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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펀딩? 1만원만 빌려줘도 국내선 불법”

“지금은 규제 공백 상태입니다. 정부가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못하게 탄압하는 게 아니에요." 신현욱 팝펀딩 대표는 규제에 발목 잡혀 핀테크 사업이 힘들다는 주장에 일침을 가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이 3월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디캠프에서 한국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디파티 자리였다. 팝펀딩은 2007년 문 연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다. 신용 등급이 8등급 아래로 매우 낮아 대부업체에서도 거부한 취약 계층에게 크라우드펀딩 방식으로 돈을 모아 빌려준다. 신현욱 대표는 핀테크 시장 환경이 척박하던 당시 ‘전국민을 대부업자로 만든다’는 밑도끝도 없는 비판을 감수하면서 사업을 시작했다. 규제 당국을 쫓아다니며 사업 가능성을 타진하기만 1년6개월. 지금은 2가지 사업모델(BM) 특허를 갖추고 8년째 사업을 이어오는 업력 있는 회사가 됐다. 신현욱 대표는 현행법의 허점이 크라우드펀딩 사업이 국내에 자리잡지 못하게 가로막는다고 꼬집었다. 무슨 얘기일까. 신 대표의 설명을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