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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

다시 열린 싸이월드...도메인 1년 연장

폐쇄 수순을 밟아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받았던 싸이월드가 벼랑 끝에서 극적으로 회생했다. 싸이월드는 지난 10월15일 자사 도메인 주소 'cyworld.com' 소유권을 1년 연장했다. 새 도메인 소유권은 오는 2020년 11월12일 만료된다. 싸이월드 이용자가 미니홈피 등 데이터를 백업할 시간은 번 셈이다.   앞서 11일 <IT조선>은 싸이월드 도메인 주소 만료일을 전하며,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싸이월드 이용자 데이터는 회생 불가 상태가 된다고 보도한 바 있다. 당시 싸이월드 홈페이지와 앱을 통한 서비스 접속이 먹통이 되면서 '싸이월드가 사라지는 거 아니냐'라는 누리꾼들의 걱정이 이어졌다. 업계에 따르면, 싸이월드 측은 서비스 지속 의사를 정부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싸이월드는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측에 서비스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기술적 오류로 장애가 발생했을 뿐,...

리브라

페이스북과 텔레그램 암호화폐, 제동 걸리다

지난주(10월7일-13일), 페이스북의 암호화폐 ‘리브라(Libra)’, 텔레그램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TON)’이 난관에 부딪혔다는 소식이 들렸습니다. 리브라 협회의 결제 파트너사들이 이탈하고, 톤은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국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싸이월드도 갑작스레 접속이 중단되었습니다. 따라서 싸이월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링(CLINK)’ 투자자 사이에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세 가지 프로젝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SEC, 텔레그램 암호화폐는 증권법 위반 Q. 텔레그램이 대중에게 ‘톤’을 언급했다는데요? A. 지난 10월8일(현지시간), 텔레그램 공식 홈페이지에 그램 지갑에 대한 서비스 약관이 게시됐습니다. 텔레그램은 블록체인 프로젝트 ‘톤(TON)’의 자금 조달을 위해 2018년 초 ICO를 실시했었습니다. 텔레그램이 톤을 통해 발행하겠다는 암호화폐가 ‘그램(GRAM)’입니다. 이 그램을 담을 수 있는 전자 지갑에 대해 공식적인 약관을 발표한 것입니다....

싸이월드

싸이월드 폐쇄되나..."미니홈피 백업 못 했는데" 누리꾼 발 동동

싸이월드가 ‘먹통’이 되면서 사실상 폐쇄 수순을 밟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싸이월드 관계자들도 연락두절 상태다. <IT조선>은 10월11일 싸이월드 도메인 주소(cyworld.com)가 내달 12일 만료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싸이월드가 도메인 주소를 연장하지 않을 경우 서비스 백업, 이관 작업 등 조치가 필요하다.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싸이월드의 이용자 데이터는 회생 불가 상태가 된다. 대부분 인터넷 서비스는 종료 시에는 이용자가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싸이월드는 이달 초부터 접속이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은 모두 접속 불가 상태다. 서비스 종료 여부를 문의하고자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결국 싸이월드도 사라지는구나”, “아무리 그래도 데이터를 백업할 시간은 줘야...

그라운드X

[10월-4주] 블록체인 위클리

한 주간 보고·듣고·받은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소식을 정리합니다. 기업명 기준 가나다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여기 없는 블록체인 관련 소식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이메일(izziene@bloter.net)로 제보 기다립니다. 그라운드X,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회사 카카오 블록체인 프로젝트 ‘클레이튼’ 초기 서비스 파트너 9곳을 공개했다. 게임, 뷰티, 푸드, 스포츠, 헬스케어, 웹툰, 웹소셜, 데이터, 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클레이튼을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위메이드트리, 코스모체인, 힌트체인, VETTA, 스포츠플렉스, 휴먼스케이프, 픽션 네트워크, 에어블록 프로토콜, 레이온 등이 참여했다. 클레이튼은 제한된 파트너 대상으로 테스트넷을 시범 운영한 뒤 내년 1분기 메인넷을 정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메인넷 오픈 전까지는 검증된 기업과 추가로 파트너십을 체결한다. 서비스 파트너 외 클레이튼 테스트넷을 사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개발자는 클레이튼 홈페이지(www.klaytn.com)를 통해...

김동운

‘흑역사 저장소’ 싸이월드는 다시 일상이 될 수 있을까  

“추억은 우리가 가진 강점의 한 면입니다. 이 추억을 현재와 미래로 이을 수 있다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 사용자에게 제공하지 못하는 부분에서 승부를 걸어볼 수 있습니다. 라이프로그가 완성되는 소셜미디어, 여기에 싸이월드가 성공할 수 있는 지점이 있습니다.” 김동운 싸이월드 대표는 싸이월드만의 강점은 ‘추억’과 ‘공간’이라고 말했다. 싸이월드가 2014년 1월 독립한 독립한 이후 본격적으로 싸이월드만의 감성을 모바일로 온전히 옮기는 작업에 들어갔다. 그 첫 걸음은 ‘싸이홈’이다. 싸이월드 앞에 붙는 형용사는 다양하다. '흑역사', '추억저장소', '허세', '중2병', '감성' 등등. 모바일로의 전환에 적응하지 못해 기억 한켠으로 밀려났던 싸이월드가 주위 우려를 불식하고 다가오는 10월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에 들어간다. 개편의 뼈대는 ‘싸이홈’이다. 미니홈피와 블로그가 ‘싸이홈’으로 통합된다. 싸이월드는 지난 9월11일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QQ

[IT탐구영역] 텐센트

IT를 좀 알아야 할 것 같긴 한데 도무지 시간과 관심이 안 가는 분 계신가요? 아니면 IT를 주제로 한 대화에 쉽사리 끼기 힘든 분은요? 그런 분들을 위해 <블로터>가 ‘인강’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IT탐구영역'입니다. 관심 주제에 대해 이성규 블로터 미디어랩장이 대신 공부해 콕콕 짚어드리겠습니다. 출근길에 꺼내 가볍게 보시면 IT가 조금은 더 친근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재미있게 봐주세요 :) 첫 시간인 만큼 많은 피드백 주시면 더 고맙습니다. ☞ 왜 인강 ‘IT 탐구영역’ 만들었나  http://www.youtube.com/watch?v=Z7tmo1T-WmI ☞ [IT탐구영역] 이성규 스페셜 인강 : 텐센트 보기

EBO

"싸이월드 보트 타고 출항합니다, 망망대해로"

싸이월드가 달라진다. 확 달라진다. 2003년 SK커뮤니케이션즈에 인수됐다가 10년 만에 독립한다. 올 1월 주식회사싸이월드는 SK컴즈에서 분사하고 4월8일 SK컴즈에서 영업양수도하여 서비스 독립을 꾀한다. 싸이월드 로고, 이름, 서비스는 그대로인데 SK텔레콤이라는 파라솔급 우산에서 나와 직원 30명 규모의 벤처로 새롭게 출발한다. 30명이 탄 구명보트 '주식회사싸이월드' 싸이월드의 직원은 모두 전 SK컴즈 직원이다. SK컴즈가 싸이월드의 미래를 고민할 때, 종업원인수방식(EBO) 분사에 지원한 이들이다. "대표님이 1대 주주이지만, 나머지 직원과 별 차이는 없어요. 독단적으로 경영하기엔 부족한 주주이죠.(웃음) 지금은 '내 회사'라는 느낌이 커요. 어떻게든 열심히 해서 돈을 벌어야죠." 허유경 싸이월드 매니저는 SK컴즈에서 9년을 일했다. 그 가운데 7년을 싸이월드 기획자로 보냈다. 싸이월드의 직원들은 싸이월드와 함께한 시간이 저마다 다르다. 다들 허유경 매니처럼 싸이월드에...

DMC미디어

[주간SNS동향] SK컴즈, 싸이월드를 보내다

SK컴즈, 싸이월드 보내고 싸이메라·네이트온·네이트에 집중 싸이월드가 4월8일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의 품을 떠나는 날이 정해졌다. SK컴즈는 3월10일 싸이월드 사용자에게 4월8일부터 주식회사싸이월드에 서비스를 양도한다고 공지 e메일을 보냈다. 그동안 네이트 사용자가 싸이월드를 쓰도록 서비스를 연동한 것을 끊고, 네이트온과도 끊는다. 싸이월드 계정으로 네이트와 네이트온을 쓰게 한 것도 이제 그만 한다. 하지만 4월7일까지 네이트와 네이트온 연동 서비스 이용 동의를 한 이용자는 기존대로 쓸 수 있다. 이에 앞서 SK컴즈는 주식회사싸이월드에 싸이월드를 약 28억원에 양도한다고 공시했다. 주식회사싸이월드의 대표는 SK컴즈에서 싸이월드 전략본부장을 역임한 적이 있는 김동운 전 SK컴즈 TF장이다. SK컴즈는 앞으로 네이트와 네이트온, 싸이메라에 집중한다. 4월 싸이메라에 SNS 기능을 덧대어 판올림할 계획이며, 맥용 네이트온 출시를 앞두고 있다. ▲SK커뮤니케이션즈 조직도 ▲SK커뮤니케이션즈가...

SNS

SNS 신상도용, 이렇게 대처하세요

세상에 나와 똑같은 사람이 또 있다면 어떨까요. 소름 끼치게 무서울 것 같습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들 그렇게 생각하나 봅니다. 독일에서는 나와 똑같이 생긴 다른 사람을 ‘도플갱어’라고 불렀습니다. 도플갱어를 본 사람은 곧 죽는다고 했지요. 동양에선 도깨비가 장난치는 거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그들 자신을 만났나(1864), 단테 가브리엘 로세티 작 (출처 : 위키미디어 CC-PD) 인터넷에서 도플갱어를 만났다는 얘기가 심심찮게 들립니다.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베끼는 ‘신상도용(impersonation)' 문제입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신분도용이 더 쉬워졌지요. 그렇다고 구더기 무서워 장을 안 담글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구더기를 걷어 내야죠. 어떻게 구더기를 걷어내야 할지, 대표 SNS 서비스에서 신상도용에 대처하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 신상도용≠명의도용 일단 신상도용과 명의도용의 차이부터 알아보겠습니다....

SK커뮤니케이션즈

글로벌 싸이월드, 2월10일 서비스 종료

싸이월드의 해외 서비스인 글로벌 싸이월드가 오는 2월10일 문을 닫는다. 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글로벌 싸이월드 사용자에게 e메일로 서비스 종료 소식을 1월9일 알렸다. 글로벌 싸이월드 홈페이지에도 종료 안내글을 띄웠다. 글로벌 싸이월드가 문을 닫으며, 싸이월드를 글로벌 서비스로 키우려는 SK컴즈의 시도는 물거품이 됐다. SK컴즈는 2007년 싸이월드를 6개국에서 서비스하다가 차례대로 서비스를 접은 일이 있다. 당시엔 국가별로 법인을 설립하고 플랫폼도 따로 운영했다. 4년 뒤 나온 글로벌 싸이월드는 웹사이트 한 곳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용자와 일촌을 맺을 수 있게 했다. 하지만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했다. 글로벌 싸이월드는 SK컴즈가 세계 시장을 공략해 만든 서비스다. 2011년 10월 공개 시범서비스를 했다. SK컴즈는 글로벌 싸이월드를 기존 싸이월드와 다른, 별개의 서비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