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I가 12월12일, 전주 롯데백화점 정문 앞에서 ‘사랑의 산타 원정대’ 출범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산타 원정대는 연말을 맞아 전라북도 지역 내 빈곤 아동 5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온정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전라북도 지자체와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전북지역 기업 및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산타원정대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출범식은 축하 공연과 자원봉사자들의 산타 선서, 희망 풍선 날리기와 아이들에게 전달해줄 선물 포장 등으로 진행됐다. IMI 산타 원정대원들은 12월13일부터 25일까지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과 아동시설 등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어줄 예정이다. 이정훈 IMI 대표는 “크리스마스는 1년 중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시즌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가장 외로운 시기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이번 사랑의 산타 원정대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연말은 물론...