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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과 열린 문화, CCL, 인터넷과 웹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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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나우누리…저무는 1세대 온라인

2013년 새해부터 바뀌는 것들이 많습니다. 특히 사라지는 것들이 여럿 눈에 띕니다. 기업들은 해가 바뀌면서 정리할 것들은 정리하고 새로운 사업은 새로운 사업대로 가져가는 것일 텐데 특히나 야후와 나우누리의 서비스 종료는 PC통신과 인터넷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 더욱 아쉽습니다. 문화에서 복고는 이제 한때의 유행이 아니라 매년 회자되는 하나의 주제가 됐습니다. 지난해에는 90년대 청소년기를 보낸 30대들의 이야기를 담은 '응답하라1997'이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드라마의 브릿지에는 치지지지직~ 하는 모뎀 소리와 파란 바탕에 흰 글씨가 담긴 PC통신, 즉 VT 서비스가 나옵니다. 이 소리, 당시에는 듣기에 여간 거슬리지 않았지만 지금은 낡은 팩스에서 접속 소리가 들리면 반가운 마음까지 다 듭니다. 마지막 남은 PC통신 나우누리 혹시 '이야기', '새롬데이타맨'을 기억하시나요?...

야후

야후코리아가 남긴 유산 '야후 앤써즈'

야후코리아는 문을 닫지만, 야후 코리아가 만든 야후 앤써즈는 새 CEO의 지지를 받았다. 마리사 메이어 야후 새 CEO는 야후코리아와 오버추어코리아 철수를 결정했다. 이 결정은 10월19일 발표돼, 서울 대치동 사무 건물 5개 층을 쓰는 두 회사 직원은 모두 야후를 떠날 채비 중이다. 야후는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운영은 지난 몇 년간 야후의 비즈니스 성장을 어렵게 하는 도전 과제에 직면해 왔다"라고 한국 사업을 철수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주말을 보낸 뒤 야후는 마리사 메이어가 3개월간 이끈 3분기 실적을 10월22일 공개했다. 마리사 메이어는 콘퍼런스 콜에서 사람들이 습관처럼 쓰는 서비스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해당하는 분야로 검색과 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언급했는데, 구체적으로 파이낸스, 뉴스, 메신저, 플랫폼, 앤써즈,...

마리사 메이어

야후, "한국에서 철수"

야후가 한국에서 사업을 철수한다. 야후는 자사의 한국 비즈니스를 올해 말 종료한다고 10월19일 발표했다. 야후코리아 쪽은 지사를 완전히 철수하고,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도 완전하게 종료한다고 설명했다. 야후코리아 인력도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올 초만 해도 야후코리아는 직원수가 150~200명 수준이었다. 야후는 "야후의 비즈니스를 개선하고 장기적 성장과 성공을 위해 더 강력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수립하는 데 자원을 집중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결정된 것"이라고 이번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의 야후팀은 고품질의 편집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성공적인 검색 광고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에서의 비즈니스 운영은 지난 몇 년간 야후!의 비즈니스 성장을 어렵게 하는 도전과제에 직면해 왔다." 야후는 1997년 9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하고 '야후! 꾸러기'와 '야후! 거기',...

사이버게돈

야후서 미드 볼까…'사이버게돈'

야후코리아 웹사이트에 무료 미국 드라마, 속칭 '미드'가 떴다. 미드 제목은 '사이버게돈'. 영화 다이하드4.0 같은 사이버 스릴러물이다. 야후는 하루에 3편씩 총 9편을 자사 웹사이트를 통해 상영할 예정이며, 상영시간은 1편당 10분이라고 설명했다. 먼저 영화 줄거리부터 살펴보자. 드라마 내용은 최근 SBS의 드라마 '유령'의 미드판 같은 분위기다.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좀비PC, 악성코드, 바이러스, 해킹, DDoS 등 사이버 공간에서 벌어질 수 있는 범죄를 다뤘다. 여주인공 FBI 에이전트 클로이 조셀린(미시 피르그램)이 사이버 범죄를 저질렀다는 누명을 쓰고, 이를 동료와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 게 사이버게돈의 핵심 줄거리다. 클로이는 동료이자 과거 연인 사이였던 프랭크 파커(매니 몬타나)와 감옥에 갇힌 마스터 해커 체이스 '레빗' 로젠(킥 거리)과 함께 사이버 공간을 오가며 누가,...

따뜻한 디지털

야후 "난치병 어린이의 꿈★을 합창"

야후코리아가 어린이날 공포 90주년을 앞두고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메이크어위시 합창단' 일반인 단원을 모집한다. 메이크어위시 합창단은 4월29일부터 7월27일까지 90일 동안 진행하는 희망캠페인 가운데 하나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설립 계기가 됐던 크리스(남, 7세, 백혈병)의 경찰관이 되는 소원이 이뤄진 날과 어린이날 공포 9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합창단은 난치병 어린이 25명과 재능기부 일반 자원봉사자 25명 그리고 연예인들로 구성된다. 지난 3월 재단에서 소원을 이룬 1600여명의 난치병 어린이 가운데 25명의 합창단원을 미리 선발했다. 야후코리아는 ‘야후 메이크어위시 합창단’ 특별 사이트를 열고 4월28일까지 일반인 합창단원을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서류 심사와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25명의 일반인 합창단원들은 이미 선발된 난치병 어린이와 함께 5월 한 달 동안 위시메이커로 활동하는 작곡가와 사진작가 등 재능 기부자들의 전문...

스폰서 텍스트

"광고는 한번, 노출은 여러곳"…야후, '스폰서 텍스트' 출시

야후코리아가 '스폰서 텍스트'란 이름으로 새로운 네트워크 광고 상품을 4월22일 선보였다. '스폰서 텍스트'는 야후코리아가 인터웍스미디어, 에이션넷과 함께 선보인 텍스트·디스플레이 융합 광고 상품이다. 가장 큰 장점은, 광고주가 한 번 광고를 하면 제휴 3사 네트워크에 광고가 동시에 노출되는 점이다. 3사 광고 네트워크에 등록된 곳은 야후, 네이트, YTN, 동아닷컴, MBN 등 50여곳에 이른다. 광고주는 이 가운데 원하는 광고 웹사이트는 물론, 매체별로 선호하는 광고 영역도 직접 고를 수 있다. 한 번 광고를 집행해 광고 효율을 높이도록 하겠다는 게 스폰서 텍스트 상품의 뼈대다. 과금 방식도 고를 수 있다. 광고주는 기간제(CPP)나 고정 단가 클릭제(CPC) 가운데 유리한 과금 형태를 선택하면 된다. CPC를 선택하면 광고 박스 안에서 고정 노출되는만큼...

검색

구글 순간검색? 야후는 '직접검색'

야후가 오랜만에 본업인 검색 기능을 강화한 새 서비스를 내놓았다. '야후 서치 다이렉트'다. 우리말로 하면 '직접검색'쯤 되겠다. 야후 서치 다이렉트는 구글이 지난해 9월 선보인 '순간검색'을 떠올리게 한다. 구글 순간검색은 검색창에 글자를 하나씩 입력할 때마다 그와 관련된 추천 검색어와 더불어 해당 검색어에 맞는 검색 결과를 동시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야후 서치 다이렉트도 비슷하다. 다만, 검색 결과를 조그만 미리보기 창 형태로 검색창 밑에 띄워주는 게 다르다. 아무것도 입력하지 않은 채 마우스로 검색창을 눌러보자. 지금 많이들 찾는 검색어가 순위별로 미리보기 창에 뜬다. 각 검색어마다 웹사이트나 뉴스 같은 연관 정보도 오른쪽에 함께 보여준다. 최상위 검색는 10분마다 갱신된다. 검색어를 입력하면 어떨까. 글자를 하나씩 입력할 때마다 제안 검색어...

SNS

SNS 품은 광고, 야후 '소셜애드' 선보여

광고도 '정보'가 될 수 있을까. 관심 있는 상품이나 영화 예고편 같은 정보성 광고라면 나 혼자 볼 게 아니라 온라인으로 친구들과 공유하고 입소문도 덤으로 낼 수 있지 않을까. '소셜애드'는 이런 일이 가능하다고 보는 모양이다. 야후코리아가 선보인 새로운 온라인 광고 플랫폼이다. 소셜애드는 온라인 광고로 널리 쓰이는 배너광고 한구석에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아이콘을 달았다. 이용자가 광고를 보다가 흥미를 느끼면 자신이 즐겨쓰는 SNS 아이콘을 누르고, 이 광고를 해당 SNS로 올리고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게 했다. 소셜커머스 상품이나 영화 예고편 같은 흥미성 광고들에 효과가 높은 광고 상품이다. 이용자는 광고를 누르는 것만으로도 지인들에게 정보성 광고를 알리고 소셜커머스 상품 구매에 참여하는 효과를 얻게 된다. 광고주는 SNS로 광고 콘텐츠를...

야후

SNS 품은 새 '야후 메일 베타'

야후 메일이 새단장했다.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끈끈하게 연동되고 속도도 빨라졌다. 검색은 정교해졌고, 첨부된 사진이나 동영상도 슬라이드쇼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새로 선보인 '야후 메일 베타'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SNS를 한데 관리하도록 했다. 야후 메일에 접속한 뒤 처음에 본인 페이스북·트위터 계정과 한 번 연결해두면, 다음부터 해당 서비스에 일일이 로그인하지 않아도 페이스북·트위터 친구 소식을 야후 메일 홈에서 한꺼번에 받아볼 수 있다. 그 자리에서 답글을 보내거나 이들 SNS에 한꺼번에 새 글을 전송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e메일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기존 야후 메일보다 속도는 2배 빨라졌고 이용자화면(UI)은 간결해졌다. 편지함에서 미리보기 창을 숨기거나 표시할 수 있게 했고, 보낸사람·첨부파일·날짜·폴더위치별로 e메일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과 G메일, 윈도우...

검색

새로워진 야후 검색…검색 자취 기록·공유하는 '검색노트' 등 선보여

야후코리아가 8월5일 홈페이지를 개편한 데 이어 10월6일, 검색 서비스를 새단장해 선보였다. 먼저 '검색노트'를 보자. 바뀐 야후 검색에선 통합검색 결과 화면 왼쪽 위에 '노트보기' 버튼이 덧붙었다. 이용자가 야후 검색을 이용해 열어본 웹사이트 주소를 보관해두는 웹 노트다. 이용자가 검색 결과를 누르면 자동으로 검색노트에 기록되며, 수집된 웹주소에 대해 간단한 메모를 남기는 기능도 포함돼 있다. 불필요한 정보를 지우거나 재구성할 수 있으며, 검색어별로 따로 노트를 만들어 관리하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렇게 만든 나만의 노트는 e메일로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 '도메인 필터'도 제공된다. 해당 검색어와 정확도나 연관성 높은 콘텐츠가 있는 도메인을 순위별로 분류해 보여주는 기능이다. 특정 도메인에서 정보를 찾을 때 유용하다. 야후 사이트 외에 다음 카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