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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 손안의 AI 대세 될 것"

삼성전자가 모바일 기기 안에서 인공지능(AI) 연산을 처리하는 '온디바이스(on-device)' 방식의 AI에 주목하고 있다. 서버에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방식의 AI보다 개인화된 정보를 처리하는 데 유리하고, 네트워크가 연결되지 않아도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이다. 심은수 삼성전자 AI&소프트웨어 리서치 센터장은 7월2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9'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온디바이스 AI에 대해 강조했다. 또 향후 온디바이스 방식을 비롯해 엣지 서버, 클라우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AI가 구동됨에 따라 각각의 특성을 잘 활용한 AI 전략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심은수 센터장은 "영화 '그녀(Her)'에 나오는 AI 비서가 저희가 목표로 하는 AI 수준이며, 이를 위해서는 내가 보고 듣는 모든 걸 AI 시스템이 공유해야 하는데 디바이스 안에서 데이터가 처리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