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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코어 프로세서

4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 공개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하스웰'에 관한 정보가 공개됐다. 실제로 제품이 출시되는 날짜는 6월4일이다. 오는 6월4일부터 대만에서 열리는 '컴퓨텍스 2013'을 통해 하스웰을 탑재한 새 PC가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하스웰은 인텔의 22nm 공정에서 생산됐다. 인텔의 제품 개발 주기인 '틱-톡' 전략 중 '톡'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이전 세대 제품인 3세대 인텔 코어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의 22nm 제조 공정은 유지하되, 아키텍처를 개선한 제품이다. 아이비브릿지와 비교해 전력 소모량을 줄여 배터리로 더 오래 쓸 수 있도록 했고, 그래픽 처리 성능을 큰 폭으로 개선했다. 하스웰에 내장된 그래픽처리장치는 '인텔 HD그래픽스 5000' 시리즈다.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에 내장된 '인텔 HD그래픽스 4000' 시리즈와 비교해 최대 50% 정도 성능을 끌어올렸다는 게 인텔의 설명이다. 인텔 코어 프로세서...

CES 2012

[CES2012] 미리 짚어보는 5대 관전포인트

2012년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는 대규모 '쇼' 준비가 한창이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10일부터 전세계 최대규모 가전제품 전시회 '국제소비자가전쇼(CES) 2012'가 장막을 걷는다.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 동안 열릴 CES 2012는 올해 IT 업계가 준비하고 있는 IT 제품 전략과 기발한 IT 상상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다. 올해 CES엔 전세계 2700여개 IT 업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CES가 열리는 라스베이거스를 다녀갈 인파도 15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스케일에 압도당하면 핵심을 놓치기 일쑤고, 아는 만큼 보이는 건 역사뿐만이 아니다. 요점을 미리 알고 있다면, 올해 CES에서 만날 IT 트렌트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올해 CES에서 주목해야 할 '핫' 한 IT 키워드를 뽑아봤다. ■ 스마트TV와 구글TV CES 행사의 초점이 소비자...

ULV

알쏭달쏭, 울트라북 vs. 울트라씬

휴대용 컴퓨터를 흔히 '노트북'이라 부른다. 1985년 도시바가 휴대용 컴퓨터를 출시하며 붙인 이름에서 따왔다. 최근 자주 부르는 '넷북'이나 '울트라씬'이라는 이름은 누가 지었을까. 다름아닌 인텔이다. 다 같은 노트북이어도 탑재되는 기술이나 프로세서에 따라 이름이 달라진다. 이름은 인텔이나 제조업체에서 '잘' 팔기 위해 마케팅 용어로 짓기 마련이지만, 사용자는 부르기 편하면 그만이다. 이름 짓는 데는 선수인 인텔이 또 새 노트북 이름을 들고 나왔다. 올해 말부터 시장에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는 '울트라북'이다. 울트라북은 뭘까. 한마디로 얇고, 가벼운 노트북이다. 그럼 넷북이나 울트라씬과 다른 점은 또 뭘까. 사용자는 헷갈린다. 넷북은 인텔이 저전력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무게를 1kg 초반대로 가볍게 만든 노트북이다. 다른 노트북 제품군과 분리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붙인...

UX21

더 빠르고 얇은 컴퓨터 '성큼'…컴퓨텍스 2011 둘러보기

매년 초여름,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컴퓨팅 박람회다. 올해는 5월31일부터 6월4일까지 총 5일간 치러진다. 주최측은 12만명의 방문객이 컴퓨텍스 2011이 열리는 대만의 수도 '타이페이'를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컴퓨텍스를 둘러보는 바이어도 3만6천여명에 달하며, 참가국은 185개국에 이른다. 대형 업체 뿐만 아니라 중소규모의 업체에서 선보일 태블릿 PC만 해도 1천여종에 이른다고 하니, 이만 하면 컴퓨텍스 행사는 올 한해와 내년을 수놓을 최신 컴퓨팅 기술을 한눈에 둘러볼 좋은 기회라 할 수 있다. 올해 컴퓨텍스에 참가하는 업체들의 주력 제품은 단연 스마트 디바이스다. 스마트폰을 포함한 다양한 태블릿 PC가 출품돼 눈길을 끈다. '더 작고, 얇고, 빠르게' 올해 컴퓨텍스 2011의 테마라고 부를 만하다. 인텔은 모바일 기기 프로세서...

다비 펄머터

"2012년, 인텔 CPU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

모바일 기기에 탑재될 저전력 아키텍처인 '실버몬트'와 14nm 공정, 그리고 3차원 구조의 트랜지스터 기술인 '트라이게이트(Tri-Gate)'까지. 2014년까지 계획된 인텔 프로세서 기술의 핵심 키워드다. 인텔은 이 같은 계획을 현지시각으로 5월17일, 미국 산타클라라 인텔 본사에서 가진 연례 투자자 설명회에서 밝혔다. 이날 발표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대목은 인텔의 저전력 칩셋 전략이다. 인텔은 이날 가진 투자자 설명회에서 '메드필드' 칩셋을 탑재한 스마트폰 시제품을 공개했다. 메드필드 칩셋은 인텔이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열린 'MWC 2011'에서 공개한 모바일 기기용 저전력 프로세서다. 인텔은 32nm 공정에서 생산한 메드필드 프로세서로 모바일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폴 오텔리니 인텔 CEO는 "내년 초에는 메드필드 프로세서를 탑재한 휴대폰을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드필드 프로세서가 강점으로 내세우는 건...

idc

인텔이 2분기 PC시장을 낙관하는 이유

인텔이 올해 2분기 실적을 낙관하며 지갑을 풀었다. 인텔은 미국 현지시각으로 5월11일, 인텔의 배당금을 주당 21센트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배당금인 18.1센트보다 16% 올라간 수치다. 인텔은 2010년 11월에도 배당금을 15%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꼬박 6개월 만에 두 번이나 배당금을 올린 셈이다. 인텔의 이 같은 여유있는 태도 뒤에는 PC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잡고 있다. 인텔의 배당금 상향 조정은, 다음 분기에도 전세계 PC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인텔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폴 오텔리니 인텔 CEO도 이날 배당금 인상을 발표하며 "전세계적으로 PC에 대한 강한 수요가 올해 인텔의 수익을 20% 이상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의 이 같은 결정은 놀랍다. PC 제품군과...

Tri-Gate

3D 기술로 진화하는 인텔 '아이비브릿지'

인텔은 5월5일 샌디브릿지의 차세대 아키텍처인 '아이비브릿지(Ivy Bridge)'부터 적용될 신기술을 양산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아이비브릿지에 적용되는 공정은 22나노미터(nm) 공정으로, 기존 샌디브릿지의 32nm 공정에서 10nm를 줄였다. 아이비브릿지에 적용될 신기술은 기존 2차원 평면에서 제작되던 트랜지스터를 3차원 공간에서 제작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전환점이다. 인텔은 이 신기술을 '트라이게이트(Tri-Gate) 트랜지스터'라고 이름붙였다. 지난 2002년 인텔이 처음으로 트라이게이트 트랜지스터 기술을 공개한 이후, 2011년부터 양산체제에 돌입하는 셈이다. 트라이게이트 기술은 반도체 내부에서 전류가 흐르는 일종의 통로를 2차원 평면이 아니라 얇은 높이를 갖는 구조로 제작한다. 이렇게 되면 통로의 표면 뿐 아니라 양옆의 벽면에서도 전류를 흐르게 할 수 있다. 자동차가 달리는 2차원 도로를 3차원으로 설계해 양쪽 벽면에서도 자동차를 달릴 수 있게 하는 기술이라고 이해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