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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북

[e북] 전자책, 어떻게 살까요?

전자책은 앱으로 쉽게 읽을 수 있지만 책을 구입하는 것은 의외로 어렵습니다. 전자책은 대체로 앱 안에서 직접 구입할 수 없고, 각 전자책을 서비스하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입해야 합니다. PC를 이용한 책 구입이 가장 무난하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웹브라우저를 쓸 수도 있습니다. 전자책 구입이 앱에서 직접 이뤄지지 않고 복잡한 방법을 거쳐야 하는 이유는 수수료 때문입니다. 보통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의 앱스토어는 내부에서 일어나는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물어야 합니다. 이 수수료가 보통 앱에서는 유통 수수료로는 적절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앱 내 콘텐츠 결제는 콘텐츠 판매자와 마켓 사이에서 적지 않은 갈등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콘텐츠 공급자 입장에서는 스스로의 사이트에서 운영할 때는 계산되어 있지 않은 수수료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보통 앱내부결제로...

Paygate

알라딘, 카드 정보 저장하는 ‘진짜 간편결제’ 시작

인터넷서점 알라딘이 스마트폰 카메라로 신용카드를 찍으면 카드정보를 저장해두고 간편하게 책값을 치를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1월13일부터 시작했다. 앱을 따로 설치할 필요도 없다.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바로 카드 정보를 저장하고 물건값을 결제할 수 있다. 이름은 ‘오픈페이 캡처’다. 지난해 9월 액티브X 없는 간편결제 서비스 오픈페이를 알라딘에 제공한 전자결제대행회사(PG) 페이게이트가 자체 개발한 기술이다. 오픈페이 캡처 사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으로 알라딘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책값을 계산할 때 ‘액티브X없는 간편결제’를 선택한 뒤 신용카드 번호를 입력할 때 ‘신용카드 자동 완성’을 선택하자. 스마트폰 카메라가 작동하면서 카메라 접근 권한을 요청한다. 허용하자. 화면에 나타난 상자 안에 신용카드를 넣으면 스마트폰이 알아서 카드번호를 인식한다. 카드 유효기간을 입력하고 문자메시지(SMS)로 날아온 인증번호 6자리를 입력하면 결제가 끝난다....

간편 결제

알라딘, 액티브X 없는 ‘진짜 간편결제’ 오픈

제대로 된 간편결제가 나타났다. 공인인증서나 액티브X도 필요 없다. 운영체제도 가리지 않는다. 윈도우, 맥, iOS, 안드로이드 등 어느 기기로나 물건값을 치를 수 있다. 웹브라우저만 실행하면 된다. PC에서 장을 보다가 결제하려면 스마트폰을 켜야하는 다른 간편결제 솔루션과 다르다. '진짜 간편결제'라 부를 만하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9월16일 오후부터 공인인증서나 액티브X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책값을 결제할 수 있는 ‘액티브X 없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름만큼 사용법도 간편하다. 카드번호와 유효기간만 입력하면 된다.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할 때 적은 휴대전화 번호로 인증 문자가 날아온다. 여기에 적힌 6자리 인증코드를 결제창에 적어넣으면 결제가 끝난다. 윈도우 PC나 맥, 스마트폰 등 웹브라우저를 켤 수 있는 모든 기기에서 책값을 치를 수 있다. 공인인증서는...

FB

[주간SNS동향] 카카오, API 공개

카카오, 외부 개발자 위한 오픈 플랫폼 열어 카카오 계정만 있으면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의 API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는 오픈 플랫폼 ‘카카오 디벨로퍼스’ 공개 시범서비스를 2월7일 시작했다. 카카오 디벨로퍼스는 외부 개발자에게 카카오의 API를 공개하는 서비스다. 간편 로그인, 사용자 관리, 프로필 연동 등 외부 개발자도 카카오톡과 카카오스토리를 쓰도록 돕는다. 이번에 공개된 API를 활용하면, 카카오스토리 사용자가 외부 앱에서 카카오스토리에 글을 남기는 앱이 나올 수 있다. 카카오 디벨로퍼스는 카카오 계정이 있으면 누구나 개발자로 등록한 뒤 쓸 수 있다. 이용 가능한 API: 플랫폼API(사용자 관리 기능, 간편 로그인, 사용자 정보 관리, 프로필 연동) 카카오 서비스API(카카오톡 내정보/카카오톡 링크, 카카오스토리 API/내정보/스토리 올리기) 카카오톡, 노키아 ‘아샤’용 앱 출시 카카오는...

고구려

예스24・알라딘, 새움출판사 책 다시 할인 판매

새움출판사의 ‘고구려’ 사건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모양새다. 예스24와 알라딘은 새움출판사의 책을 11월6일부터 이전대로 할인해서 팔기 시작했다. 예스24와 알라딘은 10월 들어 새움출판사의 책을 정가대로 팔았다. 다른 출판사의 책은 구간은 물론 신간도 할인하는 상황에서 말이다. 서점은 출판법에 따라 신간을 최대 10% 할인해 팔 수 있다. 그래서 신구간을 막론하고 책 대부분을 할인해 판다. 하지만 예스24와 알라딘은 새움출판사의 책을 제값대로 팔았다. 이 일은 전자책에서 시작했다. 새움출판사는 김진명 ‘고구려’의 전자책을 예스24와 알라딘이 반값에 파는 걸 알게 됐다. 사전 협의가 없었다며 두 회사에 전자책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예스24와 알라딘은 새움출판사의 조처에 항의하는 뜻으로 종이책을 정가대로 팔았다. 그리고 11월6일, 다시 이전으로 돌아간 게다. 하지만 이 일의...

고구려

김진명 '고구려'로 본 서점·출판사 줄다리기

전자책 할인을 두고 출판사와 서점의 다툼이 종이책으로 번졌다. 김진명 '고구려'를 낸 새움출판사와 예스24, 알라딘의 얘기다. 새움출판사는 예스24와 알라딘에 종이책 공급을 중단한다는 글을 블로그에 10월16일 올렸다. [ #Tistory ]인터넷 서점 <예스24>와 <알라딘> 유감 http://t.co/csJEVuUbD0 — 새움출판사 (@saeumbook) October 16, 2013 책을 팔아 주머니를 채우는 출판사가 서점에 책을 공급하지 않겠다는 선언을 한 게다. 그것도 온라인 서점 1위인 예스24에. 서점에 책 광고를 해도 책이 팔릴까 말까한데 새움출판사는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 사건의 재구성 발단은 김진명 '고구려'의 전자책 할인 판매 사건이다. 새움출판사는 전자책 서점 리디북스와 9월13일부터 10월11일 사이에 고구려 5권 세트를 70% 할인해 팔았다. 종이책 세트가 6만4천원, 전자책 정가는 3만9500원인데 리디북스에서 전자책을 세트로 구성해 1만9900원에...

t스토어

[친절한B씨] '전자책, 어떻게 읽냐'고 하신다면

"전자책은 어떻게 읽나요?" '크레마 샤인'을 들고 다니면서 심심찮게 들은 말입니다. 교보문고의 전자책 서비스 '샘' 이용권을 선물로 줬다가 이런 말도 들었습니다. "이거 전자책 단말기 없으면 못 읽는 거 아니야?" 아, 저만 전자책 서비스와 가까웠던 걸까요. 주위 사람은 아직도 제게 전자책 읽는 방법을 묻습니다. 그 물음에 대답할 겸 이참에 전자책 읽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전자책이라고 하면 단행본을 PC나 태블릿PC, 스마트폰, 전용 단말기에서 읽을 수 있는 걸 말합니다. 동화책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에서 보는 방법도 있는데요. 전과나 문제집을 앱으로 만든 사례도 있고요. 하지만 보통 앞서 말한 4가지 방법으로 읽을 수 있는 책을 전자책이라고 합니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라고 하면 보통 e잉크라는 화면을 쓴 흑백 단말기를...

e잉크전자책단말기

[블로터TV] 전자책 단말기, 이젠 쓸만하나요

예스24와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등 전자책 서점 5곳의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샤인'이 8월에 나왔습니다. 여러 서점의 책을 한데 모아 읽을 수 있다는 게 특징입니다. 종이책처럼 어두운 데선 읽을 수 없는 전자책의 단점을 보완한 것도 눈에 띕니다. 스마트폰처럼 터치스크린도 달았고요. 값은 14만9천원입니다. 크레마샤인을 만든 곳은 한국이퍼브입니다. 한국이퍼브는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등 교보문고를 뺀 주요 서점과 민음사, 중앙일보 등이 지분을 가진 회사입니다. 서점과 출판사, 언론사가 같이 만든 회사라고 할까요. 그 덕분에 크레마샤인으로 여러 서점의 전자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나 리디북스, 올레e북, 인터파크, T스토어 등 한국이퍼브 주주가 아닌 회사는 빼고요. 크레마샤인은 전작 '크레마터치'보다 기능이 더 낫습니다. 무게는 215g에서 185g으로 30g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집계 기준, 1명 vs 1건

많이 팔렸다고 무조건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는다. 어떻게 팔렸는지가 중요하다. 교보문고와 예스24, 알라딘은 베스트셀러를 집계할 때 한 사람이 책 한 권을 한 꺼번에 여러 권 사면 한 권만 산 걸로 여긴다. 조정래 '정글만리' 1권을 한꺼번에 20권, 30권, 50권을 사도 1권이 된다. 교보문고 '1인=1권' 기준 교보문고는 1명이 1권을 산다는 기준을 세웠다. 블로터닷넷이란 고객 1명이 '정글만리'를 한꺼번에 수십 권을 사도 1권을 산 것으로 친다. 교보문고 홍보팀은 "한 사람이 한 권을 사는 건 정상 판매분이고 나머지는 이상 판매분이라고 생각해 베스트셀러 집계할 때 제외한다"라고 말했다. 온라인으로 주문할 때 배송 주소가 같아도 제외한다. 같은 책을 여러 번에 나눠 주문해도 1권 팔린 걸로 친다는 얘기다. 웹사이트로 치면...

간편결제

[그래픽] 알라딘 '간편결제' 논란 일지

2013년 6월 알라딘은 액티브X 없이도 작동하는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를 조용히 열었다. 이 결제 서비스의 이름은 '간편결제'다. 한국의 결제 대행사인 페이게이트가 2009년 만든 결제 방법을 활용했다. 알라딘의 간편결제는 몇몇 회원 사이에 입소문을 탔다. 다른 서점과 달리 알라딘에서 액티브X 깔지 않고도, 윈도우와 인터넷익스플로러(IE)로 접속하지 않고도 책을 살 수 있어 편리하다는 후기가 잇따랐다. 그로부터 두 달째인 8월, 알라딘의 간편결제는 반쪽짜리가 됐다. 현대카드는 처음부터 간편결제를 지원하길 거부했고, BC・KB・삼성・신한・씨티카드는 알라딘의 간편결제에서 빠졌다. 그 동안 일어났던 사건과 논란들을 시간 순으로 살펴보자. 큰 화면으로 도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