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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마케팅 실험, 새로움과 재미를 허하라

“동영상 시작 전 강제로 재생되는 광고는 더 이상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지 못한다. 마케팅 효과를 측정하는 방법은 낙후되어 의미가 바래고 있다. 광고 대행사들의 명성은 예전 같지 않으며 업계는 매너리즘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용어는 사라져야 한다.” 얼마 전 애드버타이징 에이지에 실린 펩시의 임원 브래드 제이크먼의 말이다. 모두가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마케팅의 특수성을 강조하고 그 중요성을 외칠 때 던져진 말이라 이를 들은 대부분의 마케터는 뒤통수를 맞는 기분이었을 것이다(특히, 필자와 같은 광고대행사 관련자는 더욱 더). 하지만 그의 말을 좀더 들어보면 이내 납득할 수 있다. 디지털이 아니라 ‘마케팅’에 방점 “디지털 마케팅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아요. 오로지 마케팅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중요한 건 요즘 세상엔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