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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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SNS에세이]인터넷 윤리 교육, 배려하는 SNS 만드는 첫걸음

최근 포털 사이트의 스포츠 섹션에는 한 프로야구 선수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관련 뉴스가 많이 올라옵니다. 삼성라이온스 소속의 신동수 선수의 비공개 SNS 글이 공개됐는데 여기에 소속팀의 지도자, 선배, 연고지인 대구광역시, 장애인 등을 비하하는 표현이 담겼기 때문입니다. 이에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는 신 선수의 글에 대해 비난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스포츠 선수들이 SNS의 글로 물의를 일으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한화이글스 소속의 김원석 선수는 지난 2017년 SNS에 부적절한 글을 올려 방출됐습니다. KT위즈 소속의 장성우 선수는 2015년 치어리더에 대한 근거없는 루머가 포함된 옛 여자친구와의 메신저 대화가 유출되면서 법정에까지 섰습니다. SNS는 온라인으로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정보를 주고받는 등의 순기능이 많습니다. 하지만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댓글

인기 유튜버 쯔양, 활동 재개 선언…“응원 댓글에 다시 시작”

지난 8월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인기 유튜버 쯔양이 방송 복귀를 선언했다. 악성 댓글에 지쳐 방송을 중단했으나, 팬들의 성원과 응원 댓글에 힘입어 다시 용기를 낸 것으로 보인다. 쯔양은 오는 25일 다시 영상을 올리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쯔양은 20일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오랜만에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상에서 다소 긴장된 모습으로 나타난 쯔양은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우선 욕지도 영상을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방송 중단의 배경에 대해 쯔양은 “방송을 그만둘 때 울컥한 마음에 다시는 돌아오지 않겠다고 얘기했다”며 “댓글을 다시 보지 않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욕지도 영상에 생각보다 좋은 말씀을 해주신 분들이 너무 많아 감사했고 다시 생각할 수 있는...

SNS

[SNS에세이]참을 수 없는 가벼움, 악플에 멍든 '틱톡'

악플(악성댓글)이 나쁘다는 건 누구나 다 압니다. 모두에게 치명적이죠. 하지만 악플러들은 대상을 가리는 법이 없는데요. 그중 최근 10대를 중심으로 가장 인기 있는 SNS 중 하나인 ‘틱톡(Tiktok)’을 보면 그 정도가 점점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틱톡을 오랫동안 이용하며 느낀 특징 중 하나는 소통 장벽이 낮다는 점입니다. 화면 하나를 가득 채우는 세로 영상 한쪽에는 ‘좋아요’를 뜻하는 하트가 있고 바로 밑에 댓글 버튼이 있습니다. 오른손잡이라면 손가락으로 영상을 넘길 때 가깝게 닿는 곳에 있어 영상을 보고 나면 자연스레 댓글도 확인하게 되는데요. 사용자경험(UX) 설계 면에서는 뛰어난 디자인으로 생각됩니다. 내 댓글에 누군가 ‘하트’를 누르면 계속 알림을 받게 돼 댓글을 쓰는 재미도 적잖습니다. 공감 받는다는 즐거움이 있죠....

누리꾼 의견

[이슈IN] 댓글의 글로벌 시대…'혐한' 일으키는 국내 반응의 부작용

11일 국내 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장 싫어하는 나라를 고른다면’이라는 주제의 글이 올라왔다. 여러 의견이 댓글로 달렸고, 일부 누리꾼들은 순위를 매기면서 싫은 나라를 골랐다. 일본이 싫다는 수준을 넘어 모욕적인 댓글도 적지 않았다. 권위도 없고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어려운 게시물이었다. 하지만 해당 글과 여기에 달린 댓글은 당일 일본의 해외 반응 사이트에 고스란히 알려졌고 부정적 반응으로 이어졌다. 국내 뉴스, SNS,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오는 누리꾼의 반응이 해외 각국으로 알려지면서 여러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때로는 감정의 골을 깊게 만들기도 하면서 국가 간 분쟁의 씨앗이 되는 모습도 보인다. 최근 필리핀 누리꾼들은 SNS에 '캔슬 코리아'(cancel Korea)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한국에 대한 반감을 표시했다. 발단은 필리핀의 인플루언서인 벨라...

네이버

네이버·네이트 스포츠뉴스, 오늘부터 댓글창 없앤다

국내 포털3사 연예뉴스·스포츠뉴스에서 댓글창을 찾아볼 수 없게 됐다. 네이버·네이트는 27일부로 스포츠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는 이달 7일 스포츠뉴스 댓글창을 없앴다. 네이버는 “악성댓글 수위와 그로 인해 상처받는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었다”며 댓글창을 막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댓글이 중단되는 동안 기술적인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그 실효성이 담보되면 댓글 중단 해지에 대한 논의를 재개하겠다”고 전했다. 스포츠 영상 댓글 서비스는 다음달 10일부로 종료할 예정이다. 단, 실시간으로 응원하는 팀과 선수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스포츠 경기 중계의 라이브톡 서비스는 당분간 현재와 같이 유지한다. 욕설 등 악의적 내용을 걸러낼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클린봇 2.0을 적용할 방침이다. 네이트도 이날부터 스포츠뉴스 댓글 서비스를 잠정 중단하고 ▲최고예요 ▲훈훈해요...

답글 제한

이제 트위터에서 모든 답글을 제한할 수 있다

트위터 이용자들이 악성 답글에서 해방될 가능성이 열렸다. 트위터는 답글을 달 수 있는 사람을 선택, 제한할 수 있는 ‘답글 권한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답글 권한 설정은 트윗 작성 창에 표시된다. 답글 작성 가능한 사람을 ‘모든 사람’, ‘내가 팔로우하는 사람들’, ‘내가 멘션 하는 사람들만’ 등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답글을 남길 수 없도록 지정된 이용자에게는 답글 남기기 아이콘이 회색으로 표시되며 답글 기능이 제한된다. 다만, 답글 남기기가 제한돼도 트윗 확인과 리트윗, 인용으로 리트윗, 마음에 들어요, 공유하기 등의 기능은 사용할 수 있다. 트위터는 ‘답글 권한 설정’ 기능을 정식으로 선보이기에 지난 5월부터 시범 운영 기간을 가졌으며, 관련 데이터도 공개했다. 트위터에 따르면 답글 권한...

네이버

[이슈IN] 댓글창의 종말…"괴롭힐 공간을 없애라"

악플로 인해 포털의 댓글창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최근 네이버와 다음은 스포츠뉴스 댓글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연예뉴스 댓글 서비스에 이어 스포츠뉴스 댓글까지 폐지되면서 이제 댓글창은 '종말의 시대'를 맞이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단순한 서비스 폐지보다는 사용자의 인식 개선 노력과 법적 처벌 등의 다양한 조치가 어우러져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설리·구하라…댓글에 희생된 연예인들 댓글 서비스가 설 곳을 잃는 이유는 악플(악성 댓글)의 폐해가 너무 크기 때문이다. 최근 유명을 달리한 연예인들은 공통적으로 악플에 의한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해 10월 세상을 떠난 가수 고(故) 설리는 악플 때문에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설리는 2019년 출연했던 JTBC '악플의 밤'에서 자신에게 쏟아진 댓글을 직접 읽고 해명하는 등 의연한 모습을...

공론장

네이버, 스포츠뉴스 댓글도 없앤다...다음은 "검토 중"

네이버가 연예뉴스 댓글란을 막은 데 이어 스포츠뉴스 댓글 서비스도 잠정 중단한다. 일부 선수를 겨냥한 악성댓글 문제가 심각해지자 내린 결정이다. 7일 네이버는 네이버 다이어리를 통해 “최근 악성댓글의 수위와 그로 인해 상처 받는 선수들의 고통이 간과할 수준을 넘는다는 판단에 따라 ‘네이버 스포츠뉴스’에서 댓글을 잠정 폐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31일 숨진 고유민 전 현대건설 프로배구 선수가 생전에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4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포털에 스포츠 기사 댓글 기능 개선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탁구협회장인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도 국회에 ‘스포츠뉴스 댓글금지법’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네이버는 이달 중 스포츠뉴스의 댓글을 우선 중단할 예정이다. 동영상 등 영역별로 별도...

네이버

댓글이력 공개하니 악플이 줄었다

네이버가 올해 상반기 댓글 활동이력 공개, 특정인 댓글 차단 기능 도입 등 댓글 서비스를 개편한 이후 악성댓글 건수가 6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댓글 수는 소폭 감소한 반면 댓글 작성자 수는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네이버는 올해 1월 대비 6월 악성댓글 작성이 감소해, 규정 위반으로 삭제되는 건수가 63.3% 감소했다고 밝혔다. 악성댓글 노출이 줄어든 영향으로 비공감 클릭은 21.5%, 신고는 53.6% 감소했다. 네이버는 악성댓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뉴스 댓글을 손질해왔다. 지난 3월19일에는 댓글 닉네임과 활동이력을 공개했고, 4월9일에는 특정인의 댓글 차단 기능을 도입했다. 4월15일에는 댓글 본인확인제를 적용, 선거기간 이후 잠정적으로 유지 중이다. 5월21일에는 댓글 참여 통합제한을 본인확인 정보 기준으로 변경했다. 지난달 19일에는 댓글 관리 시스템인 인공지능(AI) 클린봇을...

BJ 박소은

'악플'이 부른 참극…'BJ 박소은' 극단적 선택

지난 13일 BJ 박소은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일부 누리꾼의 악성댓글(악플)이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 1인 방송 플랫폼이 활성화 되면서 연예인, 정치인을 타깃으로 했던 맹목적 비난의 화살이 크리에이터로 옮겨가는 모습이다. "평소 악플로 힘들어했다" 박소은의 사망 소식은 지난 13일 오후 5시쯤 방송페이지 공지사항으로 알려졌다. 해당 공지에서 박소은의 친동생은 "상황이 이제야 정리돼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지난주 저희 언니가 하늘의 별이 됐다"고 밝혔다. 평소 박소은은 악플로 힘들어 했는데 최근 논란이 된 사건으로 인해 고통의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박소은의 전 남자친구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BJ 세야와의 스캔들을 언급하면서 악플러들의 비난 수위가 입에 담지 못할 만큼 강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박소은의 친동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