘메모리 인셉션’이라는 새로운 기술도 주목된다. 페타바이트(1024테라바이트) 급 메모리 클러스터에 적용되는 이 기술은 SAP나 SAS 인스티튜트, 특히 인공지능을 크게 이용하는 메모리 탄력적 업무 환경에서 클라우드 용량과 경제성을 끌어올리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IBM 코그니션 시스템스의 스테판 레오나드(Stephen Leonard) GM은 “엔터프라이즈급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는 하드웨어와 공동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강력한 사내 및 오프사이트...

P3

반도체 수급 불안한데 삼성전자는 왜 P3공장 지을까

지난 2분기 국내 반도체 업계 실적발표에선 하반기 가격 변동성이 큰 화두였다. 상반기 코로나19 변동성에 고객사들이 반도체를 선제적으로 사둔 탓에 하반기 가격 하락이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컨퍼런스콜에서 모두 관련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에 두 회사는 ‘탄력적 수급 관리를 하고 있다’는, 비교적 원론적 답변을 냈다. 특히 SK하이닉스는 하반기 반도체 가격이 저점을 찍을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그리고 8월 들어 서버향, PC향 D램의 거래량 부진으로 고정가격과 현물가격이 모두 연저점 수준으로 하락했다. 증권가 예상이 맞아떨어진 것으로, 이에 중국발 치킨게임이 벌어졌던 2018~2019년이 재현되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0일 삼성전자가 평택 반도체 파운드리 P3를 오는 9월 착공한다는 소식이 들렸다. P3는 축구장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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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실적발표일 패키징 공장 찾은 이유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삼성전자 2분기 실적 발표일인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개발 로드맵을 점검했다. 패키징은 반도체 후공정 과정에서 핵심을 차지하는 기술로, 2030년까지 시스템 반도체 분야 세계 1위를 선언한 삼성전자로선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분야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는 이재용 부회장이 30일 천안 온양사업장을 찾아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기술개발 로드맵 등 중장기 전략을 점검한 뒤 임직원 간담회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자리에는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 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경영지원실장 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이 온양사업장을 찾은 건 지난해 8월 이후 두 번째다. 이 부회장의 온양사업장 방문은 시스템 반도체 1위 도약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온양사업장은 차세대 패키지 기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