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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용 앱을 찾습니다”

손목시계형 웨어러블기기 ‘애플워치’ 출시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애플의 막판 다듬기가 한창이다. 애플은 오는 4월 애플워치를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 제품 얘기를 주로 전하는 해외 IT 매체 <맥루머스>는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30일 애플이 서드파티 응용프로그램(앱) 개발자에 애플워치용 앱을 2월 안으로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맥루머스>는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애플이 가장 큰 애플페이 파트너 업체에 '와치킷(Watch Kit)’을 지원하는 iOS 앱을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라며 “이는 2월12일까지 앱스토어 출시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와치킷은 애플이 지난 2014년 11월부터 배포하기 시작한 애플워치용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다. 애플워치에 기록된 정보를 모아 보여주는 ‘글랜스’ 기능과 알림 기능 등이 포함돼 있다. 서드파티 앱 개발자는 SDK를 통해 애플워치에서 동작하는 앱을 개발할 수 있다. <맥루머스>는 애플이 2월...

시계

[블로터포럼] 패션 관점에서 본 ‘애플워치’

이번 애플의 이벤트에는 IT미디어 이상으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미디어들의 에디터들이 자리를 채웠다. 정확한 숫자를 알 수는 없지만 언뜻 봐도 이전과 분위기가 사뭇 달랐다. 애플도 이를 노렸을 것이다. 키노트 내내 플린트센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애플은 하드웨어로서 새 아이폰을 내놓는다기보다, 웨어러블 기기와 결제 시스템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 의지를 내비쳤다. 그렇다면 애플의 시계 ‘애플워치’는 패션 업계에서 보기에 어떤 물건일까? 키노트와 기기 체험을 마친 직후 강주연 <엘르> 편집장과 신동헌 <레옹> 편집장의 이야기를 들었다. 최호섭 블로터 기자 : 시계라는 관점에서 애플워치를 본 소감은 어땠나? 신동헌 <레옹> 편집장 : 애플이 시계를 잘 알고 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겠다는 의지보다는 시계를 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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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변화의 열쇠, 시계와 신용카드

애플의 이벤트는 여러 번 참석했지만 이번 이벤트는 이전과 달랐다. 현장에 도착해서도 키노트가 시작되기 전까지 모든 것이 비밀이지만 출발 전에 뭔가 낌새가 있었다. 함께 초청받은 기자들이 달랐기 때문이다. 이번 애플 이벤트에 초대된 기자들의 상당수는 패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전문 기자들이었다. 애플을 잘 이해하고 있는, IT 전문 기자들만 모이던 행사와는 분명 다를 것이라는 예고였던 셈이다. 결국 기자들끼리 모여 앉아 없는 정보를 끌어모아 쑥덕거린 결과는 애플이 패션 아이템을 꺼내놓을 것이라는 것과 시계 그 자체를 평가받을 것이라는 것, 두 가지로 갈렸다. 행사가 끝난 직후에는 애플의 의도가 후자쪽이었던 것 같았다. 그런데 라이프스타일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해보니 조금 다른 부분들이 보인다. 애플은 어느 순간 스스로가 만든 기기로 사람들의 일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