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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que

안경 구매를 바꿀지도 모르는 물건

안경을 맞추러 안경점을 가면 시력을 비롯해 여러가지 요소들을 측정하게 된다. 그 상황을 떠올려 보면… 렌즈에 눈을 대고 안경사들이 묻는 질문에 답하거나 선택을 한다. 그런데 이걸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바로 '아이큐'의 시작이었다고. 아이큐는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하드웨어와 스마트폰 앱(이 앱은 MIT가 받은 특허를 기반으로 한다)으로 구성돼 있다. 눈을 대고 기기를 통해 보이는 화면을 보면서 2개의 상을 조절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 시력과 함께 다양한 요소들이 측정된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내 눈에 맞는 안경을 배송받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은 킥스타터에 올라온 것으로, 펀딩 마감까지 41일이 남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반응은 없는 상황이다. 생각해보면 안경은 그리 자주 맞추는 것이 아니기...

색맹

[카드] 잊지 못할 생애 첫 선물, 엔크로마 안경

결코 잊지 못할 생애 첫 선물. “색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본 적 있나요? 세계의 3억 인구가 색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똑같은 세상을 사는 것 같은데 똑같은 세상이 아닙니다.” “6~7살쯤 이었어요. 제가 멍청해서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구나 생각했었죠. 부모님께도 얘기하지 못했습니다. 조용히 스스로 그림그리기를 멈췄습니다.” “한 번은 아이들이 제 품에 안기며, 자신들이 그린 그림에 제목을 붙여 달라고 하더군요…… 끝내 할 수 없었습니다. 거기에는 회색이 있었고, 또 회색이 있었고…… 온통 회색 뿐이었거든요.” “친구들이 종종 놀리곤 했어요. ‘넌 여자 아이인데, 왜 여자가 좋아하는 색을 모르니?’ 주변을 많이 의식하면서 살아왔던 것 같아요.’ 미국의 페인트 회사 ‘발스파’는 색맹용 안경 제조업체인 ‘엔크로마’와 함께 전 세계  3억 명을...

구글글래스

구글글래스에 인텔 칩 들어가나

<월스트리트저널>이 구글이 차세대 ‘구글글래스’를 인텔과 만들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 동안 구글글래스는 약간씩의 변화는 있었지만 큼직한 업데이트는 없었다. 구글글래스는 첫 제품이 공개된 것이 2012년 6월 구글 개발자회의였으니 벌써 1년 하고도 반년이 흘러가고 있는 제품이다. 아직 구글 글래스는 정식으로 제품이 생산되지는 않고 ‘익스플로러 버전’이라는 형태로 개발자와 일부 얼리어답터들만 구입해서 쓰고 있는 상황인데 그간 고민이 적용된 차세대 제품이자, 메이저 업데이트가 이뤄지는 셈이다. 첫 구글글래스는 ARM 기반의 저전력 프로세서가 쓰였다. 정확히는 텍사스인스투르먼트의 프로세서였다. 구글글래스 자체가 다른 웨어러블 기기보다 크기가 작을 수밖에 없는 폼팩터 형태이기 때문에 성능과 배터리는 고민거리였을 것이다. 실제 구글글래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배터리 이용 시간에 있었는데 이는 곧 저전력과 고성능을 함께...

구글안경

시각장애인 돕는 고마운 안경, '오어캠'

안경은 시력이 안 좋은 사람을 위해 발명됐지만 그 용도는 진화하고 있다. 햇빛을 막아주는 선글래스가 생겼고, 패션의 일부로 안경알이 없는 테만 쓰기도 한다. 스마드폰을 대신할 구글안경도 생겼다. 그렇다면 앞을 못 보거나 시력이 매우 나쁜 시각장애인에게는 안경이란 효용성 없는 물건일까. 정반대다. 한 이스라엘 스타트업이 시각장애인을 도와주는 안경을 선보였다. '오어캠'이다. 오어캠은 2010년 설립된 신생 기업이다. 이들은 시각장애들을 위한 안경 개발을 목표로 3년간 연구한 끝에 최근 '오어캠'을 출시했다. 오어캠은 구조만 놓고 보면 구글이 내놓은 스마트안경 '구글안경'과 비슷하다. 오어캠 안경 다리에는 초소형 카메라가 달려 있다. 사용자가 손으로 특정 대상을 가리키면 카메라는 이를 인식해 관련 정보를 음성으로 들려 준다. 음성 정보는 귀에 연결된 스피커로 전송된다. 스피커엔 청각장애인을...

3D프린터

[BB-0121] “미국 최고 웹사이트는 구글 아닌 야후”

미국 최고 웹사이트는 구글 아닌 야후 미국에서 제일 많은 누리꾼이 방문한 웹사이트는 ‘야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더넥스트웹은 컴스코어 조사 결과를 이용해 야후가 6개월 연속으로 가장 많은 방문자를 모은 웹사이트로 나타났다고 1월20일 전했습니다. 야후는 2013년 12월 한 달 동안 1억9516만명이 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위인 구글은 200만명 정도 모자란 1억9251만명이었습니다. 페이스북은 4위, 링크드인은 20위, 트위터는 24위를 기록했습니다. [TheNextWeb] 네스트, "구글에 개인정보 함부로 통합하지 않을 것" 구글의 네스트 인수를 둘러싸고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토니 파델 네스트 CEO는 구글과 개인 정보를 통합하는 것에 대해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네스트에서 수집된 실내 온도 조절과 화재 등의 사생활 정보가 구글에 전달돼 광고 프로그램에 이용될 것이라는 우려가 계속해서...

구글

구글안경 판올림…숨어 있는 기능 들춰보니

구글글래스가 일부 이용자들에게 전달된 지도 벌써 8개월이 흘렀다. 구글글래스는 아직까지도 정식 제품은 아니고 여러 기능들을 시도하면서 발전하고 있다. 정식 출시 전에 적극적으로 베타테스팅을 하는 구글이긴 하지만 구글글래스에 대해서는 더 조심스럽기도, 더 적극적이기도 하다. 지난 10월9일에는 구글글래스 펌웨어가 XE10로 업데이트됐다. 구글글래스 XE10 펌웨어는 구글글래스와 지도를 연결해 목적지 경로를 보여주는 기능이 더해지는 등 몇 가지 기능이 바뀌었다. 애초 기대했던 것은 직접 앱을 개발하고 배포할 수 있는 앱 장터였는데, 아직은 구글이 허용하지 않은 앱은 만들 수도, 설치할 수도 없다. 안드로이드폴리스는 ‘XE10 펌웨어를 들여다 보니 업데이트한 구글글래스에서 구글이 숨겨두거나 아직 구현하지 않은 기능들이 더 들어가 있다’고 전했다.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는 기능들이 늘어났고 화면에...

Google

구글 안경, "얼굴인식? 당분간 금지"

구글이 구글 안경에 얼굴인식 관련 앱들을 승인하지 않겠다고 6월1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구글 안경의 체험 버전이 배포된 이후로 안경을 통한 사생활 침해에 대한 우려가 이어져 왔다. 이에 구글이 아예 구글 안경을 이용해 사람 얼굴을 읽어들이고 기록, 식별하는 등의 앱들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구글은 구글플러스를 통해 “시장의 우려에 대해 구글도 잘 알고 있다”라며 “필요한 장소에서 사생활 침해를 강력하게 보호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기 전까지 구글 안경에 얼굴 인식 관련 기능들을 넣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방패를 마련하기 전까지 새로운 창의 공개를 막겠다는 것이다. 구글 안경을 통한 얼굴 인식은 그리 어려운 기술이 아니다. 구글 안경은 언제든 카메라를 작동시킬 수 있다. 길을 걷다가 마주친 사람의...

google glass

구글 안경 UI 공개…안드로이드 안경

구글이 새로운 콘셉트로 삼고 있는 안경, 구글 글래스의 개념이 서서히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소문으로 애플이 만들고 있다는 시계와 더불어 ‘입는 컴퓨터’ 시대를 열 중요한 열쇠로 늘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구글 안경을 기술적으로 보자면 유리 위에 투명하게 비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폰 수준의 프로세서 그리고 카메라와 음성인식 등이 들어가는 장치다. 이를 어떻게 활용하고 실생활에서 어떻게 쓸지가 관건이다. 구글 안경은 지난해 개발자 행사인 구글I/O를 통해 언급되었고 꾸준히 개발과 테스트가 이뤄지고 있다. 아직도 만드는 중이긴 하지만 화면 구성과 서비스가 미리 공개됐다. 기본적인 디자인도 나왔다. 안경알 대신 오른쪽 위에 반투명의 작은 디스플레이가 장착된다. 이 안쪽으로 안경알을 끼울 수도 있고 선글라스를 더하는 것도 괜찮겠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안경 쓴 소년

아직도 처음으로 안경을 꼈던 날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중2 때였다. 근시가 있는 줄도 모르고 바보같이 무려 3년 동안을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고 칠판을 봤다. 흐리게 보이는 상황에 익숙해진 탓에 원래 다 그렇게 보이는 줄만 알았다. 믿기지 않겠지만 내가 그렇다. 비염이 심해 스무살까지 입으로 숨쉬면서 잤으면서도 원래 숨은 코가 아니라 입으로 쉬는 건 줄 알았다. 이랬던 내가 이른바 '디테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것은 훨씬 뒤의 일이다. 그 나이 때는 다 그렇다. 그 날 따라 안경 낀 친구의 모습이 새삼 멋져 보여 한 번 써보자고 했다. 돋보기처럼 두꺼운 안경을 뺏어 껴봤을 때와는 완전히 달랐다. 아차 싶었다. 그날 저녁 처음으로 부모님 손을 잡고 동네 안경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