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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ED

'아이폰X', 9월에 베일 벗나

‘아이폰X’가 9월 출시될 전망이다. 혼자는 아니다. '아이폰7s', 그리고 '아이폰7s+'와 함께다. <엔가젯>은 KGI 증권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곧 출시될 아이폰이 아이폰7s·7s+와 함께 9월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이른 발매일로 인해 공급 부족이 빚어져 연말 연시까지 수급이 제한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애플 예측으로 유명한 밍치궈 홍콩 KGI증권 연구원은 “5.8인치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아이폰과 각 4.7 인치, 5.5 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춘 2 개의 TFT-LCD 아이폰이 출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OLED 아이폰은 출시 초기에 공급이 매우 제한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은 짝수 해 9월께에 정식 넘버링이 붙은 아이폰을 출시하고 홀수 해에는 S시리즈를 선보여왔다. 짝수 해였던 지난해 9월 ‘아이폰7’이 나왔으니 올 가을은 아이폰7s·7s+가 나올 차례였지만, 올해가 아이폰 출시...

아이패드

[써보니] 차세대 컴퓨터 꿈꾸는 '10.5형 아이패드 프로'

태블릿PC 시장과 '시지프스 신화'에는 공통점이 있다. 끊임없이 굴러떨어진다는 점이다. 시지프스는 신을 기만한 죄로 바위를 산꼭대기로 밀어 올리고 굴러 떨어뜨리는 일을 영원히 반복하는 형벌을 받는다. 제조사들은 계속해서 태블릿 제품을 내놓고 있지만, 전세계 태블릿PC 시장은 2014년 정점을 찍고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1분기를 기준으로 태블릿PC 시장 성장률은 10분기 연속으로 줄었다. 아이패드 역시 마찬가지다. 2013년 정점을 찍은 아이패드 판매량은 지난해 반토막이 났다. '아이패드 프로'는 영원히 고통받는 형벌에서 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이다. 태블릿PC 시장이 시지프스의 바위가 된 건 소비자를 기만했기 때문이다. 제조업체들은 화면 크기만 스마트폰보다 크면 새로운 사용성이 담보될 것처럼 굴었다. 화면만 큰 스마트폰 형태의 태블릿PC는 5인치 이상의 대화면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자 자연스레 외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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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누적 판매대수 12억대 돌파

애플이 아이폰 누적 판매대수 12억대를 넘어섰다. 애플은 지난 8월1일(현지시간) 있었던 2017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애플은 2016년 7월에 누적판매 10억대를 돌파했으므로 작년 한 해 동안 2억대의 아이폰을 판매한 셈이다. 애플은 2017년 3분기에만 약 4100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했다. 팀 쿡은 아이폰7과 아이폰7플러스의 판매실적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실적과 비교했을 때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알렸다. 2017년 3분기 전체 매출은 454억800만달러다. 이 외에 3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던 아이패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 4분기에는 아이폰8의 출시가 예정돼 있어서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애플은 4분기에 490억-520억달러 사이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VPN앱

애플, 중국 앱스토어에서 VPN 앱 삭제

중국은 자신만의 온라인 생태계를 만들기로 유명하다. 중국의 '만리방화벽(Great Firewall)'을 넘지 못하면 거대 IT 기업도 중국에서는 기를 펴기 힘들다. 그래도 방법은 있었다. 가상사설망(Virtual Private Network, VPN)을 사용하면 막힌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7월29일(현지시각) 애플이 중국 앱스토어에서 VPN 앱을 삭제한 소식이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여러 외신을 통해 보도되면서 중국의 검열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가장 먼저 이 같은 사실을 알린 곳은 VPN 업체인 익스프레스VPN이었다. 익스프레스VPN은 자사 블로그에 29일 애플로부터 받은 공지를 올리며 'iOS용 주요 VPN 앱이 모두 삭제됐다'라고 말했다. 익스프레스VPN은 블로그 게시 글에서 애플의 처사에 관해 "놀랍고 유감스럽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러한 조치가 매우 실망스럽다. 이는 중국 정부가...

USB-C

썬더볼트3에 USB-C까지…벨킨, 올인원 도킹 솔루션 제품군 출시

한국 벨킨은 7월20일 서울 중구 더 프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인원 도킹 솔루션 '썬더볼트3 익스프레스 독 HD'와 차세대 혁신 기술인 USB-C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도킹 스테이션은 노트북을 데스크톱처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인터페이스로, 노트북의 사용성을 확장시켜주기 때문에 편리하다. 벨킨의 썬더볼트3 익스프레스 독 HD는 맥북 한정 제품이다. 썬더볼트2(20Gbps)보다 2배, USB3.0(5Gbps)보다 8배 더 빠른 40Gbps 속도를 제공한다. 하나의 썬더볼트 케이블로 개별 장치를 8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러 주변 기기를 동시에 실행해도 전체 속도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85W의 전력을 공급하고 단일 5K, 듀얼 4K 디스플레이 및 썬더볼트3를 지원한다. 노트북을 쓰면서 스피드가 중요한 영상, 개발, 건축, 디자인 등 직업군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벨킨...

세계 이모티콘의 날

애플, 새 iOS 이모티콘 내놓는다

7월17일은 '세계 이모티콘의 날(World Emoji Day)'이다. '이모지피디아'의 설립자 제레미 버지가 2014년부터 이날을 기념해왔다. 공식적인 기념일은 아니지만 여러 기업이 세계 이모티콘의 날을 기념해 새로운 이모티콘을 선보이곤 한다. 애플 역시 마찬가지다. 애플은 7월17일(현지시간) 세계 이모티콘의 날을 맞아 iOS, 맥OS 및 와치OS에 올해 말 도입할 새로운 이모티콘 중 일부를 미리 공개했다. 아이폰, 맥, 애플워치 등 애플 기기에서 사용 가능한 이모티콘의 종류는 수천 가지에 달해 다양한 방식으로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애플은 "새로운 이모티콘은 더욱 폭넓어진 다양성, 추가된 동물과 생물, 새로운 스마일리 등으로 사용자들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더욱 수월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해준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이모티콘엔 스카프를 머리에 두른 여성, 수염 난 사람...

hp

5년째 침체기···PC 시장의 현주소는?

세계적인 IT 자문기관인 가트너는 2017년 2분기 전세계 PC 출하량이 전년 동기대비 4.3% 감소한 총 6110만대를 기록했다고 잠정 발표했다. PC 시장은 현재 5년째 침체기를 겪고 있다. 2007년부터 집계한 이래, 2017년 2분기 PC 출하량은 역대 최저 분기별 출하량을 기록했다. PC의 가격상승도 PC 수요 하락에 한몫했다. 미카코 기타가와 가트너 수석연구원은 “DRAM, SSD 및 LCD 패널의 부품 부족으로 인한 PC 가격상승은 2017년 2분기 PC수요에 엄청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부품 비용이 오르자 몇몇 업체는 최종 소비자가격을 올리지 않고 부품 가격 인상을 처리하기로 결정했으나 몇몇 업체는 비용을 소비자에게 넘기기도 했다. 그는 이어 “그러나 기업용 시장에서 특히 대기업의 경우에는 분기 단위나 길게는 1년 단위로 연장하는 계약으로...

스피커

[IT열쇳말] 홈팟

‘홈팟(HomePod)’은 애플의 스마트 스피커다. 아마존 ‘에코 스피커’나 ‘구글 홈’처럼 인공지능(AI) 비서 ‘시리’를 탑재했다. 기존 AI 스피커와 차별점은 음악에 집중했다는 점이다. 홈팟은 애플 뮤직, 시리와 연동해 사용자의 음악 취향을 학습한다. 애플이 설계한 상향식 우퍼와 7개의 트위터 스피커, 커스텀 A8칩 등을 탑재해 고음질을 제공한다. 시리가 탑재된 스마트 스피커 애플은 2017년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새로운 제품을 발표했다. 음성인식 비서 ‘시리’를 탑재한 스마트 스피커, 홈팟이다. 홈팟은 ‘시리 스피커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애플이 3년 전부터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고 이번 WWDC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점쳐져 화제를 모았다. 예상은 적중했다. 홈팟은 기존 애플 제품에서 시리를 사용하던 방식을 그대로 적용시킨 스마트 스피커다. 따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시리에게 인사를 건네면 음성인식...

바이두

알리바바, 스마트 스피커 '티몰 지니 X1' 출시

스마트 홈 스피커 시장에 대한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 있다. 아직까지는 아마존 에코가 전체 시장 90%에 가까운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한다. 하지만 대다수 글로벌 IT 기업의 꿈인 '생활 속에 자리 잡은 기술'을 위해 너도나도 후발주자가 돼 스마트홈 상품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엔 중국 알리바바가 나섰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스마트 홈 스피커 '티몰 지니 X1'을 공개했다. 알리바바는 티몰 지니 X1을 본격적으로 대량생산하기 이전에 베타버전 성격으로 1개월간 1천개를 499위안, 우리돈 8만5천원 수준으로 판매한다. 이후 다음달 9일부터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공식 판매 이후 가격은 아직 책정되지 않았다. 알리바바는 티몰 지니 X1의 경쟁력을 가격에 맞춘 것으로 추측된다. 현재 아마존 에코가 180달러(20만원), 구글 홈은 129달러(14만원)인 것을...

스티븐 잡스

'스펙'으로 보는 아이폰 10년

10년 전, 스티븐 잡스의 청바지에서 '아이폰'이 나왔다. 2007년 6월29일(현지시간) 아이폰이 출시된 후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아이폰이 먹통이 된다고 세상에 대재앙이 찾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아이폰을 통해 정립된 스마트폰은 우리의 일상을 변화시켰다. 자신들의 제품이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길 꿈꾸는 애플은 열망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계속해서 신제품을 내놓고 있다. 아이폰은 계속해서 변화해왔다. 혁신이 정체됐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눈으로 보이는 수치는 계속 달라졌다. 10년 전 아이폰과 현재의 아이폰은 얼마나 달라졌을까. 2007년 출시된 '1세대 아이폰'과 '아이폰7' 시리즈의 스펙 비교를 통해 아이폰의 10년을 살펴봤다. 디스플레이의 변화 "버튼은 너무 거추장스럽고, 스타일러스 펜은 대체 왜 써야 하는지 모르겠다." 아이폰은 정전식 멀티 터치스크린을 도입해 지금과 같은 형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