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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세대

[앱리뷰] Z세대는 왜 ‘젠리’를 쓸까

“재밌잖아요.” 대학생 김성윤(21)씨는 젠리를 하는 이유에 대해 묻자 이렇게 말했다. 그는 30여명의 동기, 후배들과 젠리로 소통한다. 습관처럼 지인들의 위치를 확인하고, 근처에 있으면 연락하는 식이다. 박종연(15)군은 친구의 요청으로 젠리를 내려 받았다. 열성 이용자는 아니지만, 박 군의 친구목록에는 약 2~30명이 있다. 만나기로 한 친구가 어디쯤 오고 있는지 볼 때 주로 쓴다. 이민주(21·가명)씨는 단체대화는 카카오톡에서 한다. 개인적인 대화는 페이스북 메시지가 주요 창구다. 친구와 약속이 있거나 약속을 잡고 싶을 땐 젠리를 켠다. “엄청 편해요. 사생활 침해는 딱히 생각해본 적 없어요.” ‘젠리(Zenly)’는 Z세대 사이에서 알음알음 퍼지고 있는 실시간 위치정보공유 앱이다. 젠리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발적으로 자신들의 위치를 주변인과 공유한다. ‘친구’를 맺으면 서로의 ‘일거수일투족’을 들여다볼 수 있다. 2015년...

버스

카카오맵, 제주도서 국내 최초 '초정밀' 버스위치 알림 서비스

카카오맵이 제주도 시내 버스 실시간 위치를 지원한다. 카카오 모바일 지도앱인 '카카오맵'은 9월9일 제주도와 손잡고 국내 최초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성항법시스템 ‘GNSS’(Global Navigation Satelite System)를 활용해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지도상에서 볼 수 있을 만큼 초정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정류장 알림판과 모바일 서비스 등을 활용,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는 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버스 위치 정보를 정류장 단위로 파악하기 때문에 신호 대기나 도로 정체 등 실시간 정보를 시스템에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카카오맵이 내놓은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는 제주도와 카카오맵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제주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공모 사업으로 GNSS 단말기를 제주 지역 모든 제주버스에 설치해 데이터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