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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6S’에 ‘iOS12’ 올려보니

'아이폰6S'를 사용 중이다. 할부는 끝났다. 인내심 테스트가 시작됐다. 카메라 앱이 버벅거린다. 키보드는 내 타자 속도를 따라가질 못한다. 멀티태스킹은 사치가 된지 오래다. 그리고 가을이 왔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을 찌우고, 아이폰 사용자는 고민에 빠지는 계절이다. 새 아이폰과 새 운영체제가 나오기 때문이다. 가격은 높고, 애플은 살을 찌우고, 아이폰 사용자는 다시 고민에 빠진다. 통장 잔액을 확인한 후 새 아이폰은 선택지에서 보류한다. 고민은 좁혀진다. iOS 업데이트를 하느냐, 마느냐. 결론부터 얘기하면 이번 'iOS12'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구형 아이폰 사용자에게 최신 iOS 업데이트는 도박에 가깝다. 새롭게 추가되는 기능들이 최신 아이폰의 성능에 기반을 두기 때문이다. 업데이트가 지원되는 기종이더라도 최적화가 덜 된 탓에 오히려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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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12', 공식 업데이트 시작

'iOS12' 공식 업데이트가 시작됐다. iOS12는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향상시키고 애니모티콘을 개인화한 미모티콘, 기기 사용시간을 관리할 수 있는 스크린타임, 시리 단축키 등의 기능이 추가된 게 특징이다. 애플이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 iOS12를 9월18일 공식 배포했다. 이번 iOS12는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개선하는 변화가 눈에 띈다. 애플에 따르면 2014년 출시된 '아이폰6플러스'가 iOS12로 업데이트할 경우 카메라가 최대 70%, 키보드는 최대 50% 빨라진다. iOS12를 지원하는 기기는 2013년 출시된 '아이폰5s'를 포함해 iOS11가 실행되는 모든 기기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무료 제공된다. 또 스마트폰에 과몰입하지 않도록 앱 사용 시간부터 종류별 앱 사용량, 알림 수신 및 빈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타임' 기능이 도입됐다. 부모가 자녀의 iOS 기기 사용을 관리할 수도...

시총1조달러

애플=$1,000,000,000,000

$1000000000000. 미국 현지시간으로 8월2일 오전 11시48분 애플 주가가 207.05달러를 기록하면서 애플이 미국 최초 시가총액 1조달러 기업에 등극했다. 업계 예상을 상회한 3분기 실적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31일(현지시간) 애플은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분기 매출 533억달러(약 60조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역대 최고 3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아이폰 판매량은 4130만대로 예상치인 4160만대에는 못 미쳤으나 아이폰 평균 판매가격(ASP)이 724달러를 기록, '아이폰X' 등 고가폰 정책으로 매출은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전세계적으로 둔화되고 있는 스마트폰 판매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평균 판매가격을 높여 효율적으로 마진을 남기는 전략이 유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애플워치, 에어팟 등 웨어러블 기기도 좋은 성과를 거뒀고 애플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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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스마트폰 시장 정체 속 '나 홀로 방긋'

애플이 역대 2분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애플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정체 속에서 533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지속적인 '아이폰X' 단종설 등 애플을 향한 우려를 불식시키는 성적표다. 2분기 스마트폰 사업에서 쓴맛을 본 삼성, LG 등과 희비가 엇갈렸다.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바탕으로 애플은 시가총액 1조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 둔화에도 애플이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으로 아이폰 고가 정책과 스마트폰으로부터 확장된 서비스 생태계 등이 꼽힌다. 애플은 7월31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미국 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533억달러(약 59조8천억원)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보다 10억달러 높은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15억달러(약 12조9천억원), 주당순이익(EPS)은 2.34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팀 쿡 애플 CEO는...

베젤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 '페이스아이디' 들어갈까

올 가을 애플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10.5인치 '아이패드 프로'를 두고 하나, 둘 퍼즐이 맞춰지고 있다. 어느 퍼즐은 맞고 어느 퍼즐은 틀리겠지만, 이 또한 기다림의 묘미다. 3.5mm 단자, 빠질까 일본의 애플 전문 블로그 <맥오타카라>는 지난 7월28일(현지시간)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에 3.5mm 이어폰 잭이 탑재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맥오타카라>는 애플 공급망 소식통을 통한 정보를 전해, 신뢰성이 높다고 평가받는 블로그 중 하나다. 애플은 '아이폰7'부터 이어폰 단자를 없애고, 라이트닝 커넥터로 기능을 통합했다. 아이패드 제품군은 아직 이어폰 단자를 지원해왔으나 올해 내놓을 아이패드 프로부터는 이마저 통합한다는 설이다. 이어폰 단자가 사라지면 내수성이 향상된다. 내부에 그만큼의 빈 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더 큰 용량의 배터리가 탑재될 가능성도 높다. <맥오타카라>는 공급망의...

FBI

중국 정부, 아이클라우드 데이터 들여다보나

올해 초 애플이 자체 미국 기반 서버에서 중국 본토의 로컬 서버로 데이터를 이전한다고 밝히면서, 중국 정부가 사용자 정보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중국 국영 기업이 임시 호스팅을 맡았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애플 사용자 데이터 보안에 또 다시 이목이 쏠리고 있다. <테크크런치>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중국전신’ 위챗 게시물을 인용해 중국 기반 아이클라우드 사용자 데이터가 현재 중국 국영 기업인 중국전신에 저장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클라우드에는 iOS기기 사용자의 사진, 비디오, 파일, 메일, 문자 메시지 등이 기록된다. 중국 정부는 지난 2016년 사이버 테러와 해킹 위협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사이버정보보안법’을 제정하고 2017년 6월부터 시행에 나섰다. 법안에는 중국에서 수집한 개인정보와 데이터는 중국 내 서버에 저장해야 한다는 내용이...

강화유리

"15번 낙하도 OK"…코닝, ‘고릴라 글래스6’ 공개

아이폰 출시 전, 스티브 잡스는 코닝사에 "쉽게 깨지지 않고 흠집이 나지 않는 유리"를 제작해달라고 주문했다. 코닝의 강화유리, 고릴라 글래스가 나오게 된 배경이다. 지금도 코닝의 고릴라 글래스는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소재로 주로 쓰인다. 현재 고릴라 글래스는 전 세계 45개 이상 브랜드, 60억대 이상의 기기에 적용돼 있다.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S9·S9+, LG G7 씽큐, 소니코리아 엑스페리아XZ2 등의 제원을 살펴보면, 모두 코닝사의 고릴라 글래스5를 채택하고 있다. 코닝은 고릴라 글래스5보다 2배로 내구성이 강화된 '코닝 고릴라 글래스6'를 7월19일 공개했다. 고릴라 글래스6는 광학적 선명도, 터치 민감도, 스크래치 저항성, 효율적인 무선 충전, 강화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존 베인 코닝 고릴라 글래스 부사장 겸 사업부 총책임자는 “고릴라 글래스6는 성능이 향상돼 고릴라 글래스5보다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