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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G

모질라, 오픈소스 모바일 OS 프로젝트 시동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로 유명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비영리재단 모질라 재단이 모바일 기기용 운영체제(OS)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모질라 재단은 7월26일, 모질라 위키 웹 페이지를 통해 '오픈웹을 위한 완벽히 독립적인 OS'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부트 투 게코(Boot to Gecko: B2G)'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프로젝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모질라재단의 새 OS는 게코 엔진을 이용한다. 게코는 모질라재단의 e메일 클라이언트 '썬더버드'와 웹브라우저 파이어폭스에 쓰이는 오픈소스 엔진이다. B2G 프로젝트는 HTML5 기술에 기반하는 웹 응용프로그램(앱)에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다. 웹 앱으로 구동되는 구글 크롬 OS와 닮은 모양새다. 하지만 B2G 프로젝트는 모바일 기기용 OS로 개발된다. B2G 프로젝트는 안드로이드 커널도 함께 이용한다는 방침이다.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와 호환될 수 있다는 뜻이다. B2G에서...

IE

[오픈소스를말한다]⑭윤석찬 한국모질라 리더

윤석찬 한국모질라커뮤니티 리더를 거의 5년만에 다시 만났다. 그의 모습은 예전 그대로였지만 신상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그의 블로그에 따르면 올해부터 서울 대학로 근처에 있는 서울대 의생명 지식공학 연구실에서 박사 과정 학생으로 시맨택 웹과 소셜 웹에 대한 공부를 시작했다고. 다음은 휴직상태다. 그는 “석사를 끝내고 10년이 지나서 새롭게 공부하려는 쉽지는 않네요”라고 웃으면서도 “10년간 웹과 관련한 분야에서 일했던 만큼 박사 과정도 웹을 활용하는 분야입니다”라면서 인터뷰를 시작했다.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대학원생의 신분이지만 그에겐 한국모질라커뮤니티 리더라는 별도의 직함도 있다. 한국모질라커뮤니티는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Firefox)와 메일 프로그램인 ‘썬더버드(Thunderbird)’의 한글 버전을 비롯해 다양한 부가 기능들을 개발, 소개해주는 비영리 단체다. 파이어폭스는 웹 브라우저 시장을 거의 독점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IE)에 대항해 꾸준히 그...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변신 중?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변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오픈소스 진영과 평행선을 그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만 보였던 MS가 최근 들어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젠소스 등오픈소스 업체와 기술협력을 맺는가 하면, 최근 들어 사용자가 늘고 있는 파이어폭스와 썬더버드 개발자들에게 비스타와의 협력을 요청하고 나섰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MS는 2007년 상반기 윈도우 비스타의 출시를 앞두고 오픈소스 커뮤니티인 모질라 그룹의 개발자들에게 상호 기술공유와 같은 협력을 요청했으며, 모질라 엔지니어들 역시 이 제안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보였다는 것. 오픈소스의 대표적인 웹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와 이메일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인 썬더버드를 관리하고 있는 모질라 그룹에 대한 MS의 이러한 지원의 손짓은 상당히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MS는 모질라 진영과의 협력을 위해 레드먼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