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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리디북스 페이퍼' vs '크레마 카르타'

이맘때면 나오는 반사적으로 나오는 표어가 하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을은 천고마비가 아니라 독서의 계절. 독서의 계절을 맞아 전자책 업계가 잇따라 새로운 전자책 단말기를 선보였습니다. 한국이퍼브는 지난 9월 ‘크레마 카르타’를 출시했고 리디북스는 지난 10월5일 ‘리디북스 페이퍼’, ‘리디북스 페이퍼 라이트’를 공개했습니다. 어쩌다 [써보니] 기사를 쓰기 위해 세 기기를 써봤습니다. 결론은 다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럼에도 각각의 매력을 찾아보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1.  매력포인트  리디북스 페이퍼 단연 물리 버튼입니다. 저는 주로 뒹굴거리며 책을 읽습니다. 그래서 터치를 위해 한 손을 꼭 더 써야 하는 전자책을 오래 붙들고 있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전자책은 자료를 찾는 용도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리디북스 페이퍼 물리버튼은 한 손으로도 페이지 넘김이 가능해...

기어S2

[써보니] 회전식 조작판에 심은 영특함, 삼성 ‘기어S2’

디지털 세상은 빠른 속도로 흐른다. 새 제품도 이내 지루해진다. 스마트워치도 그렇다. 이미 스마트워치는 새로운 카테고리가 아니다. 공교롭게도 지금까지 출시된 스마트워치 대부분은 시장에서 그리 큰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잊혀졌다. 애플의 ‘애플워치’만이 작은 관심을 끄는 데 성공했을 뿐이다. 삼성전자가 또 스마트워치를 내놨다. 이름은 ‘기어S2’다. 사진으로만 접했을 땐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다. 그래픽으로 다져진 그림일 뿐이었지만, 너무 커 보인다는 첫인상을 받은 탓이다. 회전식 베젤의 활용법에도 의구심은 지워지지 않았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출시된 원형 스마트워치는 모두 실패하지 않았나. 두껍고, 크고, 못생긴 손목시계는 원형이어도, 설령 별 모양이어도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기어S2를 직접 만져봤다. 애플워치를 두 달여 동안 활용해온 것과 달리 기어S2는 겨우 몇 시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