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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side] AI 전문가가 디지털 마케팅에 뛰어든 이유

인공지능(AI)은 마법처럼 여겨지곤 한다. "충분히 첨단화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는 영국 SF 소설가이자 미래학자인 아서 찰스 클라크의 말처럼 AI 기술은 인간을 압도하는 신비로운 무언가로 묘사되곤 한다. 알파고 쇼크 이후 이 같은 경향은 더욱더 짙어졌다. 그러나 현실의 AI는 쓸모가 많지만 만능은 아니다. 특히, 데이터라는 원료가 없으면 작동하지 않는다. "AI 알고리즘이 가진 제약은 데이터 주도의 AI라는 점이다. 비 데이터 주도의 AI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를 AI 통해 풀려고 할 때는 디지털 데이터가 충분한지가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AI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AI는 분명히 유용한 도구지만, 적재적소에 사용돼야 효과를 발휘한다." 쑨민 애피어 최고 AI 과학자는 데이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우리가...

데이터 정교화

"디지털 마케팅 왜 중요하나고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지털 마케팅 업계는 소비자 행동을 데이터화해 입체적으로 분석하는 '데이터 정교화'를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취향과 요구가 세분화되고 온·오프라인 소비 채널이 융합됨에 따라 마케팅 패러다임도 달라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이러한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다양한 분석 기법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개인화 마케팅이 가능해질 것이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데이터리셔스의 김선영 대표는 디지털 마케팅 컨퍼런스 '마케팅 앤 테크놀로지 서밋 2019'에서 '2019-2020 디지털 마케팅 분석 기술 트렌드 키워드 5가지'라는 주제로 마케팅 접점에서의 고객 상호 작용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어떤 마케팅 채널이 비즈니스 성과에 가장 효과적인지를 분석한 사례를 공유한다. 디지털 마케팅에 효과적인 채널은 데이터리셔스는 기업들이 구글 애널리틱스 및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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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nside] 애피어, "마법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AI 솔루션 도입 가능"

인공지능(AI)은 시대의 화두다. 미래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AI는 한순간에 현실의 영역으로 끌어내려 졌고 이제는 생활 속을 파고들고 있다.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지만, 결국 AI를 만드는 건 사람이다. <블로터>는 AI 기술을 개발하는 사람들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보고자 한다. 인공지능(AI) 기반 솔루션은 비즈니스 성장을 돕는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AI는 해당 분야에 맞는 처방전을 제시한다. 전자상거래에서는 개인화된 상품 추천과 가격 결정 최적화, 전력 공급 산업에서는 AI를 통해 고장 날 설비를 예측해 비용을 줄이는 예방적 유지·보수, 제조 분야에서는 수요 예측을 통한 재고 감소,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환자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치료 등이 가능하다. 하지만 AI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도리어 기업의 AI 도입을 늦추는 결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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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피어, "AI로 고객 비즈니스 성장 돕겠다"

인공지능(AI)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기반 요소로 모든 산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전자상거래에서는 개인화된 상품 추천과 가격 결정 최적화가 가능해졌고, 전력 공급 산업에서는 AI를 통해 고장날 설비를 예측해 비용을 줄이는 예방적 유지·보수를 할 수 있게 됐다. 제조 분야에서는 수요 예측을 통해 재고를 줄일 수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환자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치료가 가능하다. AI 시스템의 도입을 통한 이점은 분명하지만, 전제 조건이 있다. 바로 데이터다. 데이터가 통합적으로 관리되지 않지 않는다면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은 기대하기 힘들다. 애피어는 9월18일 서울 애피어코리아 사옥에서 미디어 워크숍을 열고 AI 기술의 과거와 현재를 짚고 자사 솔루션을 소개했다. 애피어는 대만에 기반을 둔 AI 기술 기업으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제공에...

Ad Fraud

"인공지능으로 가짜 트래픽 광고 막는다"

디지털 마케팅의 이슈 중 하나는 광고 사기(Ad Fraud)다. 부정 클릭, 부정 트래픽 등으로 광고 효과를 부풀려 광고 단가를 높게 받는 문제다. 특히 모바일 분야에서는 앱 설치율을 과장해 광고비를 높게 책정받는 '부정 인스톨' 문제가 크다. 인공지능(AI)은 이런 광고 사기를 막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AI 전문 기업 애피어는 12월12일 자사의 네트워크에서 실시한 실제 연구 분석 결과를 공유하며 AI 기반 모델의 부정 인스톨 방지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를 통해 AI 기반 모형이 기존 규칙 기반 모형에 비해 2배가량 빠른 속도로 부정 인스톨 패턴을 분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기반 모형의 장점은 기존 모형이 감지하기 어려운 부정 인스톨 패턴을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다. 애피어는 AI 기반 모형으로 발견한 두 가지 사기 패턴을 예로 들었다. '카멜레온'이라고 불리는 사기 패턴은 처음엔 합법적인 광고물 퍼블리셔로 위장한 뒤 추후 부정 인스톨을 발생시키는 게시자를 의미한다. 또 다른 사기 패턴은 '재고 버스트'이다. 이 패턴을 통해 인스톨 광고주 앱에서 적절한 수준의 인앱 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비정상적으로 높은 재고량을 집계하게 된다. 조 수 애피어 최고 기술 책임자(CTO)는 "부정 인스톨은 온라인 광고 업계에 큰 위협이 됐으며, 광고주들은 이 문제로 향후 수십억 달러의 비용을 손해 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부정 인스톨을 찾아내고 그 영향을 최소화하는 기존 규칙 기반 방법에는 한계가 있으며, 애피어는 AI 기반 모형이 훨씬 더 효과적임을 실제 네트워크 분석 결과 확인했다”라고 말했다. 애피어 측에 따르면 기존의 규칙 기반 모형은 통상 1-3개 정도 차원만 보고, 인간이 프로그래밍한 규칙에 따라 이미 알려진 부정 인스톨 패턴으로 작동한다. 반면, 인공지능 기반 모형은 80개가 넘는 차원에서 데이터를 검사할 뿐만 아니라, 자체 학습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의심 패턴을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조 수 CTO는 "사이버 사기 또는 금융 사기와 마찬가지로 부정 인스톨이 더욱 정교해지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위협을 신속하게 식별하고 그 영향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존의 규칙 기반 접근법을 사용하면 사기법들의 수법을 따라갈 수 없으며, 진화하는 부정 인스톨 패턴을 효과적으로 추적하기 위해서는 AI 기반 모델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