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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7년 받은 양진호…'웹하드 카르텔' 혐의 빠진 이유는

이른바 '갑질 폭행'으로 사회적 공분을 일으켰던 양진호 씨에 대해 법원이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했다. 폭행 등 주요 혐의에 대한 선고가 진행됐지만 '웹하드 카르텔'을 통한 음란물 불법유통에 대한 부분은 다뤄지지 않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제1형사부는 28일 열린 1심 선고 공판에서 양씨에게 2013년 12월 확정판결 이전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5년, 그 이후의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2년을 각각 선고했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도 명령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추징금 1950만원이 선고됐다. 웹하드 카르텔에 대한 혐의는 별도 선고될 예정이다. 양씨는 2018년 자신이 실 소유주로 있는 웹하드 업체 직원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고 업무와 관련되지 않은...

IT노조

IT노조 "양진호 사태, 문제는 가혹한 노동 조건"

“IT 바닥이 좁아요. 양 회장이 인맥을 동원해 제가 일하는 회사에 전화를 걸어 또 공격할 수도 있고… 전부는 아니지만, 그 폭행사건이 저를 여기로 떠민 원인 중 하나인 건 확실합니다.”ㅡ'때린 회장은 람보르기니, 맞은 직원은 섬 유배'(2018.10.30), 박상규 기자, 셜록프레스 지난 10월30일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웹하드 사이트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의 전(前)직원 폭행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따귀를 세차게 맞던 사람은 전직 개발자였다. 그는 사건 이후 IT업계를 떠났다고 고백했다. 이에 IT노조, 사무금융노조 등은 성명서를 내고 IT 노동자의 권리 보장을 촉구하고 나섰다. IT산업노조는 지난 달 31일, 사무금융노조는 11월2일 성명서를 내고 IT 노동자의 비정상적 노동 조건이 사건을 키웠다고 지적하며 IT업계 노동조건을 개선해야 제2, 제3의 양진호 사태를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