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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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CES2019] 미래차, '경험'을 탑승시켜라

차량의 미래는 연결(C, Connectivity), 자율주행(A, Autonomous), 공유(S, Shared), 전기구동(E, Electric). 이른바 ‘CASE’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 5G 통신으로 연결된 전기구동 자율주행차를 앱으로 호출해 언제든 자유롭게 탑승할 수 있는 미래를 상상해 보라. 운전대를 인공지능(AI)에게 넘겨주고 나면, 그 다음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운전 대신 차 안에서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지난 1월8일(현지시간)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9’에서는 차량 안에서의 ‘경험’에 집중한 미래차가 대거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감성주행’부터 가상현실 경험까지 기아자동차는 이른바 ‘감성주행’을 돕는 ‘R.E.A.D.(리드) 시스템’을 선보였다. 운전자의 생체 정보와 감정 상태를 자동차가 인식, 운전자의 감정과 상황에 맞게 차량의 실내 공간을 실시간으로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예를 들어 탑승자가 웃으면 이를 파악하고 더 즐거운 감정을...

삼성전자

삼성전자, 아우디에 ‘엑시노스 오토 V9’ 공급

삼성전자가 글로벌 자동차 업체 아우디에 2021년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을 위한 차량용 반도체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을 공급한다. 엑시노스 오토 V9은 삼성전자가 지난 10월 차량용 반도체 브랜드인 ‘엑시노스 오토’를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용 고성능·저전력 프로세서다.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행정보나 차량상태 등의 정보(인포메이션) 요소와 멀티미디어 재생과 같은 오락(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결합한 첨단 장비로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삼성전자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IVI)용 ‘V시리즈’,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용 ‘A시리즈’, 텔레매틱스 시스템용 ‘T시리즈’ 등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특화된 기능의 차량용 프로세서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이번에 아우디에 공급한 엑시노스 오토 V9은 최대 2.1GHz속도로 동작하는 옥타코어(Octa Core)로 높은 성능을...

bmw

"독일차 3사, 노키아 지도 인수 마무리 단계"

노키아가 결국 독일 완성차 3사에 지도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아우디, BMW, 다임러(벤츠)가 27억달러, 우리돈으로 약 3조1천억원에 노키아 지도 서비스 ‘히어’를 인수하는 결정을 내리기 직전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확정은 아닌 만큼 노키아나 독일차 3사도 협상 내용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며칠 안에 공개적으로 발표할 것이라는 것 정도만 알려져 있다. 하지만 결정은 마쳤고, 실제 계약을 눈 앞에 두고 있는 단계인 것으로 <월스트리트저널>은 보도했다. 놀라운 결과는 아니다. 노키아가 지도 사업을 매각할 의사를 비친 뒤에 바이두, 텐센트 같은 중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달려들었고, 컨소시엄에 우버나 마이크로소프트도 이름을 오르내렸다. 특히 사업을 빠르게 확대시키고 있는 우버는 구글 지도를 대신할 자체 지도가 필요했고, 중국 기업들의 의지와 함께 꽤 적극적으로...

CES

무인자동차 시대, 기계학습이 시동 건다

지난 1월8일 새벽, 미국 라스베가스의 한 호텔에서 공항으로 가기 위해 택시를 탔다. ‘국제 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15’ 탐방을 마치고 나선 귀국길이었다. 뜻밖에 택시 기사가 IT 소식에 밝았다. CES를 중심으로 이런저런 얘기를 주거니 받거니 했다. 그중 몇 토막이 머리에 깊이 남았다. 공통된 관심사에서 의견이 갈렸기 때문이고, 택시기사의 답변이 명쾌해서였다. “자동주행 자동차가 현실화되면, 택시기사는 할 일이 없어지는데, 좋지 않을 일 아닌가요?” “아니요. 그때가 되면 전 아마 다른 일을 하고 있겠죠. 운전이 싫어요. 자동으로 운전해주는 자동차자 나오면 무척 편할 겁니다.” 부족한 영어로 나눈 대화지만, 그 택시 기사는 분명 이렇게 말했다. 긍정적이고도 유쾌하게 삶을 대하는 사람이었다. 그는 올해 CES에서 엔비디아와 아우디, BMW가 선보인 기초적인 수준의 자동주행...

bmw

스마트카, 기술에 ‘이야기’를 입혀라

올해는 ‘소비자 가전쇼’라는 이름이 무색할 만큼 CES에서 자동차 회사들이 새로운 기술을 내놓고 있다. 아우디는 A7으로 샌프란시스코부터 라스베가스까지 차량이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BMW는 스마트워치로 명령을 내리면 센서와 카메라를 이용해 스스로 빈 자리를 찾아 주차하는 자동주차 기술을 시연했다. 뜯어보면 전혀 새로운 기술이 아니다. 기존 기술들을 발전시키고 여러 기술을 접목했다. 스마트카와 사물인터넷 업계가 눈여겨 봐야 할 메시지다. 자동운전, 처음 나온 건 아닌데 자동운전은 이번에 처음 나온 기술이 아니다. 구글은 2012년부터 무인차량을 운행해 왔다. 구글은 여러가지 차량으로 실험을 확대하고 있다. 초반에 수십개의 인텔 제온 프로세서가 들어갔던 것도 최근에는 7~8개 정도로 줄어들었다는 소문도 들린다. 이 무인자동차는 이미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주행 안정성 테스트를 마친...

bmw

[CES] “달려와, 키트”가 현실로

미국에서 현지시각으로 1월6일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15’가 개최됐다. 전세계에서 3천개 이상의 업체가 부스를 차리고 관객과 만나지만, 올해 CES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업계는 바로 자동차 업계다. 포드는 개막식 기조연설에서 자동차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공유경제 모델의 청사진을 보여줬고, BMW와 아우디는 외부 전시장에서 다양한 스마트카 기술을 선보였다. 부르면 달려오는 BMW 'i3' ‘i3’은 BMW가 만든 첫 번째 전기차다. 지난 CES 2014에서 소개된 직후 국내를 포함한 전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판매 중인 모델이다. CES 2015에서 BMW는 또 i3을 들고 나왔다. CES 2014에서 i3으로 전기차 기술력을 뽐낸 BMW가 올해는 스마트카 기술을 강조했다. BMW 실외 전시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술은 단연 자동주차 기술이다. BMW의 자동주차 기술에는 충돌 회피 기술이 적용됐다. i3...

bmw

[사진] 개막 전 둘러본 CES는 스마트카 경연장

미국 라스베거스에는 현지시각으로 오는 1월6일부터 ‘국제소비자가전박람회(CES) 2015’가 열립니다. 개막 하루 전, 행사장의 긴장이 고조됩니다. 곧 들이닥칠 관람객과 취재진, 방송용 카메라를 감당할 수 있을 만큼, 제품과 전시장을 꾸며야 하니까요. 기업이 1년여 동안 이룩한 결실은 6일부터 공개될 예정입니다.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현장을 미리 돌아봤습니다. 외부 행사장을 중심으로 보니 올해 CES가 어떤 산업과 맞닿아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카’. 앞으로 몇 년 동안 자동차는 웨어러블과 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가 결합하는 장이 될 것 같습니다. CES 현장에서도  이 같은 바람은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CES 굴리는 새 엔진, ‘스마트카’ CES 외부 행사장에는 원래 자동차 업체가 주로 차지했습니다. 올해는 그 숫자가 더욱 늘어났습니다. CES 실내 행사장 입구를...

iOS인더카

애플 카플레이, 9개 브랜드와 제휴 확대

애플의 자동차용 미러링 기술인 '카플레이'에 참여하겠다는 자동차 회사가 9개 늘었다. 이번에 참여를 밝힌 회사는 아우디, 크라이슬러, 닷지, 피아트, 지프, 마츠다, 알파로메오 등이다. 특히 아우디가 눈에 띈다. 아우디 뿐 아니라 아우디폭스바겐그룹 전체가 카플레이 발표 초기에는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대신 아우디는 카플레이가 발표되던 그 시점에 구글과 '안드로이드오토'의 토대를 닦고 있었다. 특히 아우디는 엔비디아와 오랫동안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구글 역시 아우디와 차량용 플랫폼에 대한 파트너로 다지고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완성차 브랜드가 그렇듯 어느 한쪽에 쏠리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미 아우디는 최근에 카플레이를 쓸 수 있는 자동차를 유럽에 2015년부터, 미국에는 2016년부터 내놓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고객들이 어떤 스마트폰을 쓸지 모르는데...

BB

[BB-0311] KT, 고객정보 유출 확인 페이지 열어

KT "고객정보 유출 확인하세요" KT의 고객정보 유출 사건이 세상을 시끄럽게 했는데요. KT가 3월11일 새벽부터 어떤 정보가 유출됐는지에 조회할 수 있는 페이지를 열었습니다. 이름부터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 계좌번호는 물론이고 가입정보, 요금제까지 거의 모든 정보가 유출된 사례가 많습니다. 확인은 KT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또 다시 인증을 받고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해야 합니다. 필요한 절차이긴 하겠지만 상황 자체는 찜찜하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KT] 'iOS7.1' 정식버전 발표 'iOS7.1' 정식버전 업데이트가 시작됐습니다. 3월중에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이 사실이었습니다. iOS7.1은 전반적인 속도와 안정성 등이 높아졌습니다. 애매하던 버튼의 디자인이 달라졌고, 동작줄이기에 더 많은 옵션을 두는 등 디자인 가다듬기도 이어집니다. 특히 '아이폰4'의 경우 성능이 많이 좋아졌다고 하네요. 아우디·AT&T, 차량용...

bmw

‘자동차’란 플랫폼, IT에 탑승했네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올해 소비자가전쇼(CES) 얘기다. 가장 재미있게 본 분야 중 하나는 자동차 플랫폼이었다. IT 전시장의 주인공으로 자동차라니, 이상할 만도 하다. 하지만 자동차가 어느날 갑자기 가전 영역에 들어온 건 아니다. 꽤 오랜 시간동안 발을 들어와 있었다. '갤럭시기어'나 '페블'처럼 앱으로 손쉽게 플랫폼에 올라탈 수 있는 사례도 있었지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나 무인 자동차처럼 ‘어제 오늘 갑자기 준비한 게 아닌’ 기술들이 꽤 많았다. 아우디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은 구글과 협의하지 않고서는 이뤄지기 어려운 기술이다. 벤츠 CLA의 QNX, 기아자동차의 HTML5 환경 모두 자동차 업체들이 그 동안 준비하고 있었다는 증거다. 이번 CES는 자동차 업계와 IT 업계 모두 자동차를 스마트폰 다음 플랫폼으로 정의하고 본격적으로, 그리고 서둘러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