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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아이티로' 지분 투자로 스마트홈 플랫폼 진출

대우건설이 플랫폼 프로그램 개발 기업 '㈜아이티로(ITRO)'의 지분 30%를 인수했다. 대우건설은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을 신사업으로 정하고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지분 투자로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홈 플랫폼 사업은 대우건설이 추진한 세번째 스타트업 투자 프로젝트다. 스마트홈 플랫폼은 아파트가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IoT)으로 각종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음성 인식 기반 인공지능(AI) 스피커와 연동시킬 수 있는 ‘지능형 주거 공간’을 구성하는 플랫폼이다. 미래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핵심 기술로 건설사와 가전사, IT 회사 등 여러 업종에서 관심을 갖고 있다. 대우건설이 아이티로에 지분 투자를 한 것도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아이티로는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 회사로 AI·IoT 기반 플랫폼 소프트웨어와...

IT로

“읽고플 때, 읽고픈 책을 시각장애인에게”

기술은 때로 돈이나 시간, 거리 등의 제약으로 묶여 있는 난제들을 해결하는 열쇠가 된다. 이름 모를 다수가 시간과 거리, 공간 제약을 넘어 손쉽게 참여하는 인터넷 공간에선 더욱 그렇다. ‘IT로’(http://itlo.org/)도 마찬가지다. 'IT로'는 시각장애인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독서에 목마르지만 책이 없어 아쉬움만 삼키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장애 유형에 맞는 형태의 책을 보급하고자 출범했다. 2015년 설립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 관련기사 : “시각장애인 독서 목마름, 크라우드소싱으로 풀자” 이들은 ‘크라우드소싱’에서 해법을 모색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 참여해 기존 종이책을 디지털 형태의 책으로 변환·보급하는 방식이다. 자원봉사자 참여 신청과 책 배분, 검수와 보급까지 온라인 공간에서 자발적 참여 형태로 이뤄진다. IT로는 사업 3년차를 맞은 지난 10월, 새단장한 웹사이트 ‘IT로 점자도서관’을 선보였다. IT로 시각장애인...

IT로

“시각장애인 독서 목마름, 크라우드소싱으로 풀자”

“시각장애인은 책을 읽고 싶어도 구하지 못해 못 읽습니다. 책이 없습니다. 국립장애인도서관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책 제작 신청 서비스가 있는데요. 책을 신청하면 내가 어떤 책을 신청했는지 잊어버릴 즈음 되면 그제서야 옵니다. 접수에만 20일 정도 소요되죠. 그러는 동안 책에 대한 흥미가 떨어지고 맙니다. 시각장애인이 읽을 수 있는 형태의 책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읽고픈 책이 있어도 책이 없다. 빌리고 싶어도, 사고 싶어도 책이 없다. 신간을 구해 읽는 건 더구나 엄두도 못 낸다. 시각장애인에게 ‘독서권’은 아직 먼 나라 얘기다. 전국 44개 점자도서관이 운영되고는 있지만, 시각장애인이 읽고픈 책이 늘 준비돼 있지는 않은 형편이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대체자료’는 얼마나 잘 준비돼 있을까. 지난 2016년 국립장애인도서관이 1년 동안 제작한 대체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