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수다떨기] 기자생활 10년, 그 짧은 비망록

  도안구 2009. 12. 14 (18) 사람들, 삶/여가/책 |

26년만에 수덕사에 다녀왔다. 수덕사 방문은 초등학교 6학년 때 수학여행 후 처음이다. 감회가 새로웠다. 어렴풋이 떠오르는 기억이라고는 대웅전 앞 탑 앞에서 같이 모여 사진을 찍었던 것 뿐인 것 같다. 선생님과 친구들 얼굴이 가물가물하다. 대웅전을 내려와 학생 때는 오르지 않았던 덕숭산도 올랐다. 숨이 많이 찼다. 삼각산 오르던 일도 추위가 와서 멈췄더니 몸은 거짓말을 안한다. 날렵했던 어린 시절의 몸은 [...]

데브멘토, SW 개발자 컨퍼런스 개최

  도안구 2009. 09. 03 (0) 뉴스와 분석 |

실리콘밸리에서 근무중인 한국인 개발자와 IT전문가들의 강연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개발자포털 데브멘토는 9월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오라클 등의 후원으로 실리콘밸리와 함께하는 ‘2009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SW개발자 컨퍼런스는 ‘Beyond Korea! Change The World’를 캐치프레이즈로 개발자와 IT종사자를 위한 특별 강연과 글로벌 IT 트렌드와 동향을 알아볼 수 있는 실리콘밸리 개발자와의 만남과 유명 개발자 [...]

안연구소 V3, 개발 21주년 맞아

  도안구 2009. 05. 29 (0) 뉴스와 분석 |

V3가 6월 1일 개발 21주년을 생일을 맞는다.안철수연구소는 6월 1일로 개발 21주년을 맞는 V3가 그동안 기술 혁신을 거듭해 국내 대표에서 세계적 보안 소프트웨어로 성장했다고 의미를 밝혔다. V3는 1988년 6월 당시 의대 박사 과정에 있던 안철수 현 KAIST 석좌교수가 세계 최초의 컴퓨터 바이러스인 ‘브레인’을 치료하기 위해 개발한 것이다. 안철수 박사는 자신의 컴퓨터에 감염된 브레인 바이러스를 [...]

위기 극복을 위한 리더십을 말한다

  도안구 2009. 02. 04 (0) 뉴스와 분석 |

ahnlabahn090203리더십 전문가 3인이 위기의 시대에 맞는 리더십에 대해 무료 강의에 나선다. 다우기술은 한국CEO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3주에 걸쳐 각계 리더십전문가를 초청해 ‘불황시대 위기극복을 위한 리더십강연회’를 개최한다. 금융위기에 따른 세계적인 경제불황의 원인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과 직장인의 새로운 리더십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강연회는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의장과 조서환 KTF부사장, 박경철 안동신세계연합병원 원장이 직접 참여하여 강연과 토론을 [...]

안철수, 블로거를 만나다…’이해와 포용의 마음가짐’ 강조

  김상범 2008. 12. 14 (1) 사람들 |

img_0803-crop“오로지 한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보다는 폭넓은 분야에 대한 이해와 포용의 자세가 현대 사회에 꼭 필요한 전문가의 자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대 사회의 전문가가 가져야 할 자질과 마음가짐에 대한 안철수 의장의 강의가 끝날 줄을 모른다. 학창 시절부터 의대 교수를 거쳐 안철수연구소 CEO와 다시 미국 유학길에 오르기까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진행된 강의는 1시간을 넘게 이어졌고, 안 의장의 말 한마디라도 놓칠세라 [...]

“추락하는 웹2.0 기업에는 날개가 없다”

  이희욱 2008. 10. 30 (9) 뉴스와 분석 |

uv웹사이트 분석평가업체 랭키닷컴이 이름난 국내 ‘웹2.0 기업’들의 성적표를 조사해 발표했다. 웹2.0 열풍이 사그라들기 전인 1년 전과 성장세가 주춤거린 올해를 비교·분석한 자료다. 페이지뷰(PV)와 순방문자수(UV)만 놓고 본 자료지만, 결과는 우울하다. 결론은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표적 웹2.0 서비스들이 한결같이 1년여 동안 성장판이 멈췄거나 오히려 쪼그라들고 있다는 것. 여기에 경기침체 여파까지 미치며 앞날을 더욱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 랭키닷컴의 분석이다. 랭키닷컴은 7개 [...]

안철수, “전문성 육성 없인 벤처 미래도 없다”

  이희욱 2008. 06. 15 (4) 뉴스와 분석, 사람들 |

안철수 의장“한국 벤처업계엔 스타가 없습니다.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산업을 이끄는 영웅은 다를 바 없습니다. 5년 전에는 번창하던 새싹들이 있었는데 지금 이 순간, 5년 뒤 번창할 새싹은 굉장히 적습니다. 우리 앞날을 암울하게 만드는 징조입니다.” 안철수 안철수연구소 이사회 의장의 진단은 냉정하고 가혹했다. 6월13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오픈소셜 컨퍼런스 코리아 2008′에서 기조연설을 맡은 안철수 의장은 1세대 벤처인답게 경험에서 [...]

한국에서 중소벤처가 클 수 없는 세가지 이유

  기쁘미 2008. 05. 07 (2) 사람들 |

사용자 삽입 이미지안철수는 오래전부터 뿌리깊은 우리나라의 대기업 중심 경제구조를 공개적으로 비판해왔다. ‘반 대기업주의자’여서가 아니었다. 대기업과 중소벤처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이 담보되지 않는한 심화되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다. 그의 이런 생각에는 지금도 변함이 없다. 더 굳어졌으면 굳어졌지. 몇년에 걸쳐 그가 거의 똑같은 레퍼토리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은 뒤집어보면 대기업 중심의 대한민국 경제 구조가 크게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한겨레신문의 안철수 의장 인터뷰, “SI…”

  기쁘미 2008. 04. 29 (0) 사람들 |

사용자 삽입 이미지한겨레신문에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최고경영자 엠비에이(MBA) 과정을 마치고 다음달 귀국하는 안철수 안연구소 이사회 의장의 와이드 인터뷰 기사가 실렸다. 보안 문제부터 기업 규제 완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인터뷰가 진행됐는데 할말은 그래도 하는편인 안 의장 특유의 어법이 그대로 묻어 있다. 그중 한 문장에 내눈이 확 꽂인다. “소프트웨어 중요성을 이야기했지만 요즘 상황이 더욱 어려워진 것 같다”는 기자의 질문에 안 의장은 [...]

스타 개발자가 필요한 이유

  elegy 2008. 03. 26 (0) 사람들 |

사용자 삽입 이미지몇 해 전 모 IT 업체의 개발자 컨퍼런스에 참석차 미국 출장을 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제가 특히 설렜던 것은 이바 야콥슨, 짐 럼버와 더불어 소프트웨어 공학계의 3대 거목이자 UML 개발을 주도했던 그래디 부치를 만나볼 수 있었다는 것이었죠. 개발자도 아닌 제가 경외의 시선으로 그를 바라봤는데, 실제 개발자라면 어떤 심정일까 궁금했는데 당시 같이 갔던 한 개발자의 [...]

안철수, “내년 5월 귀국, 벤처교육자 되겠다”

  기쁘미 2007. 11. 29 (2) 뉴스와 분석, 사람들 |

사용자 삽입 이미지지난 2005년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뒤 미국에서 공부중인 안철수 안연구소 이사회 의장이 오랜만에 공식석상에서 입을 열었다. 29일 프라자호텔에서 개막된 국제 보안 컨퍼런스 ‘AVAR2007′에 참석한 안 의장은 행사중 기자들과 만나 내년 5월에 한국에 돌아올 것이고, 이후에는 중소벤처를 위한 교육 분야를 개척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거룩한 얘기만 듣고 끝나는 지금과 같은 중소벤처 교육으로는 관련 종사자들의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기에, 가시적인 성과를 [...]

'네이버표' 보안과 개인용 보안 서비스의 미래

  기쁘미 2007. 09. 04 (0) 뉴스와 분석 |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사실상 독자적으로 무료 백신 시장에 뛰어들었다. NHN은 9월 네이버표 보안 서비스 PC그린 클로즈베타를 실시한 뒤 10월중에는 공개 서비스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련글:  NHN, 무료 백신 서비스(전자신문) 기사를 요약하면 NHN은 러시아 백신 업체인 카스퍼스키랩과 제휴를 맺고 PC그린이란 보안 서비스를 무료로 배포한다. PC그린은 웜과 바이러스 그리고 스파이웨어에 대한 검사와 치료 나아가, 실시간 감시 기능까지 장착할 가능성이 [...]

"펌핏의 비전은 사람 중심의 토론 플랫폼"

  기쁘미 2007. 06. 06 (2) 사람들 |

안철수연구소는 지난 4월 7일 온라인 보안 서비스 ‘빛자루’ 클로즈베타에 참여했던 블로거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은밀하게(?) 준비해온 웹2.0 기반 인터넷 서비스 2종을 공개했다. 딕닷컴과 유사한 미디어 서비스 ‘펌핏’과 오픈ID 인증 서비스 ‘ID테일‘이 바로 그것이다. 안연구소를 다년간 취재해온 기자에게 펌핏과 ID테일 발표는 놀라운 소식이었다. 보안의 대명사’격인 안연구소가 바야흐로 인터넷으로 영토확장을 꾀하려 하는 것 같아서였다.  특히 펌핏의 경우 보안 냄새가 전혀 풍기지 않는 ‘순종 미디어 서비스’가 아닌가?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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