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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칼을 겨누다'...전 HP 사장, 시스코-EMC 조인트벤처 CEO로

드디어 총 사령관이 임명됐습니다. 지난해 11월 초 IBM과 HP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던진, 시스코와 EMC가 만든 조인트벤처인 '아카디아 솔루션즈'의 CEO가 결정된 것이죠. 선봉에 선 이는 아이러니 하게도 마이클 카펠라스 전 HP 사장입니다. 친정에 칼을 겨눈 셈이죠. 마이클 카펠라스 아카디아 신임 CEO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시장은 2014년까지 약 85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하는 등 앞으로 IT 업계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큰 시장이 될 것"이라며 "지난 30년 간 IT 업계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EMC, 시 스코, VM웨어의 우수한 인재들, 재정, 선도적 기술을 바탕으로 IT 시장의 변화를 이끄는데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습니다. 시스코와 EMC는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시대를 맞아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네트워크와 서버, 스토리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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팻 겔싱어 사장, "EMC가 IT 산업 구조 바꿀 것"

최근 IT 업체 중에 가장 주목을 끌고 있는 진영을 꼽으라면 단연 VCE 연합군이다. 가상화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인 VM웨어와 네트워크 업체에서 토털 솔루션 제공 업체로 변모를 꾀하고 있는 시스코, 하드웨어 일변도의 사업에서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보안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EMC의 연합군이 과연 IBM과 HP를 이겨낼 수 있을 거신지가 상당한 관심거리다. EMC와 시스코는 '아카디아 솔루션즈'라는 조인트벤처까지 만들어 도전장을 던졌다. 제대로 한판 붙겠다는 전의를 불사르고 있는 것이다. VM웨어를 일치감치 품에 안은 EMC지만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는 '시스코'에 집중되고 있다. 시스코가 워낙 중량감이 있는 업체기도 하거니와 네트워크 거인이 도대체 왜 서버 시장에 발을 담그려는 건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더우기 경쟁 업체인 넷앱의 경우 시스코와 VM웨어와 긴밀히 협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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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한국EMC 대표, "국내 IT역사, 가상화가 새롭게 쓴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이사가 모처럼 언론 앞에 섰다. '정보'의 탄생부터 소멸에 이르는 전 과정에 필요한 IT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서비스, 보안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EMC는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 분야에 모든 핵심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 인수했던 아이오메가 제품을 통해 개인과 가정 시장도 겨냥하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한발 다가서고 있다. 전형적인 B2B 기업에서 B2C 기업으로 사업도 확대하고 있는 것. 이런 상황에서 김경진 사장은 올해가 국내 IT역사에 새로운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이 상황에 한국EMC에게는 상당한 호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진 대표는 “IT업계에 여러 IT 기술 수명주기가 있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런데 최근 경제 잡지를 읽다가 ‘15년 주기설’이 있다는 것을 새롭게 확인했다. 즉,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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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EMC-VM웨어, IT판 도원결의

세기의 IT 역사를 바꾼 이정표가 될 것인가 무모한 도전으로 기록될 것인가? 유비 관우 장비의 도원결의에 비유할 만한 IT 업계의 혈맹 관계가 등장했다. 시스코와 EMC가 데이터센터 시장을 겨냥해 IBM과 HP를 넘어서기 위해 조인트벤처인 '아카디아 솔루션즈(Acadia Solutions)를 세웠다. VM웨어는 EMC가 대지분을 가지고 있고, 그간 3사가 협력을 단행해 왔던 만큼 지분을 투자하지는 않았지만 핵심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 3각 혈맹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시스코와 EMC가 돈과 인력을 섞어 마련한 아카디아 솔루션즈는 시스코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EMC 스토리지와 보안 소프트웨어, VM웨어의 가상화 솔루션을 통합한 'V블럭(Vblock)'을 판매하고 기술지원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존 챔버스 시스코 최고경영자(CEO 사진 오른쪽)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10년간 가장 거대한 변화가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