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테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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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골드만삭스, 암호화폐 데스크 재운영..'비트코인ETF'도 검토

<로이터> 등 외신은 비트코인 붐이 다시 불면서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거래 데스크를 운영한다고 보도했다. 골드만삭스가 암호화폐 전문 데스크를 설치한 건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다. 골드만삭스는 글로벌마켓부서에 암호화폐 거래소를 설치하는 한편 다음 주부터 거래처를 대상으로 비트코인 선물과 차액결제선물환을 고객에게 팔 전망이다. 디지털 자산 분야 내 블록체인 기술과 중앙은행의 디지털 통화 프로젝트도 포괄할 예정이다. 이 작업의 일환으로 골드만삭스는 비트코인 ETF의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 보관을 위한 정보 요청서를 발행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2018년 전담 데스크를 설치해 암호화폐 거래에 전문성을 가했지만 이후 시세가 급락하며 부서가 없어졌다. 그러나 지난 1년간 비트코인 시세가 400% 이상 급등하면서 투자은행들이 다시 암호화폐 부서를 다시 만드는...

가상자산

[블록먼데이]일론 머스크가 좋아하는 도지코인, 네 정체는?

요즘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는 비트코인 외에 조금 독특한 이미지로 주목받는 코인이 있습니다. 바로 '도지코인(Doge Coin)'인데요.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지지를 받으며 가치가 급등, 시가총액 14위(21일 기준)에 올라 있습니다. 개당 가격은 60원 내외로 1년 전 2~3원대와 비교하면 수십배 이상 폭등했죠. 오늘은 도지코인이 무엇인지, 왜 주목받고 있는지 살펴봅니다. 도지코인은 2014년 IBM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빌리 마르쿠스'와 어도비의 마케팅 담당자 '잭슨 팔머'가 유명 시바견 밈(Meme, 모방이 쉬운 유행·풍자 요소)을 차용해 만든 코인입니다. 그 이미지처럼 '장난코인'이라고도 불리는데요. 비트코인처럼 운영 주체가 없는 탈중앙화 코인이고 개발엔 단 3시간이 걸렸다고 전해집니다. 게다가 특별한 개발 목적조차 정의돼 있지 않습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는 도지코인의 가장 인기 있는 용도가 '사례금(tipping)'이라고 소개되고...

김정주

[오~컬쳐]김정주의 '아퀴스', 암호화폐 35억 사들인 이유는

김정주 NXC 대표가 꿈꾸는 '핀테크 사업'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NXC의 핀테크 개발자회사 '아퀴스코리아(이하 아퀴스)'가 암호화폐 35억원 어치를 취득하며 '금융자산 트레이딩 플랫폼'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9일 아퀴스는 이날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로부터 35억원 규모의 암호화폐를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아퀴스의 자산총액(약 4억8538만원) 대비 721.08%에 해당하는 규모다. 아퀴스가 암호화폐를 사들인 것은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NXC 관계자는 <블로터>에 "현재 금융자산 트레이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며 "관련 플랫폼 개발을 위해 암호화폐를 취득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퀴스는 지난해 2월 설립 후 NXC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수 십억대 규모의 운영자금을 확보했다. 이후 퀀트(수학 알고리즘 기반) 투자 스타트업 '웨이브릿지'로부터 암호화폐 13억원 어치를 두 차례에 걸쳐 사들이는 등...

CLS

코인빗, 원금보장형 비트코인 이벤트 상품 출시

코인빗이 16일 오후 8시 30분 국내 최초로 크립토 연계 서비스(이하 코인빗 CLS) 이벤트를 개시했다. 코인빗 CLS는 고객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를 위해 지불하는 수수료 비용만으로 비트코인을 현재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원금보장형 서비스다. 4월 18일까지 비트코인 가격 형성 수준에 따라 참여 보상이 이뤄진다. 참여자는 이벤트 기간 내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일반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의 2%)만 지불하면 이벤트 시작 시점의 비트코인 가격(18일 저녁 코인빗 기준 5700만원)으로 비트코인을 살 수 있다. 이벤트는 구입한 비트코인이 4월 18일까지 구매가 기준 10% 이상 가격이 오르거나 떨어지면 종료된다. 만약 가격이 상승할 경우 수수료를 제외한 차익이 고객에 지급되고, 하락할 경우 손해분에 대해서 거래소가 보전해준다. 예를 들어 CLS 이벤트 시작 시점...

비트코인

[99뉴스]암호화폐 끝없는 상승, 2017년과 어떻게 다른가요?

<블로터>가 매일 벌어지는 주요 이슈들을 정리해 알려드립니다. ‘뉴스누나’가 99초 만에 훑어주는 ‘99뉴스’, 플레이버튼을 눌러주세요! 비트코인 가격이 17일 오후 5시 기준 5만824달러를 기록 중이다. 원화로 환산할 경우 약 5660만원. 수입 중형 세단을 사고 세금까지 낼 수 있는 돈이다. 알트코인 가격은 어떨까. 지난 일주일 간 상장된 시총 상위 10대 암호화폐 가운데 비트코인을 제외하고 시세가 오른 암호화폐는 7개. 비트코인캐시(35.34%)와 폴카닷(26.67%)의 상승률이 압도적으로 높았고 라이트코인(13.36%), 체인링크(12.30%) 등도 일주일 새 수익률 10%를 넘겼다. 같은 기간 시세가 낮아진 코인은 이더리움과 테더, 바이낸스코인인데 그마저도 최근 1개월 기준 시계열로 보면 모두 상승 중이다. 종합적으로 봤을 때 2021년 들어 암호화폐는 2017년에 이어 대세 상승기라 봐도 무방하다.   비트코인을 위시한 암호화폐의...

SEC

[블록먼데이]끝없는 증권 논란…흔들리는 '리플'

매주 월요일,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업계 트렌드를 조명해봅니다. 최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 5위 '리플(XRP)' 가격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습니다. 리플이 증권인가 아닌가를 두고 리플 운영사인 리플랩스와 미국증권거래소(SEC)가 벌써 한 달 이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까닭입니다. 리플은 은행 간 빠른 송금을 목표로 개발된 가상자산입니다. 2013년 뱅크오브아메리카, HSBC 등 글로벌 은행들이 리플을 도입해 주목받기 시작했죠. 리플의 특징은 다른 가상자산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가치 변동폭입니다. 이 때문에 업계엔 '리또속(리플에 또 속았다)'이란 은어도 있는데요. 리플 가격은 오르는 것 같다가도 금방 제자리를 찾는다는 점에서 비롯된 말입니다. 실제로 지난 2년치 리플 가격 그래프를 보면 최근 1~2개월을 제외하고 굴곡이 그리 크지 않은 편이죠. 이런 안정세(?)에 금이 가기 시작한 시기는 2020년 11월입니다....

가상자산

새로운 싸이월드, '도토리·가상자산' 투트랙 서비스한다

3월 초 서비스 재개를 예고한 싸이월드가 자체 사이버머니 '도토리'를 부활시키고 추가로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인 '가상 도토리(가칭)'를 신규 발행한다. 기존에 사용하지 못한 도토리는 서비스 재개 후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가상 도토리는 도토리와 교환하거나 기타 싸이월드 서비스에 활용될 전망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싸이월드 서비스 운영권을 양수한 신설 법인 '싸이월드Z'의 오종원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 도토리를 3월 중 신규 발행할 계획이다. 오종원 대표는 <블로터>와의 통화에서 가상 도토리는 기존 도토리를 대신하는 개념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오 대표는 "기존 도토리 시스템은 전과 다를 바 없이 그대로 운영된다"며 "과거 고객들이 사용하지 못한 채 남아 있는 도토리가 약 30억원 규모"라고 말했다. 또 이는 기업의 부채인 마일리지와...

가상자산

[블록먼데이]말 한마디에 폭등·폭락 반복…비트코인의 현주소

매주 월요일,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업계 트렌드를 조명해봅니다. 2020년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주도한 세력은 대형 투자은행, 사모펀드 같은 '기관'이 꼽힙니다. 이들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풍부해진 유동성을 바탕으로 비트코인 투자에 나섰는데요. 막대한 기관 자금이 유입된 비트코인 시장은 4분기에만 여러 차례 최고가 경신이 이뤄지는 등 활황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최근 비트코인의 명운을 가르고 있는 건 기관보다 유명인의 '말 한마디'입니다. 가까운 예로 지난 1월 19일, 미국 재무장관으로 지목된 재닛 옐런 전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의 발언 직후 나타난 비트코인 가격 변화를 들 수 있습니다. 상원 청문회장에서 옐런은 "많은 가상자산이 불법 금융에 이용되고 있다", "가상자산의 악용을 막고 돈세탁 수단으로 쓰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는데요. 당시 내정자에 불과했던 그의 발언이...

FATF

[블록먼데이]어둠 속으로 사라져 가는 '다크코인'

매주 월요일,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업계의 트렌드를 조명해봅니다. 최근 '다크코인' 혹은 '프라이버시 코인'이라 불리는 가상자산(암호화폐)들의 입지가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2020년 11월 발표한 특금법 개정안 시행령에 '가상자산 거래소의 다크코인 유통을 금지한다'고 명시했는데요. 업비트나 빗썸 등 국내 거래소들은 개정안 통과 시점부터 이미 주요 다크코인들의 상장폐지 수순을 밟아왔습니다. 또 해외 거래소들도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안대로 다크코인과의 거리두기를 강화해 나가는 모습입니다. 미국의 유명 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렉스는 지난 15일 모네로(XMR), 지캐시(ZEC), 대시(DASH) 등 주요 다크코인을 상장폐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2020년 7월 일본의 리퀴드란 거래소도 싱가포르 진출에 걸림돌이 된 다크코인들을 무더기 상장폐지한 사례가 있고요. 거래소뿐 아니라 국가 차원의 경계심도 높아지고 있는데요. 2020년 10월 유로폴(유럽형사경찰기구)은 "다크웹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가상자산은...

ETF

[블록먼데이]비트코인, 불안한 축제 이어가…대어는 'ETF?'

매주 월요일,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업계의 최신 트렌드를 조명해봅니다. 비트코인 시장이 최근 불안한 조정기를 맞이했습니다. 특히 지난 9일과 10일은 투자자들에게 공포의 주말이었을 텐데요. 4700만원에 육박했던 비트코인 가격이 이틀 간 400만원 이상 하락했기 때문이죠. 이어 12일엔 3800만원대까지 추락했습니다. 이후 일부 회복이 이뤄졌으나 4000만원대 언저리에서 힘겨운 가격 방어가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최근 40% 이상 급등하며 축제 분위기였던 시장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업계에선 다양한 분석을 내놨습니다. 한대훈 SK증권 연구원은 12일 공개한 보고서에서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압력이 높은 가운데 테더(USTD) 이슈가 투자심리를 자극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최근 빠르게 상승한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이 높아지던 중, '스테이블 코인계의 비트코인' 테더에서 임의로 가격을 조정됐다는 혐의가 터지자 그 불안 여파가 비트코인에도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