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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셀카

친구와 셀카도 사회적 거리두기?...애플, '합성 그룹 셀카' 특허

사회적 거리두기가 '셀카'에도 적용될 전망이다. 애플은 2일(현지시간) 미국특허청(USPTO)으로부터 '합성 그룹 셀피 생성'에 대한 특허를 취득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해당 특허는 개개인이 각자 셀카를 찍고, 컴퓨터 자동 합성 방식으로 하나의 그룹 셀카로 만들어주는 방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국특허청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애플 특허출원서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합성 그룹 셀카를 찍기 위해 다른 이용자를 초대할 수 있다. 개별 셀카를 찍고 이를 다시 소프트웨어적으로 마치 함께 셀카를 찍은 것처럼 구도를 잡아 합성해주는 방식이다. 합성 그룹 셀카에는 일반 사진뿐만 아니라 비디오 이미지, 라이브 스트리밍 이미지 등을 쓸 수 있다. 또 합성 셀카를 찍었을 때 개별 셀카에 대한 정보 역시 함께 저장돼 이용자가 언제든 그룹...

밀어서 잠금해제

삼성폰, ‘밀어서 잠금해제’ 못 쓴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다툼이 애플의 승리로 끝났다. 미연방순회항소법원은 현지시각으로 9월17일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서 일부 기능을 뺄 것을 주문했다. ‘밀어서 잠금해제’ 기능이 대표적이다. 삼성전자의 특허 침해로 애플이 타격을 받았다는 게 미연방순회항소법원의 판단이다. 미연방순회항소법원은 판결문에서 “삼성의 특허 침해는 애플이 시장 점유율 감소와 판매량 축소의 원인이 됐다”라며 “또, 애플을 강제로 자신이 발명한 특허에 대해 경쟁하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판결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에 더이상 사용할 수 없는 기능은 밀어서 잠금해제와 ‘자동 맞춤법 교정(Autocorrect)’, ‘전화번호 링크로 전화걸기(퀵링크)’ 3가지다. 이번 판결은 지난 2014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애플은 3가지 특허를 침해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에 판매 중지를 요청했다. 하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삼성전자의 특허 침해가 애플의 시장점유율과...

모토로라

독일 법원, “아이폰 ‘잠금해제’ 특허는 무효”

독일 법원이 애플의 ‘밀어서 잠금해제’ 특허를 무효라고 판결했다. 밀어서 잠금해제는 아이폰 화면을 오른쪽으로 쓸어 넘겨 잠금을 푸는 기능이다. 애플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제조업체와 특허 다툼을 벌이며 앞세웠던 대표적인 특허이기도 하다. 특허로 보호해야 할 만큼 높은 가치를 지닌 기능으로 보기 어렵다는 게 독일 법원의 판단이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8월25일 <나인투파이브맥>, <로이터> 등 해외 매체가 전한 소식을 보자. 독일 대법원이 밝힌 의견은 다음과 같다. “이 같은 사용자 친화적인 표현은 이미 기술에 의해 제안된 것으로, 발명에 따른 경쟁특허라고 볼 수 없다.” 독일 대법원은 애플의 밀어서 잠금해제 기술에 진보성이 결여돼 있고, 선행기술이 이미 존재한다는 점을 들어 무효라고 판결했다. 진보성은 기술의 혁신성을 말한다. 쉽게 생각할 수 없는...

시리

애플, '시리'로 사진에 태그 단다

애플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12월26일 미국특허청(USPTO)에 새로운 사진 태그 기술을 특허로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사람이 목소리로 사진에 손쉽게 태그를 다는 기술이다. 특허 이름은 '음성 기반 이미지 태그와 검색'이다. 새 기술 특허는 오랜 시간이 지난 이후 실제 제품에 적용되는 것이 보통인데, 이번 특허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곧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음성으로 사진에 태그를 다는 기술은 애플의 지능형 음성인식 기능 ‘시리’로부터 도움을 받는다. 사용자가 사진을 찍고, 모바일 기기에 말을 거는 것만으로 사진에 태그를 추가할 수 있다는 얘기다. 예를 들어 “강남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말하면 된다. 모바일 기기의 위치정보와 음성에 포함된 ‘강남’이라는 지명이 얽혀 사진에 태그로 남는다. 보통 ‘강남’이라는 키워드를 문자로 입력해 태그를 남기는...

심장박동

손 안 대고 아이폰 조작…애플, 새 특허 출원

미국 현지시각으로 12월24일 애플이 새로운 특허 두 가지를 한꺼번에 얻었다. 하나는 손을 대지 않아도 터치 화면을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고, 다른 하나는 사용자의 심장박동을 감지하는 기술이다. 두 특허는 터치로 작동하는 모바일 기기의 정확성을 높이고, 생체보안 기능을 도입하는 데 쓰일 것으로 기대된다. 손대지 않아도 터치 화면 조작 애플이 이날 출원한 터치조작 관련 특허 이름은 '터치와 호버 신호 보상(특허번호 8,614,693)'이다. 사용자 손가락이나 스타일러스펜이 터치 화면에 직접 닿지 않아도(호버링) 화면을 조작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화면에 닿지 않은 물체를 정전식 터치 화면이 감지하도록 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2’에 추가한 ‘에어뷰’ 기능을 떠올리면, 이 기술이 말하는 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예를...

스마트 시계

애플, '위치정보 이용한 홈 자동화' 특허 출원

퇴근한 집주인을 위해 오븐이 자동으로 조리를 시작한다. 안방으로 들어온 사람이 앞을 볼 수 있도록 전등을 켜는 것은 물론이고, 자주 보는 TV 드라마 시간에 맞춰 알아서 TV를 켜는 것도 집의 역할이다. 머릿속에서만 그리는 홈 자동화(홈 오토메이션) 기술이 곧 현실이 될까. 애플이 먼저 시작했다. 애플이 미국 현지시각으로 11월5일 홈 자동화 기술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 2012년 6월 등록된 특허다. 이름은 '위치에 따라 장치의 작동을 제어하기 위한 무선 통신 기기 및 시스템(특허번호 8,577,392)'이다. △ 사진 플리커:  Ken Yuel님이 모든 권리를 보유함 홈 자동화는 사람의 도움 없이 집이 알아서 일 하도록 하는 기술을 말한다. 전등을 자동으로 켜고 끄거나 냉∙난방 온도를 집이 스스로 조절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콘셉트 자체는...

삼성

애플 '핀치 줌', 특허 무효 예비판정

애플의 특허 '스크롤 명령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특허번호 7,844,915)', 일명 '핀치 줌' 특허가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무효 예비판정을 받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시각으로 12월19일, 미국 특허청이 애플의 이의제기를 모두 기각해 특허 무효 예비판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핀치 줌 특허는 스마트폰에서 화면을 축소하거나 확대할 때 두 손가락을 이용해 오므리거나 벌려 조작하는 방법을 정의한 특허다. 미국 특허청이 무효 예판정을 내린 이유는 애플의 핀치 줌 특허가 애플만의 고유 기술이 아니라는 판단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요청으로 애플의 핀치 줌 특허를 다시 훑어보는 과정에서 이미 기존에 있던 기술을 여럿 발견했다는 게 특허 재심사관들의 설명이다. 지난 10월과 12월, 애플은 이미 일명 '바운스백' 특허와 '스티브 잡스' 특허에 관해 무효 예비판정을 받은 바 있다....

노키아

미 법원 "애플이 노키아·소니 특허 침해"

애플도 특허 때문에 곤욕이다. 미국 법원에서 애플이 소니와 노키아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결론을 내렸다. 12월14일 블룸버그 통신이 전한 내용을 보자.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 법원 배심원단은 애플 제품이 소니와 노키아가 가진 특허 3건을 침해했다고 결정했다. 소니와 노키아가 직접 애플에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한 것은 아니다. 소니와 노키아 등 다른 기술 업체의 특허를 대신 관리하는 모바일미디어 아이디어스(MMI)라는 업체가 이번 특허 소송의 주체다. 모바일미디어 아이디어스는 일종의 특허 관리 업체다. 모바일미디어 아이디어스는 2010년 소니와 노키아, MPEG LA가 특허를 관리하기 위해 설립했다. 이들 업체가 약 1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 소송이나 특허 관리 전략에 관해서도 소니와 노키아, MPEG LA는 직접 관여하지 않는다. 별도로 운영하는 사업은 없지만,...

갤럭시탭10.1

삼성, 일본·호주에서도 "아이폰4S 팔지 마"

삼성전자가 미국 애플에 대한 법정 공방의 공세 수위를 높이는 모양새다. 삼성전자는 지난 10월5일, 유럽 이탈리아와 프랑스에서 애플 '아이폰4S'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10월17일, 일본과 호주에서도 아이폰4S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가 일본 동경 법원에 제소한 아이폰4S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에는 HSPA 표준특허 1건과 사용자 조작환경(UI) 관련 상용특허가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애플 모바일 기기가 삼성전자의 '라이브 패널 기술'과 '에어플레인 모드' 기능의 비행기 아이콘 표시, 앱스토어 UI 등 총 3건의 상용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라이브 패널 기술은 모바일 기기의 바탕화면을 사용자가 손쉽게 꾸밀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고, 에어플레인 모드는 비행기에 탔을 때 모바일 기기가 와이파이나 3G 통신 신호를 잡지 못하도록 하는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