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온라인 게이머들의 축제 '게임앤게임월드챔피언쉽 2008'의 대장정이 본격 시작된다. 게임엔게임월드챔피언쉽(Game&Game World Championship, 이하 GNGWC)은 국산 온라인게임으로 전세계 게이머들이 경합을 벌이는 국제 게임대회. 국산 게임의 세계화를 목적으로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 2006년 처음 개최했으며 올해가 세번째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세계 온라인게이머들의 축제인 ‘GNGWC 2008’이 오는 8월 21일(목)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유럽지역본선전을 시작으로 그 화려한 막이 오른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지역본선은 이미 진행된 온라인예선(7월 28일 ~ 8월 14일)을 통과한 84명의 선수들이 자웅을 겨룬다. 유럽 본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최종 결선(11월 16일)행 티켓을 획득하게된다. 올해 대회는 샷온라인(온네트), 아틀란티카(엔도어즈), 실크로드온라인(조이맥스), 네이비필드(SD엔터넷) 등 네 개의 정식 정목으로 구성됐다. 유럽본선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싱가폴), 북미(미국 L.A.), 한국(용인), 남미(브라질 상파울로), 일본(동경) 지역 본선이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