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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Can

삼성, 장애인용 안구마우스 무료 보급

삼성전자가 11월25일 손발을 자유롭게 움직이기 어려운 이들을 위한 새 안구마우스를 발표했다. 이름은 ‘아이캔(Eyecan) 플러스’다. 지난 2012년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개발해 소개한 ‘아이캔’을 개선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2015년 부터 아이캔 플러스를 개인이나 사회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아이캔 플러스는 컴퓨터의 마우스 조작을 손이 아닌 눈동자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몸을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이들에게 특히 유용하다. 눈동자의 움직임만으로 컴퓨터를 조작할 수 있다.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문서를 작성할 수도 있다. 장애인의 정보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동작 방식은 이렇다. 아이캔 플러스를 활용하면, 눈동자의 움직임으로 마우스 포인터를 움직일 수 있다. 화면의 아이콘이나 폴더, 웹브라우저의 링크를 1초 동안 바라보면 ‘클릭’ 동작을 실행할 수 있다. 눈을...

SDF 2013

"오픈소스 초협력 생태계, 불가능은 없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태어났다고 생각합니다. 언어가 그 중 하나입니다. 우리 조상이 과거로부터 쌓아온 것이 모여 언어가 됐습니다. 과학도 논리와 증명이 모여 새로운 이론으로 탄생하는 과정을 거치죠. 과거와 오늘의 협력이 내일을 만들고 있습니다." 믹 에블링 낫임파서블재단(Not Impossible Foundation) 설립자이자 에블링그룹 CEO는 오픈소스에 기반을 둔 과거와 오늘의 협력이 내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아이캔 프로젝트(EyeCan Project)'팀 팀원인 유경화씨는 "기대하지 않은 협력"을 오픈소스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으로 꼽았다. 믹 에블링 CEO와 삼성전자 아이캔 프로젝트팀 팀원 5명이 오픈소스와 협력에 관해 이야기하기 위해 '서울디지털포럼(SDF) 2013'에서 머리를 맞댔다. 올해 SDF 주제는 '초협력'이다. SDF 2013에서는 협력과 협력이 만들어가는 협력의 생태계에 관한 이야기를 5월2일부터 3일까지 풀어낼 예정이다. 첫날...

ICANN

인터넷 주소 관리, 미국의 절대반지인가

"인터넷에 이것 하나 건들면 나머지가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약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주소입니다." '국제 인터넷 거버넌스와 이용자의 참여 방안'이란 주제로 1월11일 건국대학교 산합협동관에서 열린 오픈세미나에서 나온 말이다. 이 행사는 망 중립성 이용자 포럼이 주최하고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과 한국인터넷정보학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전응휘 녹색소비자시민연대 상임이사와 이동만 카이스트 전산학과 교수, 김재연 글로벌보이스온라인 활동가가 발제자로 참여해 논의를 이끌었다. 인터넷 거버넌스. 이름부터 어렵다. 인터넷을 사용하고 이 산업과 관련한 이해당사자가 모여 규칙을 만들거나 정책에 관한 얘기를 하는 것을 말한다. 여기엔 지금 이 글을 읽는 이용자도 당연히 포함된다고 이 세미나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다음커뮤니케이션과 NHN, SK플래닛, 한국인터넷진흥원, 방송통신위원회, 스스로 '이용자'라고 소개한 사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