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기업 비즈니스, 보안, 네트워크, 기업용 소프트웨어

arrow_downward최신기사

#2017대선

[대선후보IT공약] 국민의당 안철수, “4차 산업혁명은 민간 주도로”

탄핵 이후 두 달의 시간이 흘렀다. '장미대선'을 맞아 이미 재외국민들은 투표에 참여했고 사전 투표는 코앞으로 다가왔다. 공식 투표일도 일주일이 채 안 남았다. 정책 문제는 어렵다. 그렇다고 방관하는 태도는 곤란하다. 산업 진흥은 필요하지만 이 진흥이 특정 이권 업자를 만들어내거나, 중간에서 눈 먼 돈을 만들어내거나, 쓸데없는 위원회나 단체를 만들기만 하는 식이 돼서는 안 된다. 대체로 해당 영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때 이런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과학기술 분야는 그 대표적인 영역의 하나로 꼽힌다. 특히나 ‘4차 산업혁명’이라는 실체가 분명하지 않은 말이 차기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가 되면서 모호함은 가중된다. IT분야는 문제점은 물론 정책적 차별점도 뚜렷하게 드러나지 않는 영역이다. ‘앞으로 무얼 하겠다’가 많아, 대체로...

4차산업혁명

문재인·안철수 유력 대선후보 ‘사이버보안’ 정책 공약은?

“사이버보안이 견고하게 구축돼 있는 디지털경제강국, 사이버안보 강국을 건설하겠습니다. 사회구성원들이 정서적으로도 안정감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디지털안전 사회를 만들고 사이버인권과 프라이버시를 존중할 수 있는 확고한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캠프) “4차산업혁명 시대 신기술·신사업 조기 활성화 지원 정책에 사이버보안을 포함시켰습니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이버보안 환경을 구현하겠습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캠프) 문재인·안철수 유력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가 말한 사이버보안 정책 공약의 골자다. 문재인 후보 공약에는 사이버보안을 국가 안보와 국방 분야로, 안철수 후보 공약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기술 정책 과제로 각각 다루고 있다. 한국정보보학회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이 4월26일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23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컨퍼런스(NetSec-KR)에서는 오후 마지막 행사로 ‘2017 대선후보 사이버보안 정책 이슈’ 토론회가 열렸다. 문재인 후보...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

대선 후보 5명, “핀테크 발전 필요”…방식은 각양각색

사단법인 한국핀테크산업협회가 주요 대선후보 5인으로부터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입장을 각 대선캠프로부터 전달받아 4월26일 발표했다. 협회는 지난 11일, 주요 대선후보 측에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해 혁신 서비스를 반영하고 모바일 시대에 맞는 새로운 규제체계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명확하게 금지해야 하는 사항만을 규정하고 그밖에 행위는 허용하는 네거티브(Negative) 방식의 규제 도입과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생태계 마련과 실질적인 지원방안 수립 등이다. 주요 대선후보 5인은 핀테크 발전에 대해서는 입을 모으면서도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 도입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을 보였다. 핀테크 지원 정책 관련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고민하고 있는 후보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승건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차기 대통령 후보들이 핀테크...

국민의당

‘문재인1번가닷넷’ 치니, 안철수 후보 홈페이지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정책 홍보 사이트 '문재인 1번가'(moon1st.com)의 유사 도메인 주소가 등장했다. 해당 도메인(moon1st.net)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의 홈페이지로 연결돼 논란을 낳고 있다. 4월19일 문재인 1번가의 유사 도메인은 안철수 후보의 홈페이지로 연결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4시가 넘어서면서 해당 페이지는 판매 중인 것으로 표시됐고 곧 'Coming Soon'이라는 문구로 바뀌었다. 현재는 공사 중이라는 문구와 함께 "현재 연결하려고 하는 사이트에 기본 페이지가 없습니다. 업그레이드하는 중일 수 있습니다."라는 내용이 나타나고 있다. 해당 소식이 알려진 직후 더불어민주당은 공식 논평을 통해 "페어플레이에 위배되는 비신사적 선거운동이다"라며 "이 해적 사이트를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이 공식적으로 만들었는지 공개질문을 드린다"라고 국민의당 측에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국민의당은 논평을 내고 "사실관계 확인도 없이 안철수...

가짜뉴스

정치외풍 시달리는 안랩…“가짜뉴스·악성루머 단호히 대처”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정치외풍에 휩싸인 안랩이 강경 대응에 나섰다. 안랩은 4월18일 “허위사실이 가짜 뉴스나 소셜네트워크(SNS) 악성루머 형태로 다시 확산되고 있다”라며 “기업의 진정성을 무너뜨리고 고객 피해를 야기하는 악의적인 루머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함께 유력 주자로 떠오르자, 두 후보 선거캠프와 지지자들 사이에서 후보 검증과 네거티브 공방전이 심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안랩과 관련해 수많은 의혹과 허위사실이 난무하고 있는 상황이다. 안랩은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안철수 후보가 정계에 진출한 뒤 2012년 대선에 출마한 이후 ‘안철수 테마주’로 분류되면서 때마다 정치외풍에 시달렸다. 회사 주가는 사안에 따라 큰 폭으로 요동치고 있고 추측성 문제제기도 이어지고 있다. 안랩은 “그간 인터넷의 자정작용을...

공인인증서

"인터넷판 새마을운동 공인인증서, 이제 바꾸자"

"자유롭게 경쟁하게 해달라." 공인인증서에 대한 성토가 쏟아졌다. 공인인증서 문제해결을 위한 이용자모임(이하 이용자모임)은 4월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인인증서 문제해결을 위한 2차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운동' 방식의 국가주도형 IT 정책이 공인인증서 문제가 지속되는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정부 규제에서 시장경쟁으로 이번 정책토론회는 지난 2월 열린 1차 정책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지난 토론회에선 인터넷상의 인증수단 및 본인확인 방법에 대해 시장 자율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토론회는 국가가 주도하는 새마을운동식 IT정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이용자모임 측은 "정부가 정해준 방식대로만 사업하게 하거나 특혜를 부여하면 기술 상상력과 혁신이 실종된다"라며 자율적인 시장경쟁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박지환 사단법인 오픈넷 변호사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최근 트랜드에 맞게...

공인인증서

공인인증서 제도 개선, 안철수 의원도 동참

불편하고 고지식한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 제도를 개선하는 움직임이 커지는 가운데, 안철수 의원도 이에 힘을 싣기로 했다. 사단법인 오픈넷은 지난 6월14일 안철수 의원을 방문해 액티브X와 공인인증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고 6월17일 밝혔다. 오픈넷은 이번 방문이 새누리당, 민주당 등 국회 내에 공인인증서 독점 체계 개혁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노력의 하나라고 덧붙였다. 안철수 의원은 지난해 대통령 후보로 나서며 공인인증서와 액티브X의 철폐를 공약으로 내세운 바 있다. 중간에 후보를 사퇴하긴 했지만 정치권에 액티브X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는 성공했다. 민주당은 현재 액티브X와 공인인증서와 관련된 법안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 오픈넷의 주장은 간단하다. 공인인증서에서 ‘공인’을 떼어내자는 것이다. 오픈넷의 강정수 박사는 “인증서를 통해 안전한 거래를 하길 원한다면 기업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사설 인증서...

2012대선

대선 후보 후원금, PC·모바일로 쏜다

2012년 지지하는 대선 후보에게 스마트폰과 PC로 간편하게 후원할 방법이 생겼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대선후보에게 정치후원금을 기부하는 '정치후원금' 서비스를 10월23일 PC와 모바일로 출시했다. 정치후원금은 2012년 대통령 선거 후보자에게 국민이 직접 후원하게 돕는 서비스로, 모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23일 오전 8시 공개하고, 4시간여 만에 600만원 이상이 모였다. 대선 후보자는 선거 운동 기간에 후원금으로 각자 27억9885만원을 모금할 수 있다. 한 번에 최대 1천만원까지 후원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에 필요한 영수증도 받을 수 있다. 정치후원금 영수증은 각 후보 후원회(박근혜 후원회, 문재인 후원회, 이정희 후원회, 강지원 후원회, 안철수 후원회)에서 발급하는데, 익명으로 후원하면 이 영수증을 받을 수 없다. 익명 후원은 1회 10만원 이하, 연간 120만원까지 가능하다. 결제는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를...

네이버

'안철수 룸살롱'의 두 얼굴

나는 어제 직무유기를 범했다. 큰 과오다. 회사 금고도 약간의 손실을 입었다. 왜 그랬을까. 뒤늦게 후회해도 이미 늦었다. 이건 시간 싸움의 문제이니까. 나는 어제 이른바 '핫이슈'를 놓쳤다. 8월21일, 온라인을 달궜던 '안철수 룸살롱' 키워드 관련 논란 말이다. 논란의 뼈대만 추리면 이렇다. 아무개 매체가 '안철수씨가 룸살롱을 가봤으면서도 아니라고 방송에서 거짓말을 했다'란 요지로 기사를 썼는데, 이와 관련해 '안철수 룸살롱'을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성인 인증 절차 없이 검색 결과가 뜬다는 것이다. '룸살롱'은 성인 인증을 거쳐야 하는 단어인데, '박근혜 룸살롱'이나 '정우택 룸살롱'은 인증 절차를 거치면서 유독 '안철수 룸살롱'만 성인 인증을 거치지 않는 걸 보면 네이버가 의도적으로 검색어에 손을 대는 것 같다는 게 주된 의혹이었다. NHN도 해명에 나섰다....

causes

[Q&A] "안철수재단, 기회 격차 해소 힘쓸 것"

안철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은 안철수재단(가칭)의 운영 방향을 기자간담회를 열고 2월6일 공개했다. 재단 설립은 안철수 원장이 지난해 11월 안철수연구소 보유 주식 절반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히며 추진된 사업이다. 현재 안철수연구소는 시가총액 1억2천억원이 넘는다. 안철수 원장이 보유한 지분은 이 중 37.15%에 이른다. 이를 토대로 계산해보면 재단 설립 기금은 약 2400억원이 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 달에 이름을 공모하고 안철수 원장이 지분을 정리해 기금이 마련되면 ▲일자리 창출과 ▲교육 지원 ▲세대간 재능 기부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 운영은 기부자뿐 아니라 수혜자도 당사자로 참여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적극적이고 양방향적인 기부문화를 바탕으로 하겠다고 재단쪽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알음알음 기부하는 방식 대신 웹에서 기부가 이루어지는 기부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설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