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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애플, '배터리게이트' 이전 수리 고객 보상

애플이 '배터리게이트'가 알려지기 이전에 수리받은 아이폰 사용자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애플은 배터리 노후화 정도에 따라 아이폰 성능을 의도적으로 낮췄다는 사실이 알려진 후 배터리 교체 비용을 할인한 바 있다. 애플은 5월24일 배터리 교체 가격 인하 전에 수리한 고객에게 6만6천원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다. 보상금 지급 대상은 2017년 1월1일부터 12월28일까지 '아이폰6' 및 이후 모델에 대해 배터리 교체 비용을 낸 고객이다.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받은 이용자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애플은 '배터리게이트' 문제가 불거진 후 12월28일 배터리 교체 가격을 기존 10만원에서 3만4천원으로 인하한 바 있다. 이번 발표는 할인된 가격으로 배터리 교체를 받지 못한 이용자에 대한 보상 차원으로 풀이된다. 보상금 지급 대상자는 5월23일부터...

ai

애플 '시리'가 직접 WWDC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애플 음성인식 가상 비서 '시리(Siri)'가 더 똑똑해지고, '새로운 집'과 '새로운 목소리'를 갖게 된다. 애플이 다음 달 4일(현지시간) 열리는 애플의 세계개발자컨퍼런스 'WWDC(Worldwide Developer Conference)2018'에서 시리의 진화를 예고하고 있다. 진화의 실마리는 시리에게서 찾을 수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애플전문매체 <애플포스트>가 발견해 이를 보도했다. 시리를 소환해 "Tell me about WWDC(WWDC에 대해 말해줘)"라고 말하면 시리는 이렇게 대답한다. "자랑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나 엄청 똑똑해지고 있어. 매일 밤 늦게까지 공부해서 그래(I don't want to brag, but I'm getting a lot smarter. It must be all that late night studying I've been doing...)" 시리는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 알렉사 등 경쟁자들에 비해 음성인식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스트래터지 애널리틱스가...

루머

애플 '아이폰SE2', 페이스아이디 달고 나올까

애플의 보급형 모델 '아이폰SE' 후속작에 대한 루머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능과 디자인 면에선 '아이폰X'에 탑재된 '페이스아이디'가 적용돼 노치 디자인을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시기의 경우 2분기 중 출시된다는 기존 예상을 깨고 3분기 후반에나 나올 거라는 전망이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일본의 애플 전문 블로그 '맥오타카라'는 5월13일(현지시간) 케이스, 유리 등 아이폰 부품을 생산하는 중국 제조 업체를 취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아이폰SE 후속 모델이 페이스아이디를 탑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종 디자인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기존 제품과 크기가 같은 모델과 6인치 모델 등 여러 디자인이 존재하며 이 중 한 디자인이 채택될 것으로 전망했다. 맥오타카라는 아이폰7이 이어폰 잭을 제거할 거라는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바 있다. 중국 유리 제조사에...

apple

애플, 페이스ID 오작동 시 '아이폰X' 교체해주나

애플이 페이스아이디에 문제가 있는 일부 '아이폰X' 기기에 대한 서비스 정책을 업데이트했다. 애플 전문 IT 매체<맥루머>는 5월6일(현지시간) 애플스토어 및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의 내부 문서를 근거로 아이폰X 페이스아이디가 오작동할 시 기기를 교체 받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폰X 전면 상단부 '노치'에는 적외선 카메라, 투광 일루미네이터, 도트 프로젝터로 구성된 ‘트루뎁스 카메라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안면인식으로 생체인증이 가능하다. 얼굴이 곧 아이디인 셈이다. 그래서 '페이스아이디'라 불린다. 문서에 따르면 애플스토어 및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는 아이폰X 전면 트루뎁스 카메라에 오류가 발생하면 먼저 후면 카메라를 수리해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문제가 계속되면 디스플레이 수리 대신 전체 단위 기기 교체가 허용된다. 어떤 종류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인지,...

스티브 잡스

20년 전 애플 살린 '아이맥'

"이것은 아이맥이다." 애플의 일체형 PC '아이맥'이 20주년을 맞았다. 20년 전, 스티브 잡스를 통해 발표된 아이맥은 모니터와 본체가 합쳐진 올인원 제품으로 애플의 미니멀리즘을 상징하는 제품이다. 애플이 현재 판매하고 있는 제품 중 가장 오랫동안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문가용 '아이맥 프로'를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팀 쿡 애플 CEO는 5월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아이맥 20주년을 기념했다. 팀 쿡 CEO는 "20년 전 오늘, 스티브를 통해 아이맥이 전세계에 소개됐다"라며 "아이맥은 애플의 이정표를 마련해줬으며 사람들이 컴퓨터를 바라보는 시각을 영원히 바꿨다"라고 전했다. 또 20년 전 스티브 잡스 전 애플 CEO의 아이맥 발표 영상을 함께 첨부했다. https://twitter.com/tim_cook/status/993168814505213952 아이맥은 1998년 5월6일(현지시간) 처음 발표됐다. 이날 공개된 '아이맥 G3'는 CRT...

RED

'아이폰8 레드', 돌아온 쫄쫄이 타이즈

빨간색은 우상이었다. 어린 시절 즐겨보던 '후뢰시맨'과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주인공은 언제나 빨간색 쫄쫄이 타이즈를 입었다. 또래 아이들과 '후뢰시맨 놀이'를 하기도 했다. 레드 역할을 놓치게 되면 그날은 하루종일 심통이 났다. "후뢰시맨 후뢰시맨 지구방위대"를 흥얼거리던 나이에서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를 부를 나이가 되자 빨간색은 내게서 희미해졌다. 잿빛 도시에서 빨간색은 마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빨간 내복 기타맨과 같았다. 너무 눈에 띄었다. 나만의 색은 옅어져 갔다. 나는 쫄쫄이 타이즈맨이나 빨간 내복 기타맨이 될 수 없었다. '아이폰8 레드'는 어린 시절의 우상처럼 강렬한 색을 담고 있다. 유리 재질에 담긴 빨간색은 반짝반짝 빛이 난다. 아이폰의 디자인은 탈모로 유명한 X를 제외하고 2014년 '아이폰6' 이후로 한결같지만, '아이폰8'은 재질을 바꿔 같은 디자인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