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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모바일 ‘실검’ 일부 개편...‘동년배’ 위주로 보여준다

네이버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를 일부 개편한다. 최근 실검 조작 논란이 불거지며 폐지 요구까지 나오자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모바일 급상승 검색어 차트를 열면 ‘내 연령대’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급상승 검색어를 먼저 보여주는 방식으로 '실검 차트'를 변경한다고 10월28일 네이버 검색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예를 들어 20대인 A사용자에게는 ‘20대’가 많이 찾은 검색어 차트가 먼저 보이고, 40대인 B사용자에게는 ‘40대’차트가 먼저 보이는 식이다. 단, 모바일로 로그인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는 기존대로 전체 연령대가 찾은 검색어가 제공된다. 최근 네이버 실검 논란을 두고 비판 여론이 형성됐다. 실시간 검색어의 상당부분이 광고성 문구로 채워진다는 점에 문제제기가 잇따랐고,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 ‘실검 전쟁’이 벌어지면서 정치권에서는 여론 조작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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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카오 "실검, 매크로 없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실검)가 정치권 화두로 떠올랐다.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 벌어진 ‘실검 전쟁’이 도화선이 됐다. 10월2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는 실검을 두고 의견 대립이 벌어졌다. 지난 8월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과정에서 조 장관 지지를 담은 키워드가 연일 실검 상위권을 차지했다. 자유한국당은 이 과정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 조 장관 지지자들이 해당 키워드 입력을 독려한 정황이 다수 발견됐다며, 여론 조작 의혹을 제기했다. 윤상직 지유한국당 의원은 “일부 세력이 좌표를 찍고 여론을 조작한 냄새가 난다”라며 “선거기간에라도 실검을 폐지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어떤 형태이든 인위적인 실검 조작으로 여론을 호도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이라며 포털사이트가 실검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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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검색어' 보기 싫다면 네이버에서 'OFF'

주요 포털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는 인기만큼이나 논란이 끊이지 않는 대상이다. 이용자가 접속한 시점에서 해당 포털에서 많이 검색되는 질의어를 모아 순위대로 보여주는 서비스다. 이는 방문자가 몰리는 포털 특성에서 비롯된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에 올라온 검색어는 이용자가 눌러보는 횟수가 늘어나고, 그 만큼 검색 빈도는 더욱 치솟는다. 그런 탓에 이들 키워드를 교묘히 활용한 '어뷰징'도 횡행하고, 다른 한편에선 포털의 검색어 조작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주요 포털은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를 선정하는 구체적인 기준이나 알고리즘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네이버가 앞으로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노출 여부를 이용자 선택에 맡기겠다고 9월2일 밝혔다. 이용자 의도와 무관한 검색을 유도하는 '낚시성' 클릭을 줄이고,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려는 뜻으로 결정된 정책으로 풀이된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