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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미니홈피' 느낌을 살린 백업 앱이 등장했다

왕년의 ‘국민 SNS’ 싸이월드가 폐업 기로에 내몰린 가운데, 기존 가입자들 중에는 여전히 과거 자료를 백업하지 못해 발을 구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현재 싸이월드 공식 홈페이지 로그인이 완전히 막힌 까닭이다. 이런 상황에서 싸이월드 데이터 백업뿐 아니라, 과거 미니홈피의 향수까지 되살려 주겠다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북잼의 자회사인 아스타리아는 27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리프 미니앱 브라우저’를 활용한 싸이월드 미니홈피 스마트폰 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프 싸이월드 미니앱은 사진과 비공개 게시글 및 댓글 등에 대한 전체 백업을 제공하며, 과거 미니홈피 인터페이스와 유사한 환경에서 사진과 글, 댓글 등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백업 과정은 단순하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리프 미니앱 브라우저’ 앱을 설치한 뒤 ‘싸이월드 미니앨범’ 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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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부활 가능할까? 이제 믿을 건 '전화 한 통'

폐업이냐 존치냐. ‘왕년의 국민 SNS’ 싸이월드의 운명은 지금까지의 정황상 꽤 부정적이다. 지난달 26일 싸이월드의 사업자등록이 말소된 데 이어, 4일 현장조사에 나선 과기정통부는 싸이월드가 사무실을 모두 비우고 임대료도 체불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런 상황에서 싸이월드 회원들의 관심은 ‘남겨둔 자료를 백업할 수 있는가?’에 쏠려 있다. 현재 사이트는 첫 페이지 접속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몇몇 사용자들이 PC에서 간헐적으로 로그인에 성공했다는 얘기를 전하고 있지만 극히 일부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매우 불안정한 상태라고 한다. 현실적으로 이용자 데이터의 온전한 백업을 위해선 싸이월드가 직접 서비스를 재개하는 수밖에 없다. 나아가 폐업을 앞두고 있다면 정식으로 백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상적일 것이다. 그러나 극심한 재정난으로 사무실까지 비운 싸이월드에 당장 이같은 조치를 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