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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카메라

[써보니] 같지만 다른 형제, 아이폰XS·XR

아이폰은 이름이 많지 않았다. 애플은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와 달랐다. 아이폰은 다양한 가격대의 파생 모델 없이 프리미엄 단일 모델 전략을 고수해왔다.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늪처럼 빠져나가기 힘든 애플의 생태계, 고객 충성도에 대한 확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하지만 상황이 달라졌다. 올해 아이폰은 세 가지 이름으로 나왔다. '아이폰XS'·'아이폰XS 맥스'·'아이폰XR'이라 쓰고 '아이폰텐에스'·'아이폰텐에스맥스'·'아이폰텐알'이라고 부르는, 쉽지 않은 이름으로 말이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은 정체됐고, 아이폰은 점유율 싸움에 부침을 겪었다. 그래서 애플이 택한 건 판매량이라는 살을 내주고, 매출이라는 뼈를 취하는 전략이다. 제품 평균판매단가(ASP)를 높이는 방식이다. 실제로 지난해 고가의 아이폰X은 애플의 매출을 견인했다. 이 전략의 맹점은 판매량이 줄어들 것을 감안하되 소비자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매출과 제품 가격 사이의 균형을...

무선이어폰

새로운 에어팟, 2019년 1분기 나온다

애플이 2019년 1분기 새로운 에어팟을 내놓는다. <나인투파이브맥>은 12월2일(현지시간) 애플 소식에 능통한 궈밍치 연구원의 말을 빌려 이같이 보도했다. 에어팟은 지난 2016년 애플이 처음 선보인 무선 이어폰으로, 시장 조사기관 NPD에 따르면 미국 무선 이어폰 시장에서 85%의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전문가들은 올해 연말 새로운 에어팟이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는 내년 초에나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궈밍치 연구원은 애플이 2019년 1분기 무선충전을 지원하고 블루투스 기능이 향상된 에어팟 모델을 발표할 거라고 밝혔다. 에어팟 케이스 내부 부품 및 경첩도 개선된다. 궈밍치 연구원은 해당 부품의 비용이 6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궈밍치 연구원은 에어팟 연간 판매량이 2017년 1600만대에서 2021년 1억대에 달할 정도로 고속 성장을...

A12 바이오닉

[써보니] '아이폰XS'·'XS 맥스', 혁신은 없었나

'혁신은 없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아이폰을 향해 쏟아지는 수식어다. 게다가 최고 200만원에 가까운 가격 경신은 아이폰을 향한 비판에 기름을 콸콸 부었다. '혁신은 없고 가격만 올랐다.' '아이폰XS' 시리즈를 향한 날 선 시선이다. 가격이 비싼 건 사실이다. 굳이 최고 사양 모델의 가격을 들지 않아도 각각 137만원, 150만원부터 시작하는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는 일반 소비자가 선뜻 구매하기에 부담스럽다. 그렇다면 혁신이 없었다는 평가는 온당할까. ‘아이폰XS’는 전작인 ‘아이폰X’과 겉보기에 달라진 점이 없다. 화면 크기를 늘려 이전 아이폰 플러스 모델처럼 선택지를 더한 정도가 눈에 띄는 점이다. 혁신은 없었다는 비판의 주된 논거다. 하지만 아이폰 시리즈는 ‘아이폰3G’ 이후 정식 넘버링 모델은 2년 주기로 나왔다. 정식 넘버링 모델의 공백기에 제품명에 S가...

A12

[써보니] '아이폰XR'은 보급형 제품일까

국내 예약판매가 시작된 '아이폰XR'을 미리 써본 소감을 최호섭 자유기고가가 기고했습니다._편집자 '아이폰 XR'은 지난해 애플이 내놓은 '아이폰X'의 후속 제품 중 하나다. 지난해 애플은 아이폰X을 내놓으면서 앞으로의 10년을 이야기한 바 있다. 돌아보면 이는 특정 제품을 언급한 것이 것이 아니라 화면으로 가득한 앞면, 그리고 버튼 대신 제스처를 이용하는 입력 방식 등의 변화를 짚은 쪽에 가깝다. 아이폰X이 그 정답이 아니라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폰으로 움직이겠다는 메시지인 셈이다. 그리고 이 급진적인 제품이 시장에서 자리를 잡자 애플은 1년 뒤 작은 변화를 주는 제품들을 다시 꺼내놓았다. 기준이 되는 '아이폰XS', 화면 크기를 극단적으로 늘린 ‘아이폰XS 맥스’, 그리고 LCD를 이용한 ‘아이폰XR’이다. 아이폰XR은 어떤 제품일까? 기본적으로 아이폰XR과 아이폰XS는 몇 가지 선택지를...

아이폰

'아이폰XS·XS맥스' 26일 예판 시작…최고 196만9천원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및 '아이폰XR' 출고가가 정해졌다. 보급형 라인인 아이폰XR은 최저 99만원부터 시작되며, 최고가인 아이폰XS 맥스 512GB 모델은 196만9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애플과 이동통신 3사는 10월26일부터 11월1일까지 아이폰XS, 아이폰XS 맥스, 아이폰XR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11월2일 출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애플워치4’는 KT에서만 사전예약 구매가 가능하며 11월2일 동시 출시된다. 출고가는 아이폰XS 256GB 모델이 156만2천원, 아이폰XS 맥스 512GB 모델이 196만9천원, 아이폰XR 64GB 모델이 99만원으로 정해졌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맥스는 64GB, 256GB, 512GB 총 3가지 메모리 버전과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 등 총 3가지 메모리 버전으로 레드, 옐로우, 화이트, 코럴, 블랙, 블루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S·XS 맥스는 각각 5.8인치, 6.5인치...

ios

‘아이폰6S’에 ‘iOS12’ 올려보니

'아이폰6S'를 사용 중이다. 할부는 끝났다. 인내심 테스트가 시작됐다. 카메라 앱이 버벅거린다. 키보드는 내 타자 속도를 따라가질 못한다. 멀티태스킹은 사치가 된지 오래다. 그리고 가을이 왔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을 찌우고, 아이폰 사용자는 고민에 빠지는 계절이다. 새 아이폰과 새 운영체제가 나오기 때문이다. 가격은 높고, 애플은 살을 찌우고, 아이폰 사용자는 다시 고민에 빠진다. 통장 잔액을 확인한 후 새 아이폰은 선택지에서 보류한다. 고민은 좁혀진다. iOS 업데이트를 하느냐, 마느냐.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번 'iOS12'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구형 아이폰 사용자에게 최신 iOS 업데이트는 도박에 가깝다.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들이 최신 아이폰의 성능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다. 업데이트가 지원되는 기종이더라도 최적화가 덜 된 탓에 오히려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ios

'iOS12', 공식 업데이트 시작

'iOS12' 공식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iOS12는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향상시키고 애니모티콘을 개인화한 미모티콘, 기기 사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스크린타임, 시리 단축키 등의 기능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애플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iOS12를 9월18일 공식 배포했다. 이번 iOS12는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개선하는 변화가 눈에 띈다. 애플에 따르면 2014년 출시된 '아이폰6플러스'가 iOS12로 업데이트할 경우 카메라가 최대 70%, 키보드는 최대 50% 빨라진다. iOS12를 지원하는 기기는 2013년 출시된 '아이폰5s'를 포함해 iOS11가 실행되는 모든 기기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무료 제공된다. 또 스마트폰에 과몰입하지 않도록 앱 사용 시간부터 종류별 앱 사용량, 알림 수신 및 빈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타임' 기능이 도입됐다. 부모가 자녀의 iOS 기기 사용을 관리할 수도...

시총1조달러

애플=$1,000,000,000,000

$1000000000000. 미국 현지시간으로 8월2일 오전 11시48분 애플 주가가 207.05달러를 기록하면서 애플이 미국 최초 시가총액 1조달러 기업에 등극했다. 업계 예상을 상회한 3분기 실적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31일(현지시간) 애플은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분기 매출 533억달러(약 60조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역대 최고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4130만대로 예상치인 4160만대에는 못 미쳤으나 아이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724달러를 기록, '아이폰X' 등 고가폰 정책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전세계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스마트폰 판매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평균 판매가격을 높여 효율적으로 마진을 남기는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애플워치, 에어팟 등 웨어러블 기기도 좋은 성과를 거뒀고 애플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