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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IT열쇳말] 인공지능 플랫폼

지난 2017년 10월4일 구글은 미디어 이벤트를 열고 새로운 픽셀2를 비롯 수많은 하드웨어 제품을 공개했다. 스마트폰, 노트북부터 스마트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 다양한 제품이 모습을 드러냈지만, 이날의 주인공은 형체가 보이지 않고 잡히지 않는 ‘인공지능’이었다. 구글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그리고 진보한 인공지능(AI)의 교차점에서 기기들이 만들어질 때, 우리는 더 도움이 되고, 삶을 편안하게 하며,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는 거대한 잠재력을 본다”(We see tremendous potential for devices to be helpful, make your life easier, and even get better over time when they’re created at the intersection of hardware, software and advanced artificial intelligence.)라며 인공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공지능 퍼스트를 외친 구글에서 공개한 하드웨어는 인공지능 플랫폼의 영향력을 일상으로...

FBA

아마존 글로벌 셀링, 한국어 서비스 시작한다

세계화가 되면서 사람들은 비교적 자유롭게 해외를 오갈 수 있게 됐다. 비단 사람뿐만 아니라 물건도 마찬가지다.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이 한 국가로 한정되지 않는다. 글로벌 유통 시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방식은 유통시장 내에서도 점점 더 그 비중을 넓혀가고 있다. 크로스보더 이커머스의 장벽 크로스보더 이커머스는 모바일이나 온라인을 통해 해외 국가에 B2C로 상품을 판매하는 것이다. 바이어와 같은 중간단계는 생략하고 기업이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수출한다. 글로벌 IT 컨설팅 기업 액센츄어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4년에 2330억달러(약 267조원)에 이르던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이 무럭무럭 자라 2020년에는 약 1조달러(1147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에서도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의욕 넘치는...

구글

구글, 아마존 '에코 쇼'에 유튜브 지원 중단

"현재 구글은 에코 쇼에서 유튜브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아마존 음석인식 스피커 '에코 쇼(Echo Show)'의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에게 유튜브 영상 재생을 요청했을 때 나오는 대답이다. 음성으로 사용자의 명령을 인식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스피커이지만, 적어도 구글 유튜브 콘텐츠에 있어서는 스마트하지 못할 예정이다. <더버지>는 9월26일(현지시간) 구글이 아마존 에코 쇼에 대해 유튜브 액세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과 구글의 기싸움도 본격적으로 심화될 전망이다. 아마존 측은 "구글이 기존 사용자에게 사전 설명도 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더이상 유튜브를 사용할 수 없다는 변경 사항을 적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술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은 모든 고객에게 상처를 주는 일"라며 불편한 심기를 내놓았다. 아마존 에코 쇼는 이전 에코 스피커와...

빌딩8

페이스북이 만든 첫 HW, 코드명 '알로하'

페이스북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하드웨어(HW) 프로젝트 윤곽이 드러났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8월23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사내 R&D 연구 팀 '빌딩8'을 중심으로 가정용 화상채팅 기기 '알로하'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이 만드는 첫 HW 기기다. 알로하는 최근 아마존이 발표한 화상채팅용 스마트 스피커 '에코 쇼'와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 알로하는 13, 15인치에 이르는 대형 터치스크린, 광각 카메라, 마이크, 그리고 스피커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사람 얼굴을 인식할 수 있으며, 화상 대화를 나누거나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수 있다. 알로하는 2018년 5월 출시를 목표로 현재 프로토타입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알로하를 499달러에 판매할 예정라고 밝혔으나, 최종 가격은 결정되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이번 알로하 프로젝트를 앤드류 보즈워스가 총괄한다고 발표했다. 페이스북 임원인...

PH-1

아마존·텐센트, 앤디 루빈 '에센셜'에 투자

아마존 알렉사 펀드와 텐센트 등이 앤디 루빈이 세운 스마트폰 기업, 에센셜에 3억달러를 투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8월9일(현지시간) 에센셜이 3억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앤디 루빈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에센셜의 스마트폰(PH-1)이 대량생산에 들어갔다”라며 “추가 정보는 다음주에 제공된다”라고 말했다. https://twitter.com/Arubin/status/895357116277342208 에센셜은 스마트폰 외에도 아마존 에코나 구글 홈, 애플 홈팟과 같은 스마트 스피커를 만들고 있다. 아마존 알렉사 펀드의 기업 개발 책임자 폴 버나드는 성명을 통해 “에센셜은 음성 기술을 새로운 방식으로 통합하는 연결 장치에 대한 강력한 비전과 로드맵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생 기업인 만큼 1년 동안 한 자릿수 매출을 올려도 성공이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이 멀다. 6월로 예정돼 있던 스마트폰 PH-1의 출시는 계속 미뤄지고 있으며...

ai

TTS에서 음성인식까지…AWS의 인공지능 서비스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7월25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AWS 기술 세션'을 열었다. 세션에서는 김일호 AWS 솔루션즈 아키텍트가 자리해 아마존의 AI 서비스에 관해 설명했다. 자연스러운 음성 데이터 재현을 위한 '아마존 폴리' 아마존 폴리는 딥러닝 기술을 통해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하는 서비스이다. 글자를 최대한 사람이 말하는 것과 가깝게 전환해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바탕을 만들어준다. AI 등장 이전에도 웹이나 모바일에 텍스트를 음성으로 변환해주는 기능은 존재했다. 하지만 부자연스럽기 그지없어 장난삼아 문장을 넣어 돌려보고 실소하기 일쑤였다. 폴리는 AI 기술을 활용해 '덜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것에 나아가 완벽해지기 위해 다양한 학습을 한다. 폴리의 '텍스트 투 스피치(텍스트를 말로 옮기는) 기반 기술'은 언어가 주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해 구현한다. 대표적으로 세션...

Amazon

아마존, 자체 메신저 만드나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앱 시장은 점점 더 성장 중이다. SNS 시장보다 더 크게 말이다. 독일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2015년 11월 기준 세계 5대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 페이스북, 위챗, 스카이프, QQ 이용자의 합계가 34억1천만명으로 상위 5개 SNS인 페이스북, 큐존, 구글플러스, 인스타그램, 트위터 이용자 합계인 32억1900만명보다 많았다. 이처럼 모두나 사용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모바일 메신저 앱 시장은 점점 더 많은 기업이 노리는 시장이 되고 있다. 그 대열에 아마존도 가세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됐다. <AFTV뉴스>는 아마존이 '애니타임'이라는 자체 메시징 앱을 구축을 위해 고객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고 7월13일 전했다. 아마존의 애니타임의 기능은 한마디로 '올인원'이다. 영상·음성 서비스 및 메시지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서와 같이...

바이두

알리바바, 스마트 스피커 '티몰 지니 X1' 출시

스마트 홈 스피커 시장에 대한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아마존 에코가 전체 시장 90%에 가까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한다. 하지만 대다수 글로벌 IT 기업의 꿈인 '생활 속에 자리 잡은 기술'을 위해 너도나도 후발주자가 돼 스마트홈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엔 중국 알리바바가 나섰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스마트 홈 스피커 '티몰 지니 X1'을 공개했다. 알리바바는 티몰 지니 X1을 본격적으로 대량생산하기 이전에 베타버전 성격으로 1개월간 1천개를 499위안, 우리돈 8만5천원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후 다음달 9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공식 판매 이후 가격은 아직 책정되지 않았다. 알리바바는 티몰 지니 X1의 경쟁력을 가격에 맞춘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아마존 에코가 180달러(20만원), 구글 홈은 129달러(14만원)인 것을...

O2O

아마존 새 배달 서비스, "입어보고 맘에 들면 사"

언제부턴가 온라인으로만 옷을 산다. 발품팔기도 귀찮고 시간도 없다. 저렴한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게 온라인의 장점이다. 그런데 직접 입어볼 수 없으니 실패 확률도 높다. 막상 입어보면 쇼핑몰 모델이 입었던 그 ‘핏’은 온데간데 없고 웬 어중이떠중이가 거울 앞에 서있다. 색상이 안 받거나, 소재가 별로거나 또 사이즈가 안 맞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반품은 번거롭고 배송비도 아깝다. 그런데 온라인 쇼핑몰에서 주문한 옷을 입어보고, 원하는 것만 구매하고 나머지는 돌려보낼 수 있다면 어떤가. 물론 서비스는 무료다.  아마존이 ‘프라임 옷장(Amazon Prime Wardrobe)’ 프로그램을 발표했다고 <포브스>가 6월20일 보도했다. 프라임 옷장 프로그램은 고객이 직접 입어보고 구매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용방법은 이렇다. 아마존에서 의류, 신발 또는 액세서리를...

마크 저커버그

제프 베조스, 빌 게이츠 넘어 '최대 부호' 되나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는 세계 제1의 부호이자 부자의 상징이다. 그의 억만장자 자리가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에 의해 위협받고 있다고 6월5일(현지시각) <허프포스트>가 보도했다. 보유 주가 등을 토대로 500명의 세계 최대 부자를 뽑는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제프 베조스의 순 자산이 현재 859억달러로, 빌 게이츠와 39억달러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블룸버그 지수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제프 베조스는 200억달러 이상을 자신의 순자산에 추가했다. 이 수치에 따르면 제프 베조스의 재산 중 대다수는 아마존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식 17%에서 비롯됐다. 한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올해 상반기 순 자산에 165억달러를 추가하면서 순 자산 655억달러를 보유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5위에 올랐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는 보유 주가 등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