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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앱 개발사가 알려주는 해외 진출 성공법

'우리 팀은 능력 있는 개발자가 있고, 좋은 서비스를 만들었는데 왜 실패하지?',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한 해에 6번이나 실패한 작은 개발사가 알람 앱 하나로 세계 사용자를 사로잡았다. 한 두 명이 개발한 인디게임은 브라질 및 중동까지 진출했고, 개인화 추천 서비스로 국내를 넘어 미국 시장을 넘보는 개발사도 있다.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략을 나누는 패널 토크 행사가 열렸다. 개발자에게 도움이 될 만한,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구글플레이는 11월7일 구글캠퍼스 서울에서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국내 시장을 넘어서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넘보는 개발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알람몬 개발사 ‘말랑스튜디오’, 레든 개발사 ‘팀 불로소득’, 왓챠플레이 개발사 ‘프로그램스’, 로그라이프 개발사 ‘하이디어’ 등 4개 개발사가 참석해 게임...

김영호 말랑스튜디오 대표

“상상만 했던 일본 스타트업 시장의 실상을 봤어요”

사흘은 짧은 시간이다. 스타트업들이 일본 시장에서 눈에 보이는 성과를 한국에 가져가기엔 말이다. 하지만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생생한 일본 시장을 볼 수 있고, 다음에 또 일본을 찾을 계기가 될 ‘고리’를 만드는 시간일 수도 있다. 스타트업 세 곳을 만나 일본에 와서 어떤 걸 느꼈는지 물었다. "상상과 실상이 많이 다르더라구요" Δ 박정신 원더래빗 대표 박정신 원더래빗 대표는 한국에서 커플 앱 ‘커플릿’을 내놓았을 때, 일본에 대해 잘 아는 사람들이나 일본인들로부터 “비트윈이 소녀시대라면 커플릿은 카라”라며 “일본 시장에서 통할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하지만 실제 와서 본 일본 문화는 생각과 달랐다. 일본 커플들은 프라이버시를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실제 일본 사용자한테 테스트를 더 많이 해보고 시장...

11번가

[주간SNS동향] 페북, '좋아요' 노린 이벤트 글 솎아낸다

페이스북, '좋아요' 노리는 이벤트 게시물 솎아내기 앞으로 페이스북 뉴스피드에 이벤트, 광고성 게시물을 보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페이스북은 뉴스피드를 새롭게 개편한다고 4월1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좋아요'를 내건 이벤트 게시물을 솎아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페이스북은 뉴스피드를 운영하는 목표는 '제때 맞는 콘텐츠를 맞는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라면서 사용자가 불평한 게시물을 뉴스피드에서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쓰지 못하게 한다는 게 아니라, 사용자의 뉴스피드에서 덜 보여준다는 얘기다. 말 그대로 솎아내기다. 페이스북이 뉴스피드에서 덜어낼 게시물은 3가지 종류다. 먼저 좋아요와 댓글, 공유하기를 내건 이벤트 게시물이다. 주로 페이지가 평소에는 얻지 못할 반응을 이런 식의 이벤트로 얻으려고 한다는 게 페이스북의 설명이다. 사용자의 뉴스피드에 반복해서 나오는 게시물도 개편 대상이다. 인기 포스트라서 자주 보일 수...

검색제휴

네이버 "골목상권서 철수하겠다"

네이버가 신생기업이나 중소기업과 경쟁한다는 논란을 일으킨 서비스를 접기로 했다. 네이버는 윙스푼, 윙버스, 네이버 키친, 네이버 쿠폰, 워너비, 네이버 굿모닝을 올 연말 또는 내년 중으로 중단한다고 9월26일 밝혔다. 그동안 메뉴판닷컴, 스타일쉐어, 알람몬 등 작은 기업의 영역을 침범한다고 비판받은 서비스다. 네이버는 9월26일 열린 벤처기업상생협의체 4차 회의에서 위 내용을 발표했다. 한성숙 네이버서비스1본부장은 "중소 전문 업체가 시장에 있고 우리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과감하게 접고 협력업체와 관계를 가져가는 게 우리로서도, 업체로서도 좋을 것"이라고 서비스를 접는 배경을 밝혔다. 서비스 5개를 중단하는 게 벤처와 상생하는 방안이라는 얘기다. 네이버가 5개 서비스를 접지만, 해당 영역에서 아예 발을 빼는 건 아니다. 이들 서비스의 미래도 네이버 부동산의 개편 방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