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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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1

[CES는 블로터로]액센츄어·마스터카드 CEO가 ‘불평등’을 말하는 이유

코로나 이후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이 리더십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으면 격차가 급격히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또, 앞으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조직 내 인종차별·불평등을 해소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줄리 스위트 액센츄어 최고경영자(CEO)는 12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2021에 참석해 “전세계 10대 산업분야의 1000개 기업을 조사한 결과 상위 10%와 하위 25%의 격차가 (코로나로 인해) 하룻밤 사이에 벌어졌다”며 “단순히 기술을 구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사업상 지위를 단기간에 파괴하는 용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세션은 ‘재창조된 미래(The future reimagined)’를 주제로 진행됐다. 다니엘 로스 링크드인 뉴스 편집장이 사회를 맡고, 줄리 스위트 CEO와 마이클 미에바흐 마스터카드 CEO가 화상으로 참여해 앞으로의 10년을 전망하는 자리로...

MWC

올해 MWC 열쇳말, ‘핀테크’와 ‘IoT’

2015년 MWC(모바일월드콩그레스)가 막을 내렸다. MWC는 앞으로 나올 모바일과 통신 관련 기술들이 소개되는 전시회다. 특히 스마트폰과 고속 인터넷이 대중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하면서 MWC는 가장 주목받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국내에서 인터넷을 통해서 바라본 MWC는 '갤럭시S6' 발표회가 가장 주목을 받았던 게 사실이다. 갤럭시S6의 발표는 중요한 이슈지만 MWC 전체의 큰 그림을 놓칠 수 없다. 매년 MWC를 참석하는 액센츄어의 고광범 전무를 만나 MWC의 흐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고 전무는 근래 열린 MWC를 모두 다녀왔다. 전시회의 흐름이야 매년 변하는 게 당연하다. 문제는 어떻게 변하고 있느냐다. 고 전무는 올해 MWC의 큰 물결로 핀테크를 꼽았다. “삼성전자도 이번에 서비스는 ‘삼성페이’ 하나만 발표했습니다. 모바일 결제를 중요하게 봤다는 것이지요. 비자, 마스터 등 신용카드...

디지털기기

"스마트폰·태블릿 수요, 한국은 여전히 높다"

액센츄어가 디지털 기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이용 패턴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액센츄어는 23개 국가에서 각 1천명씩 총 2만3천명을 대상으로 어떤 제품을 구입하고 싶은지, 어떤 제품을 원하는지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캐나다, 호주 등 전 세계를 표준으로 삼았다. 남녀비는 54대46이고 나이는 14세에서 55세 사이에서 고르게 설문을 조사했다. 조사 기간은 2013년 10월부터 11월까지다. 엑센츄어의 리포트에서 ‘소비자들이 스마트폰, HDTV 등 더 많은 디지털 기기를 구입할 것’, ‘콘텐츠보다 기기에 더 많은 비용을 쓸 것’ ‘패블릿에 대한 수요가 50%가 넘을 것’, ‘여러가지 기기를 쓰려는 수요가 높다'고 결과를 소개했다. 향후 12개월 안에 디지털 기기 구입에 대한 의사를 물었더니 57% 응답자가...

SI

액센츄어 "모바일 사업 핵심은 산업 통합"

액센츄어가 9월26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산업의 모빌리티 트렌드를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사실 액센츄어는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 혹은 시스템통합(SI) 회사로 보이기도 하지만, 제가 최근 겪어본 액센츄어는 대형 마트 같은 회사에 가까워 보입니다. 안 하는 게 없는 회사지요. 그래서 사실 메시지가 광범위하고 조금 어렵기까지 합니다. 이날 주제는 '모빌리티 트렌드'로, 국내에서 모빌리티를 총괄하는 이진 사장이 직접 발표에 나섰습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이진 사장은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탓에 한국어가 조금 서툴긴 하지만, 오히려 어렵지 않은 말로 차분히 설명해 알아듣기는 더 쉬운 것 같더군요. IT 업계에는 한국어에 서툰 교포 2·3세 임원들이 꽤 있는데 서툰 한국어로 말하는 것을 부끄러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히려 더 쉽게 말할 수...

sas

액센츄어 "데이터 분석, 우리 손에"

#사례1. 일본의 한 편의점은 매출 개선을 위해 매장별로 재고가 어떻게 쌓이는지, 실시간으로 매출 현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조사에 나섰다. 단순히 창고에 쌓인 재고물품을 조사하는 게 아니라 시간순, 날짜순, 사용하는 고객 등으로 항목을 나눠 분석했다.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장별로 제품 위치를 달리했음은 물론이다. 그 결과 3주라는 짧은 시험 기간에 식품 폐기율이 이전과 비교해 1% 줄었고 매출이 2.7% 성정했다. #사례2. 중국의 한 소매점은 개점을 앞두고 사용자 분석에 나섰다. 가급적 재고 물품을 줄이면서 물건을 갖추고 싶었기 때문이다. 월마트나 아마존 같은 해외 대형 유통업체는 자신들이 보유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지역별 적합한 품목을 배치할 수 있었겠지만, 이제 막 유통사업을 시작하는 이 소매점에겐 사용자 데이터가 없었다. 이...

노트북

휴대기기 선택, OS 영향 여전히 커

액센츄어가 이용자들이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을 고를 때 특정 운영체제에 충성도를 보이거나 종속되지 않는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액센츄어는 모바일 운영체제 이용 행태를 분석한 자료를 내고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하나의 운영체제에 집중하기보다 가격, 화면 크기 등 다른 조건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결론을 냈다. 운영체제의 중요도가 정말 줄어들고 있을까? 액센츄어의 설문 조사 내용을 해부해봤다. 우선 자신이 어떤 운영체제를 쓰는지에 대한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 1만818명의 조사 대상자들은 대부분 자신이 쓰는 제품들의 운영체제가 어떤 것인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넷북이나 데스크톱 등 PC 이용자들도 95% 이상이 현재 쓰는 운영체제에 대해 알고 있다고 답했다. 울트라북이 89%로 가장 낮긴 했지만 대체로 어떤 운영체제를 쓰는지 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은...

닉 테일러

"액센츄어식? 본사도, 지정석도 없어요"

회사에서 일을 하려면 사무실을 예약해야 한다. 사내 고위 관리자든 일반 직원이든 예외없다. 다국적 경영 컨설팅 겸 아웃소싱 업체로는 처음으로 한국시장에 상륙한 액센츄어의 근무 환경이다. 국내 대기업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임원실이 액센츄어엔 없다. 회의할 수 있는 공간과 책상이 즐비할 뿐이다. 이는 닉 테일러 액센츄어코리아 TGP 대표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는 지사장이지만 다른 평사원과 똑같은 공간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일을 한다. "지사장이라고 해서 별거 있나요. 저도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근무하기 위해선 업무 볼 방을 예약하고 사용합니다. 3평 남짓한 공간에 자그마한 책상, 전화가 자리하고 있지요." 뭔가를 만들어내는 제조업체가 아닌 컨설팅과 아웃소싱을 주로 하는 회사인만큼 직급별로 사무 공간을 배정할 이유가 없다. 큰 사무실이라서 일을 더 많이 할 수...

hp

액센츄어, "보안 문제, 클라우드 걸림돌 안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에서 IBM과 HP,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코 같은 회사들은 자신들만의 솔루션스택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고객들은 이런 회사들의 전략을 그대로 수용하기도 하지만 중립적인 입장에서 이런 기술들을 종합적으로 바라봐 줄 조언자도 원하고 있습니다. 액센추어는 바로 그런 역할을 하고 있고, 수많은 경험들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라스타 맥윌슨(Alastair MacWillson) 액센츄어 테크놀로지 컨설팅 보안 부문 글로벌 대표의 말이다.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 주목받으면서 덩달아 액센츄어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액센츄어코리아에서 IT컨설팅과 SI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마커스 본 엥겔 대표는 "최근 2~3년간 기업 내 최고정보책임자(CIO)들은 서비스기반아키텍처에 대한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했습니다"라고 전하고 "근데 요즘엔 클라우드와 SaaS(Software as a Service)에 대한 전략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 때문에 클라우드 컴퓨팅...

bi

"플렉스, 기업 EIS에 제격"

"바쁜 경영자들이 하루에도 수십 수백만 건씩 쌓이는 정보를 일일이 확인할 순 없습니다. 자연스레 요약된 정보를 찾게 마련인데요. 이처럼 경영자에게 정보를 요약, 전달해주는 경영자 정보 시스템(EIS)에는 플렉스가 제격입니다." 느닷없는 '플렉스 예찬론'에 처음엔 좀 얼떨떨했다. 플렉스가 뭔가. 어도비시스템즈에서 내놓은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 개발도구가 아닌가. '서로 다른 컴퓨팅 환경을 넘나들며 풍성하고 역동적인 이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도구' 정도로 이해하던 RIA를 베테랑 기업 컨설턴트가 천연덕스럽게 화제삼고 있다. 이 '웹2.0스러운' 플랫폼을 앞세워 기업 전도에 나선 이는 위영량(40) 액센츄어 이사다. 그는 "RIA가 과거 1.0식 업무 시스템이 지닌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한다. Q. 하시는 일은.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액센츄어에서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 분야를 중심으로 기술 컨설팅을 진행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